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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피해 시민 과태료 등 세외수입 징수유예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지방세외수입 징수유예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방세외수입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질서위반행정규제법 및 각종 법령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으로 세금 이외의 수입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휴업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체 등이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시는 피해 시민에게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을 적용해 해당 세외수입금에 대한 납부기간을 연장해주고,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을 지원한다. 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재산압류나 압류재산 매각 등 체납처분을 1년 내에서 유예하기로 했다.시는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신청을 받아 지방세외수입 지원을 적극 시행하는 한편, 필요시 적용대상이 되는 피해 시민에 대해 직권으로 조치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체납처분 유예는 안산시청 성실납세과(031-481-2186)로, 나머지 업무는 해당 처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세외수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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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식품위생업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한뜻’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올 초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과 소독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안내문 배부, 방역용 소독분무기 및 소독약품 지원, 가정용 락스를 이용한 소독방법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확진자 발생 ‘0’명을 유지해 왔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지난달 7일부터 전날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허점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이에 시는 불특정 다수가 찾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외식업안산시상록∙단원지부, 휴게음식점안산시지부, 제과협회안산시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각 단체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테이블 한자리 건너뛰기, 일자형 자리배치를 실시하고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및 시설 내에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해 유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을 금지하도록 하는 등 위생관리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점검도 지속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업소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관내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노래연습장 678개소와 605개 유흥·단란주점 등 모두 1천283개소가 이달 5일까지 임시 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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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코로나19 극복 헌혈 릴레이 동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선종)는 지난 20~27일 일주일 동안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한대앞역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 헌혈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31일 밝혔다.헌혈 릴레이는 코로나19에 따른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고자 진행됐으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와 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지인, 공무원 등 모두 80여명이 동참했다.헌혈 릴레이에 동참한 시 관계자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혈 릴레이를 펼쳐주신 유선종 회장님과 민주평통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안산시와 공무원들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선종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은 “헌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나라가 어려울 때 민주평통이 솔선수범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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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다음달 1~15일 진행되는 공모전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관심 있다면 전국 누구나 이메일(kieuky@korea.kr)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부서검토의견 등 심사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를 실시해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시상은 일반시민과 안산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분되며, 일반시민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으로 안산시 다온 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다.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회계과 계약2팀(031-481-3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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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사회 전파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 펼쳐…격리 해제 전 검사 ‘큰 도움’안산시, 지역사회 전파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 펼쳐…격리 해제 전 검사 ‘큰 도움’일부 확진자 자가격리 해제 전 무증상 검사서 ‘양성판정’윤화섭 시장 “예방수칙 준수 중요…예방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무증상 자가격리자에 대해 실시한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가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29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된 14·15번째 환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된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이들 환자 모두 자가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상이 없었으며, 15번째 환자의 경우 확진자 접촉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5일 검사가 진행됐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 무증상 감염자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오면서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송, 추가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했다.시는 당분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며,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은 물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특히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자발적인 자가격리와 함께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한 관내 7·14번째 환자의 경우 가족 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나타냈다.7번째 환자의 경우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통보가 없었음에도 스스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느끼고 보건소에 자차로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14번째 환자 역시 자가격리 통보가 이뤄진 지난 23일에 앞서 지난 14일 입국과 함께 자발적인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이달 23일 퇴원한 관내 3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한 차례 이탈이 있었으나,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및 가족과의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해 추가 감염 사례를 예방할 수 있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무증상 환자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해제 전 검사가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시민 개개인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민 개인의 전파 가능성을 모두 차단하기란 불가능이지만, 시 입장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통해 확산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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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서남부 연결도로 다음달 1일 개통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 서부해안을 따라 대부북동 돈지섬과 뻑국천을 잇는 길이 5.2㎞, 폭 15m의 왕복 2차로를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대부동 서부해안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429억 원이 투입돼 2014년 12월 착공한 도로는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로 추진, 안산도시공사가 공사를 맡아 지난달 준공했다.대부도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관광객들의 펜션 등 휴양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며, 차로 옆에서 자전거와 도보 통행도 가능해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해안을 따라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에 조성된 도로는 이용객들에게 빼어난 자연경관을 제공하며, 국가연안습지보호구역이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상동갯벌 1.39㎢도 바로 옆에서 감상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를 통해 대부동 서부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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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토우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 동참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일 시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로부터 625만 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토우회는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144명(퇴직자 33명 포함)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대규모 공사현장 견학·토론을 통한 자체 기술역량 강화와 토목, 건설 관련 정책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연 4회 이상 토목직 정기 모임을 실시하며 회원 간 단합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기부 등 사회기여 활동도 펼치고 있다.시에 전달한 성금은 회원들이 사회기여 활동 등을 위해 매달 납부하는 회비 일부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선뜻 나선 퇴직 공무원 11명의 특별회비 125만원을 더해 마련됐다.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토우회 회장인 조정익 도시디자인국장 등 토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조정익 토우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우회원들은 솔선수범해 봉사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직은 물론 퇴직 공직자들까지 함께 나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온 시민의 정성과 마음에 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와 대구지역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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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면마스크 나눔 선행 화제안산시(시장 윤화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마스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마스크 확보가 어려워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한 면마스크 쓰기 운동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가 동참해 마스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가죽공예품 관련 예비사회적기업인 ㈜이레는 매출급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에 면마스크 100장을 전달해 격려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응원했다.단체복 티셔츠 디자인제작 예비사회적기업인 ㈜피스코리아는 면마스크 30장, 한복문화사업 예비사회적기업인 ㈜한복문화연구소 한땀은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200여 장을 각각 월피동 밀알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작업시설에 기증했다.이밖에도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봉사를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소모임 ‘반짇고리’에서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보조인, 독거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에 300장의 면마스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범을 보여주신 사회적경제기업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에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사회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23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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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 운영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5월4일까지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19년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상록구와 단원구는 관내 법인과 세무 대리인 등에 법인지방소득세 개요, 신고 시 제출서류, 신고 및 납부 방법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지자체 한 곳에 일괄로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은 연장신청을 통해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구청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상록구 세무과(031-481-5200) 또는 단원구 세무1과(031-481-6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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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봄꽃이 ‘활짝’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도매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넣기 위해 봄꽃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직원 등 10여명은 전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꽃박스 30여개와 공터에 팬지, 올리비아 등 봄꽃 1천여 본을 식재했다. 꽃심기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한 봄꽃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봄꽃 식재를 통해 도매시장 내 미관 조성은 물론 침체된 도매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됐다. 도매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요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봄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