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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 관련 市·교육청과 협약 체결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30일 안산청소년의회 운영과 관련해 안산시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가 송바우나 의장이고 오른쪽이 이민근 시장, 왼쪽은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안산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안산시청소년자치기구 통합운영 업무협약식’에서 송바우나 의장이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등 기관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비슷한 성격의 청소년 교육 사업의 통합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회는 앞서 지난 2020년 5월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안산청소년의회를 공동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업 대상 기관을 안산시로까지 확대했다. 협약에는 세 기관의 역할과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의 조정 등의 사항이 담겼다. 의회는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본회의 진행·입법 체험·모의의회 활동의 지원과 △우수 안건 포상 △청소년 정책 제안서 발간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확대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단단한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안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속 가능한 안산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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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상을 깨우는 거리예술,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까지… 안산 수놓을 준비에 한창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로 축제 구성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해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도시를 탐색하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횡단’ 키워드 공연을 통해 안산의 이웃과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숲’ 키워드에 따라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주체 간 균형적인 관계를 다루는 공연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속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20돌 맞은 축제… 색다른 변화에 주목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은 예년과 다른 특색있는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우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거리예술X어린이’,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을 조성한다. 기획프로그램인 ‘거리예술X어린이’는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이다. 도시를 색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 놀이터와 거대한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 물웅덩이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YES 키즈존’으로 운영한다. ‘거리예술X청소년’은 거울을 소재로 조성된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이다. 자신과 타인, 도시를 비추며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제3의 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안산은 서울예술대학교라는 문화 인재 양성소가 소재한 만큼 관내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도 담긴다. 가령, 서울예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해 축제를 상징하는 구조물을 제작해 전시한다.구조물은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에 위치한 골든빌 사거리 방면에 설치된다. 이 구조물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게이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20주년을 기념한 미디어아트와 조명으로 주목도를 강화한다. 주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돼 많은 관람객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함으로써 자연스레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축제가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만큼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점이 주목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작과 폐막불꽃을 볼 수 있어 축제 기간 중 매년 안산문화광장에 빼곡한 인파를 불러 모은다. 이에 착안해 보다 많은 관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폐막작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열린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문화 장벽 허물고 친환경 공연 문화 선도이번 거리극 축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로 만들고자 관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특색으로 꼽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및 충전 서비스,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안내용 그림판 설치, 사전 예약 시 장애인 우선 예약, 수어 지원, 장애 유형에 따른 관람 가능 여부 표기, 협조 안내멘트 등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연, 기획, 홍보를 통해 친환경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다각적인 노력도 돋보인다. 참가 아티스트와 함께 일회용품 최소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노력은 물론, 축제 현장에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운영해 자원 순환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프로그램북 인쇄량을 감량하고 온라인 중심의 축제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또, 축제의 친환경 에코(ECO) 활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운동에도 동참한다. ■ 20돌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 Street Art Festival)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최 측 추산 누적 관객 수 878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리예술 공연을 유치하며 20년간 변함없는 명맥을 이어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공연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미술, 도시경관, 지역 커뮤니티 등 장소성과 도시 서사를 거리예술에 접목,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왔다.이러한 축제의 정통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안산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높은 시민참여도, 예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다양한 도시의 거리예술축제에 영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한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ansanfest.com)와 블로그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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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 유물을 완성하라! ▲새한버스 만들기 ▲컬러링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총 5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박물관 1층에서 운영된다.특별이벤트는 당일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인증하는 ‘박물관 도장깨기’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총 2가지로 이벤트별 참여자에게 각각의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맘껏 뛰어놀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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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대규모 행사 앞두고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주력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안산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했으며, 축제 개최 전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퍼레이드 ▲개ㆍ폐막식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안산호수공원 중앙무대 앞에서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작은 사안이라도 신속히 보완할 것”이라며 “축제 개최 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산시민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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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동 철쭉축제 한마당부슬부슬 비님과 바람이 함께 했던 주말 꽃비를 내려주던 벚꽃이 가고 새색시 수줍은 볼살을 닮은 철쭉들이 막 피기 시작한 상록구 이동 성호공원 내 철쭉동산(이동 619번지)에서 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항상 아껴주는 이동봉사회’가 준비한 철쭉 축제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본행사는 항상 아껴주는 이동봉사회 기금 마련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 안산서부새마을금고, 박진영병원 등에 후원과 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미연), 이동주민자치회(회장 오필선) 이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영원), 이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연수), 이동 방범대(회장 정현수)등 단체들의 도움으로 ‘이동으로 소풍 오세요’라는 부제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며 시작된 행사는 어린이 사생대회, 주민 노래자랑 풍물놀이 외 11팀에 공연, 먹거리 부스, 장터부스,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거운 볼거리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공연 중간중간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눠 주었다, 이동 철쭉동산은 8천㎡ 규모로 조성된 철쭉단지로 해마다 4월 말이 되면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등 약 5만 그루의 철쭉이 피어 주민들에게 ‘봄의 정원’이라고 불리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항상 아껴주는 이동봉사회(이하 항,아,리) 김왕수 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500명 이상이 모인 행사라 사고가 생길까 걱정했는데 이동 통장협의회, 이동 방범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도움을 준 최미연 동장님 및 주민자치회, 농수산물센터 김유수 대표, 조이기획 조이철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주말도 휴일도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항. 아. 리 임원진과 회원분들 열정에 고마움을 전한다.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주민들의 얼굴을 보니 그동안에 고생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 오늘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정성은 이동 관내 취약계층들과 장학금으로 사용할 것이며, 일부는 내년에 있을 축제 때 사용하여 매년 발전하는 철쭉 축제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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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애인복지박람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장애인지원(일자리 상담, PC 수리 등) ▲복지박람회(장애인생산품 판매, 복지시설 이용 상담, 장애인 친화 상점 체험 등) 등이 운영됐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안산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공직자 장애 체험교육 실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복지박람회, 장애인 일자리 상담, 장애인 보장구 무상점검 및 살균 세척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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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동네 "모네"에서 함께 하는 환경보호 및 건강 증진 걷기 캠페인 플로깅상록구노인복지관 부설 상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모두를 위한 동네 '모네'에서 오는 4월 30일(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안산천 산책로 일대와 노적봉 폭포 방향 인도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선착순 40명의 안산 시민 여러분들께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플로깅은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큰 효과를 내는 친환경 운동입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편안한 복장만 갖추시면 되며, 독립적 도보가 불가능하신 분들께서는 보호자님과 함께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 시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모네 자조모임 회원신청도 받아 더나은 안산, 모두를 위한 동네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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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獨 아헨시의회와 우호협력 MOU ‘체결’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독일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송바우나 의장, 오른쪽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 겸 의장.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ü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독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 관계 유지와 ▲경제·문화·교육·체육·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에서의 교류 도모를 통한 공동의 발전 모색 ▲상호 호혜적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적극적 교류로 상호 번영 및 발전 기여 등 3개 합의 사항이 담겼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앞서 지난해 6월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의회를 방문했을 당시 송바우나 의장이 두 의회의 우호협력 관계 추진을 아헨시 측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독일 아헨특구시는 지방간 협력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인접한 10개 도시가 연합한 지자체 협력 도시로, 시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선출된 시장은 당연직으로 의회 의장을 겸임한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체결식 현장에서 “독일 아헨특구시와 대한민국 안산시의회가 우호협력 MOU를 통해 상호 교류와 우의를 이어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도시규모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산업의 발전을 통해 성장해 온 도시라는 점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미래 먹거리에 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공동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점 등 닮은 점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로 상생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 겸 의장도 “지난해 6월 안산시 방문의 기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친구를 맞는 반가운 마음이 든다”며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차후 양 의회 간 유의미한 협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 ”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경제사절단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하노버메세) 참관 및 지역 참가 기업 격려와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7박 9일간의 독일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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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아 하모니콜·바우처택시 무료 운행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신부·5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약자 가운데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하모니콜 이용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1666-0420)로 전화하거나, 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김윤범 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안산도시공사는 현재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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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市 결산검사 ‘돌입’사진설명: 12일 의장실에서 열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중 한 장면. 사진 왼쪽부터설나현 위원, 심현식 위원, 이장원 위원, 박경득 위원, 송바우나 의장, 유재수 대표위원, 배은주 위원, 윤성호 위원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대표위원)과 박경득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설나현 세무사, 심현식 세무사, 윤성호 교수, 이장원 전 의회사무국장 등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3월에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앞으로 20일 동안 의회 제4상임위원회실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안산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결산검사는 관련 상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께서 면밀하게 예산 집행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검증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유재수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동료 위원들과 합심해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