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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사진설명: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가 4일 개최됐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4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1일까지인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006억 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 2,623억 8,449만여원 규모이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김재국 황은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경안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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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예결위원장 김재국 의원 선임사진1설명: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2설명: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사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모습으로, 왼쪽부터 설호영 박태순 김재국 황은화 한명훈 최진호 위원의 모습.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4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황은화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 집행부는 기정예산에서 1,006억 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 2,623억 8,449만여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김재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회기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들과 함께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파악해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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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시민과 함께 만세 삼창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의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이 시장은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3‧1운동 기념탑’은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현재의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시흥군 수암리였으며, 1919년 3월 30일 오전 안산지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다.이날 행진은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있었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을 이어갔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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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1,2는 이날 행사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했던 삼일절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장,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기념식에서 경건한 자세로 3.1운동 경과보고와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의전에 참여하며 일제에 항거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 구귀덕 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산초등학교에서부터 2022년에 준공한 인근의 ‘3.1운동 기념비’까지 걸으며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좇았다. 의원들은 105년 전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안산이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삼일절 정신을 되살려 지역 및 국가 번영의 원동력으로 삼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상록구 수암동은 과거 일제 강점기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 보통학교 등이 집중돼 있던 곳으로 1919년 3월 30일 당시 인근 18개리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안산 최대 규모의 만세 운동을 전개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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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안산시의정회 정례회 참석사진1설명: 송바우나 의장(사진 왼쪽)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2설명: 송바우나 의장(사진 왼쪽)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이날 정례회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정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례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의정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와중에도 의정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선배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정회 제1차 정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의정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는 만큼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으로 의정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의정회 결산 보고와 의정회 회칙 개정, 의정회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에 따라 박명훈 전 의원이 신임 의정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전임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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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9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심의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제289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조례안을 발의한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박은경 박은정 이혜경 박태순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3월 4일 개회하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7명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는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박은경 박은정 이혜경 박태순 의원 참여했으며, 각각 기획행정위원회 4건 문화복지위원회 3건 도시환경위원회가 2건을 심사하게 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김유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286회 정례회 보류안건), 김진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이지화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 조례안들은 차례대로 △지역 고립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치유농업 육성 관련 사항 규정 △공모사업의 적정성 및 재원 확보 방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항 규정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준비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그 목적이다. 문화복지위원회도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세 조례안은 각각 △시 주관 행사에 이에스지를 도입, 탄소 중립 실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통한 자립 이바지 △상위법 불부합 내용 정비와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 및 생명 보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는 이혜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박태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등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며, 두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악취방지법에 따라 생활악취 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횡단보도·정류소 등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이들 안건의 상임위 심사는 제289회 임시회 중인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며, 안건의 최종 의결은 21일 열리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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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委 개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26일 제4상임위실에서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운영위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가 26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회의에서는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으며, 그 결과 289회 임시회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4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4일과 20일, 21일 등 3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4일에 이어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28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올해 1회 추경안을 포함해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만큼 안건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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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23일 코리아 빌드 위크 ‘견학’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사진은 이날 의원들이 안산 참여 기업 부스를 방문한 모습으로 맨 왼쪽부터 김유숙 의원 기업 대표 송바우나 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장 김유숙 의원의 모습. 사진3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사진은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로부터 관련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사진 왼쪽)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유숙 의원(왼쪽에서 세번째)의 모습. 사진4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이날 현장에서 송바우나 의장(사진 오른쪽)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가운데) 김유숙 의원(왼쪽)이 기업 관계자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지난 23일 ‘2024 코리아 빌드 위크(KOREA BUILD WEEK)’를 참관하면서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산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코리아 빌드 위크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을 방문해 두 시간가량 부스를 돌며 이같이 활동했다. 코리아 빌드 위크는 30년 넘게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해온 국내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0개사가 참여해 27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날 모듈러 건축과 건물유지관리시스템, 건축소재 기업의 부스를 잇달아 찾아 친환경적이며 탄소 발생이 적은 건축을 지향하는 최근의 건축 경향과 경량화되고 있는 소재 특성 등을 파악하고, 향후 시 청사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건물 관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아울러 안산시 팔곡동에 소재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찾아서는 기업 측으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 및 업계 현황을 들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실적과 홍보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견학을 제안한 송바우나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도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거나 이뤄질 예정인 건축 사업에 접목 가능한 관련 기술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을 격려하고 업계 흐름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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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 市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지난 20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위부터 차례대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간담회에서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등이 주요하게 협의된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 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지원사업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간담회에서는 시 체육진흥과 등 15개 부서가 보고한 총 32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안건 중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 및 시설물 정비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페테리아 및 외부공간 개선 건’에 대해 각각 체험장이 관광시설인만큼 안전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추진할 것과 박물관 외부 휴게 공간 조성 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개최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간담회에서는 시 도시계획과의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개 부서 36건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개정 목적이므로 그 파급효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으며, 사회기반시설 사업들과 관련해서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인만큼 사업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사전 논의한 시의회는 다가오는 26일에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89회 임시회의 의사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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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평택해양서 최진모 서장 접견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만났다. 사진 오른쪽이 송바우나 의장, 왼쪽은 최진모 서장.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모 서장도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키워나가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