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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 참석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안산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 ‘안산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어느덧 12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생업과 함께하며 바쁜 상황에서도 교육에 성실히 임한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의회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분 부의장도 축사에 나서서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소상공인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노하우로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우수 졸업생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으며, 이진분 부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상인대학 졸업생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안산시 상인대학은 지역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상권 분석을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이번 12기에는 총 42명의 상인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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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수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국토발전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2007년부터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가 평화와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전문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도권 교통중심지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상록수역 추가정차를 포함한 6철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신설 ▲경기도 최초의 안심 귀가 심야버스 개통 ▲대부도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도입 ▲시내버스 기사 처우 개선비 지원 ▲서울행 광역버스 요금 인하 조치 시행 등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오랫동안 이어진 시내버스 민원 관련 주민 간의 갈등을 적극 행정을 통해 순환형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원만하게 해결한 공로도 인정받았다.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정에 한 걸음 더 매진하라는 의미의 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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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원장, 한명훈 의원 선출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사진1은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 한명훈 의원의 모습이고 사진2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모습. 내년도 안산시 예산안을 심사하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한명훈 의원이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이대구 의원이 뽑혔으며, 예결위원으로는 황은화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안산시가 제출한 2조 1,618억 2,223만여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시가 내년도 예산을 부동산 거래 정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약자층 복지 강화 및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밝히고 있어 예결위 심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명훈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제적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본예산안 등의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더욱 면밀한 심사가 요구되고 있다”며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료 예결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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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4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안건 등을 의결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연설을 청취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가 제출한 2조 1,618억 2,223만여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본회의 처리 안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는 예산안 예비 심사를 포함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 뒤, 12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 예산안 관련 본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에 관한 질문을, 12월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명훈 이대구 황은화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본회의 직후 열린 1차 특위에서 한명훈 의원과 이대구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시는 시정연설에서 도전과 혁신, 행복, 희망을 내년도 시정 운영의 키워드로 밝히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역세권 개발, 민생 과제 해소, 사회복지 강화 등의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의결에 앞서서는 현옥순 박태순 김진숙 의원이 각각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 이용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개선방안과 ▲최근 안산도시개발 및 안산환경재단 논란 해결을 위한 특위 구성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심의 관련 의회의 행정조직 견제 필요성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폐회 직전에는 박은경 이대구 의원이 이민청 설치 및 유치 건의안 발의에 대한 교섭단체 간 입장에 관해 의사진행발언을 진행했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해 제3회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시정질문 등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안건 심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사회 안정망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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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시각장애인聯 안산시지회 창립 기념식 참석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최찬규 최진호 의원이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창립 24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사진1은 행사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이고 사진2는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가운데)의 모습.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최찬규 최진호 의원이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창립 24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는 1999년 설립 이래 시각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서 애써 줬다”고 격려한 뒤, “시각장애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또 어둠 속에서 행복을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도록 안산시의회부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에 앞서 지회 소속 유공 회원에게 표창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위원장 최찬규 최진호 의원도 이날 의식에 따라 행사에 임하면서 그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회 회원들의 오랜 소망을 밝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김성원 회장의 기념사에 대해 많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을 겸한 자리였으며, 시의원들 외에도 안산시 이민근 시장과 시 복지국 관계자, 지회 회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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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6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심의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번 회기에 조례안을 발의한 최진호 박은정 박태순 김유숙 김진숙 설호영 김재국 유재수 박은경 선현우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다가오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 발의에는 최진호 박은정 박태순 김유숙 김진숙 설호영 김재국 유재수 박은경 선현우 의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조례안의 상임위 심사는 정례회 첫날인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조례안들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최진호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이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령의 개정사항 반영과 특별휴가 사용기준 확대, 시간외근무의 연가 전환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이다.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소속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안산시의회 의원을 위원으로 위촉하고자 하는 경우 현실을 반영해 3개 위원회를 초과해 위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박태순의원의 ‘안산시 선감학원 희생자 지원 조례안’은 과거 단원구 선감동에서 발생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선감학원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해 놨다. 김유숙의원의 ‘안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농촌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게 그 취지다. 아울러 문화복지위원회는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김진숙의원이 발의에 나선 ‘안산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를 추가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신속히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설호영의원의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은 인구변동의 예측과 대응을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밝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어김유숙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의 단원 결격사유 중 헌법상 기본권인 평등권·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장애인복지법에 저촉되는 규정을 정비하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정의원의 ‘안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들에게 마약류 위험성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김재국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건강생활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게 주요 골자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이다. 유재수의원의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족단위 방문객의 숙박지 선택사항 중 중요한 요소인 외부 수영장 시설을 가설건축물에 포함하는 사항을 밝히고 있다. 박은경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맨발 산책로 조성 등 맨발걷기에 적합한 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해 시민 건장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현우의원의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65세 이상 노인의 버스요금 환금 신청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반영돼 복지급여 감액이나 자격이 박탈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는 사항을 명시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4일간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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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 이동 현안사항 논의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6일 상록구 이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열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송호마을 입구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뒤편 이면도로 등 이동 지역 2개소를 찾아 주민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농수산물 도매시장 뒤편 이면도로 보행자 안전 위협 ▲송호마을 입구 주차선 재정비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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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반달섬 현장활동 실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최진호 의원이 17일 단원구 성곡동 반달섬 일대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간담회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단원구 성곡동 반달섬의 생활형숙박시설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반달섬 내 모 건설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최진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생활형숙박시설 건설 시행사 관계자 및 분양자 대표 등이 배석했다. 이날 논의된 생활형숙박시설은 주거가 금지돼 있어 입주를 원하는 분양자들의 주거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 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움직임들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분양자 측과 시 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접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형숙박시설의 용도변경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민간 사업자와 사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만큼 두 측면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게 의원들의 입장이었다. 송바우나 의장은 “공공의 이익을 더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9대 의회는 앞으로도 문제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해법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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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방문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사진 가운데)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본부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본부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3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본부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고 오른쪽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 본부장의 모습.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찾아 공단의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과 안산시 산업진흥과 담당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안산스마트허브 관련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역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본부의 본부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해 안산스마트허브의 공장가동률, 인력 수급 현황 등 최근의 경제 상황과 그에 따른 변화 양상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산단공 측은 스마트허브의 공장가동률이 전년대비 떨어졌지만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며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는 사실과 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인식이 근무 환경과 편의시설, 교통 등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및 구조고도화 사업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 지역 산업계의 변화를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도 최근 있었던 안산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언급됐던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하는 한편 산단공에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책이 있는지 질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과 안산시 기업인의 날 제정, 스마트허브 내 주차 공간 조성, 산단공 청사 재건축 추진 등 근로 의욕 고취와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테이블 위에서 논의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 제조업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에 적합한 성장과 개선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며“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계획돼 있는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현장의 생산적인 목소리를 청취한만큼 관련한 예산 심의가 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앞서 지난 10월 25일과 11월 8일에도 각각 안산시산업단지복지관과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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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6회 정례회 22일 ‘개회’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8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제2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의 한 장면. 안산시의회가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4일간 개최해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15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사일정을 의결했다. 확정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본회의를 11월 22일과 12월 14일, 12월 15일 등 세 차례 개최하고, 상임위원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위원회별로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11월 22일 1차 회의에서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뒤,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심의 안건으로는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보류 안건 1건,‘2024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총 54건을 처리하게 된다. 의회는 또 이날 운영위에서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협의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회의 일수는 정례회 2회 53일, 임시회 5회 50일 등 총 103일로 결정됐다.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다수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인 만큼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회기 운영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