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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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폐 다온, 11~12월 충전한도 월 30만→60만 원 확대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1~15)’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11~12월 두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충전 한도액을 기존 월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 기간 충전에 따른 인센티브 비율은 10%를 유지한다. 기존에 30만 원을 충전하면 3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월 60만 원을 충전하면 6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는 것이다.시는 2019년 4월 다온을 첫 발행한 이후, 유통 확대를 위해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늘려왔다. 현재 다온 가맹점은 카드식 3만2천827개소, 지류식 1만4천55개소이며, 올 들어 현재까지 3천200억 원이 발행됐다.다온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며, 지류식 다온은 안산시 관내 32개 농협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 6월부터는 삼성페이 결제도 가능해지면서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윤화섭 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날수록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에 큰 역할을 하며 서민경제에 도움을 준다”며 “안산화폐 인센티브 한도 상향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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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폐 다온 내일부터 인센티브 지급 재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예산 소진으로 올 7월1일부터 일시 중단한 안산화폐 다온 인센티브를 이달 10일부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이번 271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추경예산으로 80억 원을 확보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하게 됐다. 시는 앞서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되기 전인 올 1~6월 동안 모두 2천74억 원의 다온을 발행한 바 있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소진까지 10% 인센티브 지급을 유지하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 원으로 운영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달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과 함께 다온 인센티브 지급이 재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온 혜택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다온은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며, 다온 상품권은 안산시 관내 32개 농협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 6월부터 삼성페이 결제도 가능해지면서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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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하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하는 주요 일자리사업은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사업 ▲시청사 환경관리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 167개 사업이며 모두 285명을 선발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선발결과는 10월8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10월12일부터 12월17일까지 약 2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안산형 희망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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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포도축제’ 즐겨요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포도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금~일요일인 이달 20~22·27~29일 6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캠벨포도 1~3㎏ 박스를 일별 한정수량으로 1인당 2박스까지 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이번에 판매되는 포도는 대부동·사사동·화정동 등 시 곳곳에서 생산된 것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품질이 장점이다.로컬푸드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서 운영 중이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 농산물 외에도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푸드,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포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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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대응 일자리 참여자 모집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극복 안산형 지역방역 및 안전대응 일자리사업’ 참여자 30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과 함께,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주요 사업은 ▲민간생활방역단 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사업 ▲여객터미널 방역소독 사업 ▲공공청사 방역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다음달 13일부터 12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했거나, 지역경제 침체로 일자리가 필요한 안산시민으로 ▲가족 합산 재산 3억 원 초과자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배우자,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도록 하는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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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정식 오픈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전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배달특급 주문을 직접 시연하며,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 절감과 이용 시민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편의성 제공을 강조했다.시는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 수요에 시중 배달앱이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정적 이용과 편의를 위해 공공배달앱을 도입하게 됐다.안산시 가맹점은 지난 5월부터 배달특급 입점 가맹점 모집이 시작돼 현재 2천여 개소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다.배달특급은 시중 앱에서 6~13%를 받는 중개수수료를 1%대로 낮춰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무료 광고 서비스를 마련해 가맹점 간 상위노출을 위한 과다경쟁을 제한했다.또한 안산화폐 ‘다온’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는데, 지역화폐를 활용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배달특급에 신규가입 후 첫 주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이밖에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쿠폰 발급으로 시민들이 저렴하게 배달특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달특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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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행감 관련 현장활동 실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7일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은 이날 위원들이 수소e로움 충전소를 방문한 모습이고 사진2는 재활용선별센터를 방문한 모습.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7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박태순 위원장과 김진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초지동에 위치한 수소e로움 충전소와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 안산시 자원회수시설,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등 총 4곳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별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앞서 지난 2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도시환경위원회가 피감 대상인 시 에너지정책과 및 자원순환과 소관의 시설들을 점검함으로써 감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수소e로움 충전소는 에너지정책과가, 안산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비롯한 3곳은 자원순환과가 각각 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으로, 지난 3월 준공된 수소e로움 충전소는 일일 최소용량 250kg의 충전소 1기와 2.25km의 배관 시설을 갖춰 지역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의 경우는 생활폐기물저장설비 1기와 생활폐기물압축설비 2기, 불연물 처리기 3기, 폐수처리설비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2곳도 생활쓰레기의 선별 및 처리 작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운영하면서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도시환경위 위원들은 이날 수소e로움 충전소를 찾아서는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충전소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로 수소 차량에 수소 연료가 주입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수소 에너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고압가스를 다루는 시설의 특성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에서 업체 측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해서는 시설 운영 실적을 확인하고 처리 공정을 둘러봤으며, 인접한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에서도 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들 세 시설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 반입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한 대비와 시설 유지 보수, 작업자 안전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박태순 위원장은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야 행정사무감사도 밀도 있게 진행할 수 있다”면서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시설들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만큼 이 정보들을 적극 활용해 남은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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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KT, 8천억 규모 안산 IDC 데이터센터 추진…‘4차 산업 중심지로’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인 데이터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4천억 원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둔 데 이어 8천억 원 규모의 KT 인터넷 데이터센터 및 연구개발시설(Internet Data Center·IDC R&D센터)를 유치하게 됐기 때문이다.시는 31일 KT와 IDC R&D센터 건립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다.시청에서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최종욱 ㈜안산아이디씨 본부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안산시는 협약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련 부지를 검토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며, KT는 IDC R&D센터 건립과 운용, 안정적인 통신망 및 향후 입주수요 확보를 협력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안산아이디씨는 8천억 원 규모의 해외자본 투자유치 등 건립사업 전반을 주도해 나가게 된다.IDC R&D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면 우선 직간접적으로 3천200여 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에는 막대한 생산유발효과 및 부가가치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전망된다.IDC R&D센터가 건립되는 장소와 규모, 추진일정 등은 앞으로 진행되는 실무협의를 거쳐 결정된다.지난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를 알리며, 4차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안산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IDC를 운영하는 KT 및 안산아이디씨와 힘을 합쳐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기업 입주를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는 구상이다.특히 ‘안산테크노밸리’ 조성 등 산업구조 고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시는 이번 협약을 4차 산업 핵심 기반시설 확보 기회로 삼는 한편,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첨단 IT기업 및 스마트산업 유치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은 신성장 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전·후방 산업 생태계가 살아나는 등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산 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스마트산업단지 전환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데이터센터로 통칭하는 IDC는 인터넷에 연결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유지·관리하는 시설로, AI, IoT,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빅데이터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4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KT는 국내 최다 IDC를 통해 게임사, e-commerce사 등 IT 기업들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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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폐 다온, 1일부터 ‘삼성페이 결제시대’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화폐 다온이 삼성페이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실물 다온 카드가 있어야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날부터 스마트폰만 갖고도 결제할 수 있게 돼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특히 2개 이상 지자체의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여러 경기지역화폐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이용 희망자는 삼성페이 앱에 안산화폐 다온을 한 번만 등록하면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산화폐 다온을 더욱 편리하고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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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롯데백화점에서 농․특산물 특별판매 홍보행사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6~22일 롯데백화점 안산점 지하 식품관에서 ‘안산시 농가에 활력을~ 농‧특산물 특별판매 홍보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안산시가 마련했다.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안산 쌀 ▲열무·얼갈이·대추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 버섯 ▲장류(된장·고추장·간장·청국장) ▲포도즙 ▲안산 쌀로 만든 누룽지과자 ▲안산한우 등이다.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 판매하며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시장이 직접 품질을 인증한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 상표 ‘안산향’도 처음으로 선보인다.‘안산향’은 ▲친환경농산물(무농약) 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등을 받은 ‘안산시에서 생산(가공)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안산시장이 농‧특산물 인증을 부여한 품목에 사용하는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 상표이다.‘안산향’ 농‧특산물 홍보 행사기간 동안 안산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안산향 친환경 장바구니’와 ‘안산쌀’(500g), ‘안산쌀로 만든 포켓누룽지과자’(20g) 등을 받을 수 있다. 증정품은 하루 100명에게 1인 1회 한정해 증정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알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회를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를 위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농‧특산물 판매 홍보행사를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고 시민들의 장바구니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 농‧특산물 특별판매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정책과(031-481-2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