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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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현금다발 우수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징수 및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가택수색 결과, 징수과 체납기동팀은 현장에서 3천여 만 원에 달하는 현금을 적발해 징수했다.징수과 체납기동팀 전 직원이 3인 1조씩 3개조로 편성해 새벽시간 불시에 출동,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특히 지방소득세 포함 4천여만 원을 체납한 상습체납자 주거지에 대한 가택수색 결과, 순금 열쇠 3점, 금팔찌 등 다수의 귀금속을 압수, 추가로 2천만 원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현장에서 즉시 압수 절차를 진행한 후 체납액을 징수했다. 나머지 귀금속 등 현물에 대한 잔액은 공매를 진행한 뒤 충당할 예정이다.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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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인중개사 연수 진행… 전세 사기 예방 강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제고 및 건전한 부동산 중개질서 확립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4일과 11일 한양대 에리카 컴퍼런스홀에서 열린 집합교육에는 총 363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중계 관련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 사기 예방과 관련된 부분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대상은 2021년도에 교육을 받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로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 등 도합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하지 않으면 법상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연말까지 교육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문자 및 전화 등을 통해 교육 안내 및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가 없도록 관내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며 “더 나은 부동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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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누리목재문화체험장 입지 안산호수공원으로 결정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체험장 조성 장소는 시민 의견수렴, 접근성, 주변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안산호수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 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누리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체험장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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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간부공무원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짧은 시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산책로가 조성된 하천 4개소(화정, 안산, 신길2, 반월·건건)를 15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간부공무원 중심 전담관리 인력(2~3명)을 배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선다.호우 시에는 상시 현장에서 출입 통제, 이용객 안전 계도를 하고, 평소에는 일 1회 이상 재난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 ▲대부도 행락객 등 통제 철저 ▲반지하 거주자 안부전화 실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과할만큼 선제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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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부터 배달까지… 경기도 첫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블루밍’개소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 내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를 12일 공식 개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이다.블루밍세탁소(단원구 만해로 205 타원타크라3차 지식산업센터 1층)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설치했고,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도 구비했다.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탁소 이름 블루밍은 노동자를 칭하는 ‘블루(blue)’와 꽃이 만개한다는 ‘블루밍(blooming)’을 함께 담아 노동 존중의 의미를 표현했다.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 안산지역부 의장 및 노동·장애인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첫 개소를 기념했다.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에는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이 95%에 달해 건강권 등 근로복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블루밍 세탁소가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블루밍 세탁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가 위탁 운영하며 춘추복과 하복은 1천원, 동복은 2천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장별‘수거-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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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에 따른 「안산화폐 다온 변경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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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급․외제 체납 차량 철퇴… 39대, 3천8백만원 징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월 한 달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고급․외제 체납 차량 및 폐업 법인 소유의 대포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 인도 등 총 39대를 단속해 3천8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와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벌인 것에 이어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1천4백만원 징수, 2천4백만원 분납을 이끌어 냈다.이와 함께 벤츠, 볼보, 아우디 등 ▲고급․외제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22대 ▲인도명령 9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의심)차량 등 3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차량 운행을 못하게 하는 족쇄 잠금 처리를 진행하는 한편,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차에 대해서는 일시적 체납처분 유예도 추진했다. 이번에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찾아갈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하반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안산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추적단속을 수시로 벌일 계획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체납자의 다른 재산도 압류·공매 처분할 뿐만 아니라,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은닉재산 추적을 위해 가택수색도 적극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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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장 협의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노후된 반월·시화산단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원장,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이기형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장들은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시의 재도약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수한 기업과 인프라 보존 및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2009년 브랜드 선포 후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안산사이언스밸리는 9개의 우수 산·학·연 기관이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수도권 대표 클러스터로, 2019년에는 전국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바 있고 최근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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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 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분야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총 26개 참여 시군 중 본 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현장발표 및 심사위원 사례심사 결과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시는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워 화재 등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큰 금액의 사보험료를 부담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이에 전국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재난희망보험 상품 출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침체된 소상공인 및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안산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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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서해선(대곡~소사) 추가 개통… 안산서 김포공항 40분대 주파내달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추가 개통으로 서울 서부지역이나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안산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2018년 개통)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이 추가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까지 도합 18.35km 구간이다.현재 안산은 7002번 버스를 이용해 김포공항까지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되나, 이번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안산시 서해선 구간(원시역~달미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GTX-B) ▲김포공항역(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대곡역(3호선, GTX-A) 등 주요 광역철도 거점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경기 서·북부 및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일산~대곡 구간 연장 운행 시 서해선 열차 추가 배치로 출·퇴근시간 배차간격이 줄어들어 4호선(초지역) 환승 대기 시간도 감소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서해선 전 구간 개통 및 신안산선, 인천발 KTX, GTX-C 상록수역 연장 노선이 완료되면 안산시는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