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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세사기 방지 총력...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추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전세사기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6일 초지동 통장협의회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 중인 이 교육은 지난 3월 24일 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해양동, 원곡동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연말까지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전부를 찾아갈 계획이다.주요 교육내용은 ▲안산시 전세사기 대응 추진사항 ▲깡통전세,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등 전세사기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김성현 토지정보팀장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6월 1일부터 토지정보과 내 ‘전세사기 피해 상담소’를 운영하여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 피해구제 지원 및 관련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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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30명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고일(2023년 5월 17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29세 연령의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또는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이에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선발된 대학생은 1일 4시간(주 5일·20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새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031-481-3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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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간부공무원 한 자리에… 저출산, 인구감소 해법 모색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과 미래’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청년정책·기업유치 ▲광역교통망 ▲도시개발 ▲교육인프라 ▲문화·관광 ▲외국인·복지 등 6개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인구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출산과 인구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시의 인구 미래전략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기인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인구정책 실무추진단과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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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신안산선 건설현장 방문…“정상개통, 노선연장에 최선”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4일 오전 성포동 성어공원 인근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안산선 사업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들을 만나 신안산선 사업 현황과 안전사고계획을 보고 받은 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하 60m에 위치한 성포정거장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 시장은 “발파현장이 많은 공사현장인 만큼 사고 예방 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송산차량기지~광명 등 도합 44.9㎞ 구간에서 추진된다. 개통 시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던 이동시간이 25분으로 크게 단축돼 시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산시는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총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성포예술광장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의 광역철도망을 완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신안산선 이 조속히 개통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것”이라며 “신안산선 연장 등 시민들께 약속드린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잇는 신안산선 노선연장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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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참여사 모집… 채용 시 월 180만원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청년 맞춤형 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은 만 39세 이하이면서 관내 거주 또는 관내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자로서,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인턴으로 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80만원을 6개월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1년 6개월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중소기업 중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청년친화중소기업이거나 우수·혁신 인증기업 또는 미래신사업 분야 직무 채용예정 기업이다.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shuoxi031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이달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이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일자리센터 등을 활용해 기업 구인활동을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031-481-3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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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하세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3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구간인 29세 이하 대학생이며 소득 하위 6분위의 경우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직계가족 1인 이상이 안산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마쳐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까지며,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7월 14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금리 인상 등으로 가계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시기에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경제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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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시정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안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산시 누리집(https://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페이지를 통해 제안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시급성·타당성 등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에 반영된다.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제안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집중공모 기간 이후 제안된 사업은 다음연도 심의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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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활용한 친환경 퇴비 무상 공급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시설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친환경 퇴비를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지난 2010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 시설은 하루 평균 160t 가량의 음식물을 처리하며 연간 7,600t 가량의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는 정기적으로 성분 분석을 통해 품질관리 되고 있다.시는 음식물류폐기물과 톱밥을 혼합·발효해 만든 친환경 퇴비를 관내 및 인근 시군에도 무상으로 공급한다.퇴비 공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전화(031-408-5344)로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개정된 비료관리법에 따라 연간 최대 공급량은 1,000㎡당 3,750kg까지만 가능하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친환경 퇴비를 관내 및 인근 농가·주말농장에 직접 무상으로 공급하면서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친환경 퇴비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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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만 24세 청년이라면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접수하세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3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을(최대 4분기 지원)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생이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 가운데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www.a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1666-1234), 안산시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031-481-3093, 031-369-16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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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택시처럼… 안산시 대부도에 수요응답형‘똑 버스’도입안산시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부터 대부도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똑 버스’를 도입하고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 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요금의 경우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사용하면 무상교통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도 어르신 분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산시는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운영이 안착 될 때까지 적극적인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똑 버스 사용법 안내 ▲가상 정류장 확대 운영 ▲콜센터 운영(2023년 8월 중 예정)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똑 버스를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대부도 지역 버스 노선 직선화, 배차간격 단축 등 대부도 지역의 교통 불편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부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대부도 지역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