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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맞손…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제공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1가구당 500만원 내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지원하며, 총 지원가구는 향후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안산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본격적인 사업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보다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여러 여건상 올해 안에 사업 시작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 쌀 100포대(포대 당 10kg) 등 후원금품을 우선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및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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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연명의료결정법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한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해 지정한 날이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별의 시간이 아니라, 삶의 순간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협업해 방문전문 인력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홍보물품과 호스피스 안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호스피스의 날을 알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과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홍보를 통해 환자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노인 및 재가암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52) 및 단원보건소(031-481-6621)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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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 ‘내 손으로 빛내는 전시회’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내 손으로 빛내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전통공예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를 넘어 일상 예술 공간인 도서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인 전시내용은 ▲부부애의 상징 기러기 공예 ▲해바라기 손뜨개 ▲알록달록 꽃신 ▲길쭉길쭉 울긋불긋 댕기 ▲복을 부르는 북어 공예 ▲악몽은 이제 그만, 드림캐처 등이다.앞서 지난달 임경화 한국공예진흥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천재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도시 안산에서 민화 속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내 손으로 빛낼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전시회는 월피예술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월피예술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369-1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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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자 확대 추가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11월말까지 연장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동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벽체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당초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였지만, 정부의 추석 민생대책 일환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자녀가구 또는 출산가구까지 범위를 확대했다.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 및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임대 거주구, 무허가 주택 가구, 2년 이내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조사한 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보다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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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제15회 안산시장애인 PC경진대회 우수자 시상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5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개최 된 ‘제15회 안산시장애인 PC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회장 정초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앞서14일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대회를 치루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축하 및 격려를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안산시에 등록 된 장애인들로 학생, 정보화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부문에서 경쟁하였다. 대회결과 ▲종합 대상(명혜학교 김수호), 금상에는 ▲한글(성안고 최서영) ▲엑셀(부곡고 현도윤) ▲파워포인트(정보화협회 황성목), 은상에는 ▲한글(성안고신보은) ▲엑셀(한국애니메이션고 정성욱) ▲파워포인트(정보화협회 김정운), 동상에는 ▲한글(정보화협회 김형수) ▲엑셀(고잔고 선석현) ▲파워포인트(정보화협회 서정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정초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올해로15회를 맞이한 장애인 PC경진대회가 장애인들의 컴퓨터 능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의 포용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PC경진대회가 장애인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통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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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초등학교 자원순환애 앞장서다지난 9월6일 ‘자원순화의 날’을 맞이하여 상록구 이동 관내 매화초 학부모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용품에 대한올바른 분리배출 및 깨끗한 투명 페트 모으기를 통하여 자원순환을 홍보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9월6일 아침 아이들은 페트병에 붙어 있는 비닐을 떼고 깨끗이 씻어 말린 투명 페트병을 들고 전교생이 등교하였으며, 각자 본인들이 가져온 재활용 용품들을 분리 배출하며, 잘 못 버리면 자연을 오염시키는 쓰레기가 되나 올바로 버리면 자원이 된다는 설명을 들었다. 행사를 준비하고 마무리한 매화초 학부모회 김미경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어릴 적부터 몸으로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재활용 배출 방법과 분리수거 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기획했습니다. 준비하면서도 과연 아이들이 얼마나 동참해줄까 걱정했는데, 고사리손에 재활용 용품을 서너 개씩 들고 오는 1학년 학생들, 분리, 배출 방법을 열심히 경청하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고, 이 행사를 준비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함께 도와주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 학부모회 어머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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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심상권에 유니버설디자인 공모 선정… 도비1.5억 원 확보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 주관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4일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경기도 31개 시·군 중 5개 시·군이 선정됐다.안산시 사업대상지인 중앙동 중심상가(고잔동 539번지 일원)는 불법구조물과 좁은 골목, 파손·함몰된 도로 등으로 보행 안전이 취약해 가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시는 총 사업비 5억 원(도 1억5천, 시 3억5천)을 투입해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운 골목길은 구조물 원상복구를 통해 통행로를 확보하고 ▲훼손 보도 정비 ▲단차 제거 ▲편의·휴게시설 및 안내시설 설치 ▲횡단보도 점자블럭·안전시설 설치 ▲불법투기 쓰레기 환경개선 ▲통일된 픽토그램 디자인 개발 등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해 유니버설디자인 거리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 선정에 이어 유니버설디자인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가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편안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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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탁받아안산시(이민근 시장)는 지난 30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단장 나혜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450개(3천7백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쉬운 봉사부터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운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016년부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나혜원 단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늘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빠르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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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중장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력”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중장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현재 25개동 535명의 위원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교육은 조성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장년 현황 및 발굴·지원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서 임남희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의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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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 위촉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1기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관련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처우개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 관련 전문가, 업무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안산시 처우개선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소운 복지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