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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로당 시정 건의 내용 이행 사항 체크… 꼼꼼히 챙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초 경로당 순회방문 과정에서 언급된 시정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이 올해 초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25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 261개소 순회 방문 과정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건의사항 275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처리계획 등을 중점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점검 결과, 전체 275개 건의사항 가운데 127건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148건의 경우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주요 추진실적 가운데 하나인 대부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은 지난 3월부터 4대를 운행해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건의사항 가운데 추진 가능한 사업은 올해 내 신속히 완료하고, 수시로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동행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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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행복마을 관리소 개소상록구 이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행복마을 관리소’가 생겼습니다. 7명의 마을 지킴이 선생님들이 이동 마을을 위해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동 마을에서 혼자 살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구 교환, 수도꼭지 교체, 각종 공구 대여 등을 하고 있으며 이동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 함께 이동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계십니다. 지킴이 선생님들은 공공근로일자리가 비어있는 8월까지 자원 순환센터 관리를 하고 있어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청소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공유냉장고’가 7월 11일부터 운행이 되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이동 농수산물센터에서 후원 들어온 야채들을 소분하여 냉장고에 넣어두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이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월요일~금요일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입니다. 화단에 꽃도 심고, 물도 주고 잡초 제거하는 7명에 마을 지킴이들이 있으니 보다 활기차고 깨끗한 이동 마을, 살기 좋은 이동 마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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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초 ‘물풍선데이’지난 7월11일 낮 12시 상록구 이동 매화초등학교에서는 신나는 ‘물풍선데이’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매화초등학교 학부모회가 7월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점심시간에 물풍선을 던지는 이벤트를 열었다. 물풍선 데이에 필요한 소품은 학부모들이 3일 동안 직접 만들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매화초 임계남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 물풍선을 던지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 너무 즐거웠고, 비가 내려 아이들과 우산도 함께 쓰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너무나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서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했다. 매화초 김미경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겁고, 여름을 건강하고 신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큰일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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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복지 발전 위한 민‧관 복지비전간담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복지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및 민‧관 사회복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민·관의 탄탄한 협력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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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남양부직포(주)로부터 마스크 20만 장 기부 받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남양부직포(주)(회장 이흥업)로부터 마스크 20만 장(3천3백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단원구 목내동에 소재한 남양부직포(주)는 자체 제작 원단으로 보건용 쾌청마스크, 마스크용 부직포, 화장품용 부직포 등을 생산 및 가공 판매하는 연 매출 350억의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업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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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 나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50~64세)을 발굴해 욕구파악 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일상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5개동(일동, 해양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3동)을 먼저 시범운영한다. 지난 7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논의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적극 발굴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형성 ▲식생활 개선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박소운 복지국장은 “1인 가구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해야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돌보는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인적안전망 네트워크 조직으로, 25개동에 560여 명의 위원이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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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로부터 삼계탕 420세트 기탁 받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NH농협 안산시지부로부터 삼계탕 420세트(84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노세현 경기지역본부 위원장, 강정미 NH농협안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초복을 앞둔 본격적 무더위에 취약계층 가정이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민근 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어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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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방치된 재활용품판매장 노동자 공간으로 조성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재활용품판매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노동단체 관련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선부동에 소재한 재활용품판매장이 지난 2021년 7월부터 장기간 공실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노동인권, 노동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근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공공건축물 효율증대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이 연구과업에 포함됐다.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활용품판매장을 노동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노동자들의 노동복지 지원확대 및 근로여건 개선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노동자를 틈새 없이 두텁게 보호하는 진정한 노동복지 허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노동자 복지를 위해 오는 12일 경기도 최초 노동자작업복세탁소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조성 등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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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도 철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김정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지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은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로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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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예술단, 문화 소외계층 위한 찾아가는‘빵빵 음악회’성료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노인복지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빵빵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단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센터 내 시설을 방문해 직접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국악, 합창 공연을 열어 상대적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자 마련됐다.문화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외국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노인복지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육아종합지원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려인 너머 문화센터 등에 찾아가 동요·영화 OST·국악·대중가요 등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 공연을 시설에서 직접 즐길 수 있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시립예술단 공연을 보며 활력을 되찾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의 문화적 자랑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