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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청 만들기 체험행사

기사입력 2021.12.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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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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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비 내리던 10일 오전 선부동 석수골 작은도서관 2층에 마을 주민 14여 명이 모여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원으로 각 동네 거점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거점공간 체험 행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거점공간을 연결해 주무로써 거점공간에서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이다.

     

     3일간 진행된 행사는 사과와 키위를 이용한 '수제청' 만들기 였다. 18일은 아이들과 29일은 어르신과 , 310일은 타동 주민들과 함께 수제청을 만들었다.

     

     석수골 작은 도서관 임은아 관장은 "도서관이지만 마을 거점공간이기에 마을강사로 활동하는 분들이 있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신 마을지원센터에 감사한다고" 했다.

     

     마을강사의 동화책 읽기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동화책 듣기를 해서 그런지 참여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표정이었다.

     

     수제청 만들기는 완성된 것을 주고 싶은 사람 이름 쓰기로 시작되었고 , 키위와 사과 껍질 깎기와 썰기, 설탕(3:1) 넣고 썩기, 설탕이 녹을 때까지 키워, 사과 섞기, 설탕이 녹으면 미리 소독한 유리병에 넣기, 뚜껑을 덮고 유리병 깨끗이 닦고, 이름표 붙여 완성했다,

     완성된 '수제청'을 보며 뿌듯해하는 참여자들, 같이 참여한 옆사람 꺼도 보며 잘했다고, 이쁘다며, 칭찬도 하며 좋아라 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오니 정성으로 만든 수제청을 조심히 들고 가라고 겨울비도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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