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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9일 목요일 오후4시 이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는 이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살기 좋은 이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하는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이하 항.아.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함께 하였으면, 22년 활동 내용과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22년 가장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주었으며, 23년 활동계획을 논의 하였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항.아.리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주 모임을 가지지 못하였지만 두 명 또는 세 명으로 이루어져 마을 방역 및 마을 청소를 하였다. 특히 한 대앞역 3번출구(이동 농수산물센터 방향) 청소 및 정돈, 한 대앞역 통로박스 및 식물원 굴다리 벽화 정비 및 그림그리기 철쭉동산 잡풀 제거 및 청소, 22년 ‘일일찻집’ 행사를 하여 수익금 전액을 이동 관내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왕수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 회장은 “이동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들어와서 활동할 수 있는 곳이 우리 항.아.리 봉사회이다. 이동 어르신들 200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무료급식소에도 항.아.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1회 주민자치 총회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다는 영웅이 있다. 비록 그들처럼 활동 할 수는 없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나 손길이 필요한 곳엔 이동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끝으로 정기총회를 할 수 있도록 대회의실 문을 열어준 장봉순이동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이동 마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항.아.리 봉사회’가 있는 한 안산시 이동은 살기 좋은 마을, 발전하는 마을이 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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