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조성

기사입력 2024.02.29 12: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KakaoTalk_20240229_125234917.jpg

     

    KakaoTalk_20240229_125234917_01.jpg

     

    KakaoTalk_20240229_125234917_02.jpg

     

    KakaoTalk_20240229_125234917_03.jpg

     

    KakaoTalk_20240229_125234917_04.jpg

     

    상록구 이동에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구룡공원에 이른 아침부터 이동 주민들이 모였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구룡공원에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기 행사에 현옥순, 박태순 지역구 두 시의원과 이동주민자치회,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통장협의회 그리고 항상 아껴주는 이동봉사회회원들과 동장님을 중심으로 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었다.

     

    구룡공원 둘레길 편백나무 심기를 구상하고 제안하여 이동주민사업으로 이끌어낸 박태순 시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현 도시민들은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위협을 심각하게 받고 있어서 주민들이 산책하는 도시공원 내 친환경 도시숲이 매우 중요하여 구룡공원 조성 시부터 편백나무 식재를 생각하였다고 한다.

     

    이번 편백나무 심기 행사는 주민참여에 의한 심기행사로서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음으로서 둘레길 산책 시 내가 심었다는 자부심과 관심을 유발해 주민 이용도를 높이고 유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착안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심기행사에 약 70여 명이 참여하여 참여도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심는 내내 모두가 10년 후 50년 후엔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한 구룡공원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편백나무 심기는 오랜 준비기를 거쳐 223일 식목하고 물 주기 등 뒤마무리까지 229일 마무리하였다. 비와 눈이 내려 진흙이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열정 가득한 주민들로 인해 잘 가꾸어진 명품 구룡공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