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 독거노인, 고령자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이머 콕 보급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가스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지원해 사고 예방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도시개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손소독제 3만개(5천만 원 상당)를 전해왔다고 17일 밝혔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설립돼 고효율의 열병합 발전 설비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며, 주변 자원회수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영길 안산도시개발㈜ 대표 등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조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방역물품 무상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에서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방역물품 무상지원은 방역용 소독분무기(20리터·5~7리터·2리터) 대여와 소독약 및 부직포 행주 지원 등이 이뤄진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가 및 원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인부터 소규모 점포 등 불특정 다수인이 찾는 시설물 운영자까지 많은 시민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들을 위해 시에 등록된 임신부 2천26명에게 1인당 5개씩, 모두 1만130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임신부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증상이 가볍더라도 입원치료를 받도록 중증도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외출 자체가 어려워 약국에서 장시간 줄을 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렵지만,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외출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임신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과 가족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4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구표 회장과 가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오는 28일 환갑을 맞는 전구표 회장이 환갑잔치를 대신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과 뜻을 같이해 마련했으며, 기부자의 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시가 진행하고 있는 모금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259명이 회원으로 참여, 구성된 모임으로 2000년 7월1일부터 안산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봉사 및 후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으로 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 1곳을 추가로 확인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윤화섭 시장 명의로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폐쇄조치하고 일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파악된 시설은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213㎡ 면적의 신천지 문화센터로,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신천지교회 연관성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날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윤화섭 안산시장명의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해 오는 8일까지 시설폐쇄 및 집회금...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에게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되기 위해서는 도매상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 2일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마스크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체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업체는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서는 원자재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으며, 이를 토대로 원·부자재 공급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재 마스크 생산시설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 등 6명 안팎의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외국인주민이 밀집한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22일부터 보건소 주관으로 방역반을 투입해 관내 주요 역사, 외국인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돌입했으며, 시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단 등의 동참과 노력으로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의 재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안산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시설과 대규모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또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 1만3천개를 전날 우선 배부했으며, 향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기업체에는 3만개, 소상공인에게는 1만개 등 모두 4만개를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날 전국적으로 하루 만에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사흘사이(2.18~20) 74명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