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봄이 아쉬워 분홍빛으로 물들은 상록구 이동 성호공원 철쭉동산은 이동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사시사철 옷을 갈아입는 공원과 동고동락하는 이동 주민들이 철쭉이 지기 전에 철쭉동산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호공원 이동 철쭉 축제’를 한다고 한다.

이번 축제는 이동 마을을 위하여 늘 앞장서고 있는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준비한 축제는 마을주민 노래자랑과 어린이 사상대회, 사진콘테스트를 준비했으면, 특히 ‘이동 매화 예술동아리’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볼거리까지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축제를 준비한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 김왕수 회장은 “우리 마을 이동은 곳곳에 아주 좋은 공원들이 많다, 구룡공원, 이동공원. 꽃무릇 가득 피는 황토 십 리 길, 그리고 성호공원 특히 성호공원 철쭉동산은 봄이면 벚꽃과 철쭉이, 여름이면 인동초와 조롱박이,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물드는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처럼 좋은 곳에서 이동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는 의미로 축제를 기획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 그리고 저와 저희 회원 일동은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강릉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속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목: 제1회 이동 철쭉 축제 한마당

일시: 2023년 04월 22일 (토요일) 12시~17시

장소: 성호공원 철쭉동산 (상록구 이동 619)

주관: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

우리에 보배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을 심어주고, 사회생활로 지친 아빠와 가정을 돌보는 라 힘든 엄마에겐 건강한 힐링이 되고 젊은 시절부터 함께한 우리 어르신들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얼굴도 잘 모르는 이웃들이 한곳에 모여 하루만이라도 웃으며 정을 나누는 그런 하루

그날을 ‘이동 소풍 날’이라고 부르고 싶다.

4월 22일 토요일 아주 많이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