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원들이 밑반찬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월피동 로얄프라자를 찾아갔다. 거기서 김영림 이사장과 임감묵 이사를 만나 밑반찬 봉사활동을 한 계기를 듣게 되었다.
이 협동조합이 설립된 지 23년이 되며 병원, 요양원, 장애인활동지원세터 등 여러 가지 시설이 구전하게 갖춰졌고 2012년부터 각종 서비스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장애인과 독거노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하여 시작하였고 비영리법인으로써 정부나 지자체의 후원이 없이 순수하게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발로 뛰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여러 가지 봉사활동 중에서 밑반찬 봉사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처음에는 밑반찬 신청한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수요자가 많아져 한 번에 400팩을 해도 부족하다고 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제가 침체되면서 경제적 후원과 봉사자들이 많이 못 나올 때가 있지만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끝까지 봉사활동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김영림 이사장이 웃으면 말했다.
이에 감동 받아 같이 동행한 신나는 미디어동아리 일원들이 후원금을 선뜻 내놓았다. 선진국으로 가려면 복지와 서비스가 잘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과 널리 홍보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발로 뛰는 천사 임감묵이사
밑반찬 자원봉사자들
발로 뛰는 천사들
어머니 마음으로
후원금 싸인하는 이계곤선생님
후원금 싸인하는 정연화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