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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안산장애인정보화협회 정초근 회장(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장)이 영예로운 ‘으뜸 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주)위트라이프를 창업해 연 매출 22억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광채 대표를 비롯해 장애인 휠체어 농구의 거목인 고광엽 감독 등도 함께 ‘으뜸 장애인상’을 수상해 장애를 극복하려는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 소속 13개 단체장, 장애인,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태형 기자(kimsimon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