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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년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모집안산시가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 상황에 맞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2일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관내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대상자당 최대 22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kkamja@gtp.or.kr)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상록구 해안로 705), 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아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안산시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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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委 개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26일 제4상임위실에서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운영위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가 26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회의에서는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으며, 그 결과 289회 임시회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4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4일과 20일, 21일 등 3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4일에 이어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28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올해 1회 추경안을 포함해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만큼 안건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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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여, 선부광장으로 오라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기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하 ‘선부 스튜디오’)의 시설 대관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부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1월에 오픈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카메라와 마이크, 모니터, 조명 등 영상 장비와 송출 장비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시설이다. 신청대상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산에 있는 회사·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을 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안산시 통합 예약 홈페이지(www.ansan.go.kr/reserve)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1인(팀) 1일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청년이 전문 유튜버를 꿈꾸고, 미디어가 주요 소통 창구가 된 요즘 시대에 발맞춰 선부스튜디오를 시민에게 대관하게 됐다”며 “미디어 체험을 넘어 선부스튜디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 홍보담당관은 선부스튜디오 시설 대관뿐만 아니라 관내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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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23일 코리아 빌드 위크 ‘견학’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사진은 이날 의원들이 안산 참여 기업 부스를 방문한 모습으로 맨 왼쪽부터 김유숙 의원 기업 대표 송바우나 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장 김유숙 의원의 모습. 사진3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사진은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로부터 관련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사진 왼쪽)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유숙 의원(왼쪽에서 세번째)의 모습. 사진4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했다. 이날 현장에서 송바우나 의장(사진 오른쪽)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가운데) 김유숙 의원(왼쪽)이 기업 관계자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지난 23일 ‘2024 코리아 빌드 위크(KOREA BUILD WEEK)’를 참관하면서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산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코리아 빌드 위크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을 방문해 두 시간가량 부스를 돌며 이같이 활동했다. 코리아 빌드 위크는 30년 넘게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해온 국내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0개사가 참여해 27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날 모듈러 건축과 건물유지관리시스템, 건축소재 기업의 부스를 잇달아 찾아 친환경적이며 탄소 발생이 적은 건축을 지향하는 최근의 건축 경향과 경량화되고 있는 소재 특성 등을 파악하고, 향후 시 청사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건물 관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아울러 안산시 팔곡동에 소재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찾아서는 기업 측으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 및 업계 현황을 들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실적과 홍보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견학을 제안한 송바우나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도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거나 이뤄질 예정인 건축 사업에 접목 가능한 관련 기술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을 격려하고 업계 흐름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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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이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 개최, 화합의 장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2024년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소재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유성춘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 등 150여 명의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안산시 장애인사물놀이단 ‘두드림’의 공연을 관람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모든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양보하고 배려하며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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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 市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지난 20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위부터 차례대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간담회에서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등이 주요하게 협의된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 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지원사업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간담회에서는 시 체육진흥과 등 15개 부서가 보고한 총 32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안건 중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 및 시설물 정비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페테리아 및 외부공간 개선 건’에 대해 각각 체험장이 관광시설인만큼 안전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추진할 것과 박물관 외부 휴게 공간 조성 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개최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간담회에서는 시 도시계획과의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개 부서 36건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개정 목적이므로 그 파급효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으며, 사회기반시설 사업들과 관련해서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인만큼 사업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사전 논의한 시의회는 다가오는 26일에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89회 임시회의 의사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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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맞춤형 일자리 매칭’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선다. ‘25개 동 일자리 발굴 기업생생정보통’을 운영해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지하철역, 교육훈련기관, 도서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는 수요 잡(job)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 031-481-2919, 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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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평택해양서 최진모 서장 접견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만났다. 사진 오른쪽이 송바우나 의장, 왼쪽은 최진모 서장.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모 서장도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키워나가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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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폐지 수집 노인 맞춤형 지원 강구… 전수조사 착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월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각 대상자를 방문해 현황파악 및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확보한 명단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전수조사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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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후 경유 車 조기 폐차 시 보조금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9일부터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노후 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 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올해 총 5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00여 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폐차 시 기본 지원율은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5인승 이하는 50%, 그 외는 70%이며, 총중량 3.5t 이상 경유 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굴착기는 100% 지원된다.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해당 차량은 기본 지원금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정액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취약계층 차량과 소상공인 해당 차량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신청방법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이나 이메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구매 시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