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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마을이 지구를 지킨다안산시 이동행정복지센터 뒤뜰에는 자원순환센터가 자리를 잡고 있다. 탄소중립마을 실천을 위해 올바른 분리 배출로 자원을 모으는 일에 이동주민자치회가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자원순환 천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된 활동은 집 앞에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하여 투명PT/ 혼합PT/ 캔/ 잡병/ 종이/ 비닐 종류별로 분리수거하여 화요일. 금요일 주2회, 동네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제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종류별로 분리 수거된 물품들은 무게 측량을 한 뒤 자원천사들 집 앞에 두면 재활용 차량이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자연스레 헌옷도 수거되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은 이동의 자원순환센터에 양심을 버리고 간 주민들의 물품에 재활용 스티커를 붙이는데 사용되거나, 자원봉사로 활동하는 자원천사들에게 시원한 음료나 따뜻한 차 한 잔이 되어준다.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이동 주민자치회 박미화 회장은 “처음 시작된 2020년도는 동네 쓰레기들이 다 버려져 힘들었고 당황했지만 위원들과 자원천사들의 홍보와 도움으로 3년째인 지금은 주민들이 알아서 4go(비우고, 행구고, 라벨 떼고, 부피 줄이고)에 동참을 하고 있다. 물론 가끔은 고양이 계단, 돗자리 등 엉뚱한 물건들을 자원순환센터에 두고 가는 주민들이 있지만 그럴 때면 홍보활동에 힘써야겠다는 투지가 생기며, 늘 묵묵히 수고해주시는 위원들과 자원천사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동행정복지센터 여종일 동장은 “아무렇게나 무질서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볼 때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는데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분리 배출하여 깨끗한 이동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열정과 끝없는 노력이 ‘2022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일등공신이라 생각한다. 마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동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천사들께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하고 실천해야 마을이 변하고, 마을이 변하면 지구 환경이 변화되어 건강하게 유지되리라 믿는다.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키려는 이동 주민들의 노력과 수고가 안산시 25개동의 자원순환활동에 불씨가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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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사랑,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화창하고 포근했던 11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상록구에 위치한 이동행정복지센터에는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동의 각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백여 명이 모여서 이동 거주 홀몸 어르신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 장애인 가정과 관내 6곳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이동참사랑봉사회 등 직능단체와 농수산시장의 김유수 농산물대표와 김철호 수산물대표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하였다. 여종일 이동장은 “이동 모든 단체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좋은 일을 하니 날씨도 포근하고 화창해 너무 기분이 좋다. 바쁘신 데도 시간을 내셔서 김장을 도와주신 분들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박미화 이동주민자치회장은 “이동 마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위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 주민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김장이니 이동 주민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 라고 했다. 마을주민들의 이웃사랑 열정으로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로 인해 올 겨울은 어느 해보다 포근하고 정겨운 겨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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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날 "이동마을이 지구를 지킨다!" 줍깅 행사 진행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날, 이동주민자치회는 태풍으로 연기되었던 자원순환의날 "이동마을이 지구를 지킨다!" 줍깅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체와 통장협의회, 이동참사랑봉사회, 자연사랑동아리,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 사단법인 필라멘트 등 관내 단체들이 함께 하였다. 특히 매화초교 5~6학년 각 2개 반과 해오름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교사들이 모여 지구사랑을 실천하였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30분 이동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 모여 쓰레기와 자원을 구별하는 법과, 자원순환실천서약 다짐도 하였다. 이후 뒷마당에서 비옷을 입고 4~5인으로 구성된 총 13개조의 주민들이 이동의 환경사랑과 건강지킴 실천을 위해 줍깅활동을 진행하였다. 습기가 많은 날씨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참여자들은 보람찬 웃음을 지었다. 여종일 이동장은 "날씨가 흐린데도 마다 않고 함께해준 모든 참여자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이동은 쓰레기가 아닌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주민자치회 박미화 회장은 "연휴 후 곧 이은 행사에 궂은 날씨라 내심 걱정하였는데 성인 70여명과 아동 100여명, 총 170여명이 정말 감사하다. 지난해에 이은 제2회 줍깅행사는 이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여 참여와 보람을 뿌리로 한 이동의 자랑거리이다.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까지 함께한 주민자치위원들과 단체원들의 아름다운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동 마을이 지구를 지킨다!‘ 줍깅행사에 기꺼이 함께한 모든 주민들은 영웅이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사용한 제품들을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물을 비우고, 비닐 라벨은 떼고, 부피를 줄여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지구환경을 삶 가운데 지켜가는 습관을 가져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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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을 이동 제1회 주민총회 개최가을 시작을 알린다는 처서인 8월23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을 관내 이동주민자치회가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른 아침부터 구룡체육관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 50여 명이 모여 총회 준비를 했다. 6개월 전부터 준비한 주민총회는 홍보부터 남달랐다. 홍보 전단지 및 포스터를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이동 관내 활동하는 단체들이 함께 발로 뛰어 직접 주민들에게 홍보하였고, 당일 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준비도 마쳤다. 행사에 필요한 모든 일들 또한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 이동참사랑회, 새마을부녀회, 햇살봉사단 등 마을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이동다운 주민총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주민투표는 사전투표와 온라인투표, 현장투표로 진행되었다. 사전투표는 16일~17일 이틀 동안 이동 관내 경로당 6곳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정문, 푸르지오 2차 아파트. 사단법인 필라멘트 등 여러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투표는 16일~22일까지 QR코드를 스캔하여 투표하도록 진행하였다. 주민총회 충족요건에 해당되는 주민의 수는 261명이었으며,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투표를 합쳐 552명이 참여를 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민 스스로 2023년 이동 주민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 결과는 자치사업계획 6가지 안건 중 34.24%를 받은 ‘자원순환마을사업(재활용정거장)’이 채택되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자치형과 시·구 단위사업으로 나누어지는데 주민자치형 3가지 안건 중에서는 57.43% 지지를 받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 로고젝터 설치’, 시·구 단위사업은 ‘주차장 개선사업(사선형 주차장)’이 52.17%로 결정되었다. 결정된 안건을 보면 이동 주민들은 쓰레기와 주차장에 엄청난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동주민자치회 박미화 회장은 “처음으로 치러진 이동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주민자치위원분들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힘을 모아 이루어낸 결실이며, 수해로 바쁜데도 물심양변 적극적으로 나서준 이동행정복지센터 여종일 동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으며, 여종일 이동장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상정된 안건은 2023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으며, 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행사 진행을 한 이동 주민자치회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멋진 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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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 야채나눔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 야채나눔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위원들 초복을 며칠 앞둔 14일 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동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야채 꾸러미를 2인 1조로 10조를 나누어 직접 방문 배달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되었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및 한 부모 가구,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에 야채를 나누어 드렸다.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 열정과 좋은 일 한다고 싱싱한 야채를 착한 가격으로 내어준 이동 농수산물 센터 야채동 선우농산(대표 최채림)에 도움이 아주 켰다. 22년 7월 제4기 출범식을 주민들을 위한 야채 나눔으로 시작한 30명에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달임을 준비한 이동 새마을(회장 권혁봉)에 부탁으로 반계탕 50개도 함께 배달하였다. 더운 날씨와 제법 무게가 나가는 야채 꾸러미를 3층, 4층 가정으로 배달하는 힘들 일이었으나 물품을 받고 좋아하며 감사를 전하는 주민들로 인해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새로 선출된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위원님들에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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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이동 가로수길 꽃들까지 챙기는 항아리 봉사단심었으니 가꿉시다.~!! 햇볕이 엄청 따가운 지난 주말 이른 아침부터 이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커피 향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항상 아껴주는 봉사회(이하 항, 아, 리)가 비가 안 와서 타들어가고 있는 가로수 꽃밭에 물도 주고 청소를 하기 위하여 아이들과 함께 물 뿌리게를 들고 모였습니다. 시에서 보내준 꽃들을 가로수 아래 심어 화단을 만들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화사함을 주었는데 비가 너무 안와 시들시들 말라 들어가는 꽃들이 안쓰러워 물주기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이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내주어 수월하게 물을 줄 수 있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앞에 자리 잡은 화분은 어쩌니 말랐는지 물 뿌리게 5통을 불었으나 한도 끝도 없이 물을 받아먹었습니다. 얼마나 물이 먹고 싶었을까? 물을 주면서 동네 청소를 하였습니다. 길바닥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 줍는 것을 포기하고 빗자루로 쓸러 담을 때는 함께 청소하는 아이들 보기가 창피했습니다. 항아리 김왕수 회장은 “비가 너무 안와 걱정이다. 예쁜 꽃을 보려고 열심히 심는 것도 좋지만 잘 키워 더욱 예쁘게 필수 있도록 물을 주며 화단 주변을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시적인 행사로 억지로 심은 것이 아니라면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도 주민들이 해야 될 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동네 가로수길 꽃들까지 챙기는 항아리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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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산도시개발 사회공헌사업 차상위계층 집고치기 봉사안산도시개발(대표 이왕길)은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윤석 본부장은 아침 일찍 어르신 두 분이 생활하시는(상록구 이동) 자택을 찾아갔습니다. 어르신 내외분은 차상위 계층으로 LH에서 전세 임대 형태인데 집주인이 수리를 못 해줘 벽지와 장판이 낡아 그 상태로 생활이 곤란함을 알고 대외협력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 봉사를 하였습니다. 이번 봉사는 안산시 에너지 나눔 봉사단과 함께 하려고 했으나, 에너지관련 사업이 아니어서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하고 자원봉사센터에 추천을 받아 “다리 놓는 사람들 봉사단”과 도배, 장판, 전구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보듬어 가는 일들을 안산도시개발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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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성호공원 철쭉동산으로 놀러오세요바람 부는 토요일(14일) 오전 상록을 성호공원 철쭉동산에 파란조끼를 입은 항상 아껴주는 이동봉사회(이하 항아리) 회원들이 모였다. 철쭉이 피고 난 뒤 잡초가 무성한 공원에 잡초 재거 및 환경정화, 가물어 목이 마른 꽃과 나무에 물을 주기위해 모였다. 주말인데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나와 공원을 돌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항아리 회장 김왕수는 “주말 오전인데도 철쭉공원을 돌보려고 나와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회원들 덕분에 무성했던 잡초를 정리 했으며, 단비를 기다리는 꽃과 나무에 물도 주고 공원청소도 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마다 이동에 있는 구룡공원, 철쯕공원, 성호공원을 두루두루 살피는 항아리봉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을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항아리봉사회 모든분들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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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열무김치 나눔”5월 7일~8일 이틀간 상록을 행복나눔터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되는 가정의 날인 데도 (사)필라멘트 복지법인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열심히 손과 발을 움직이고 있었다. “열무 다듬어주세요” “얼갈이 올려주세요” “비닐봉지 어디 있어요?” “열무 씻어주실 분~” 중구난방 여기저기 들리는 소리지만 나름 분업화가 된 공장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열무와 얼갈이를 직접 뽑아와 일일이 손질하여 다듬어 깨끗이 씻어 열무와 얼갈이가 어우러진 맛난 김치가 완성되면 3k씩 나누어 담아 박스에 넣는 모습은 너무나 활기차 보였다. 사정상 참여 못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은 이것저것 후원을 하여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필라멘트 무료급식소가 운영되어 매주 월, 수 200분에 어르신들이 도시락을 드시는 상록을 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동지역 보장 협의체에서 150인분의 영양 찰쌀 밥을 후원해 주었다. (사)필라멘트복지법인에서 가장 바쁘고 하는 일도 많은 전희정 사무장은 “매년 열무를 후원해주시는 안산 팜영농조합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시간 쪼개어 두어 시간이라도 함께 도와주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뽑는 것부터 뒷정리까지 모든 것을 당연한 것처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심과 감사에 마음 전합니다. 라고 했다. 요즘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가정이 몇이나 될까? 내 가족이 먹을 것도 아닌 힘든 김치 담기를 한마음으로 정성으로 만들어 전달하는 그들이야 말로 천사라고 전하고 싶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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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이동 봄날, 꽃으로 물들다농부들이 농사준비를 한다던 춘분날 이른 아침부터 이동행정복지센터 뒤뜰 연못 마당에 삼삼오오 주민들이 모였다. 이동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동행정복지센터 주변 가로수길에 봄꽃을 심었다. 2인1조로 나뉘어 구간을 청소한 후 봄꽃들을 심고 물을 주었다. 여종일 이동동장은 "주민자치회, 이동주민, 상가상인들의 협조로 화사한 거리가 만들어졌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동주민자치회 박미화위원장은 "봄꽃 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위원들과 마을주민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마을을 꽃마을로 만들고싶다"라고 했다. 햇살 좋은날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꽃길을 만들어준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본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