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동주민협의회, 안산시 의료진 응원하고자 220개 도시락 전달하다.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애쓰고 있을 코로나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사동주민협의회가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했다. 사동의 주민들과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사동주민협의회는 2021년 10월 26일 상록보건소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감골시민홀)에 220여개의 수제도시락을 선물했다. 25일 밤부터 시작된 도시락 만들기는 고려인가정 학부모, 석호초학부모회, 사동주민협의회, 사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숲통나무공방의 목공주민강사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손을 보탰다. 그렇게 만들어진 밥, 국, 9가지 반찬과 과일을 준비해 26일 낮 맛있는 한 끼를 선물했다. 사동주민협의회 이영임 대표는 “코로나상황 속에서 주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고 계신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밥이 힘이고 사랑이고 정성이기에 다른 어떤 선물보다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동주민협의회는 매년 가을이면 어울림공원에서 2천명 이상 즐기는 가을문화예술축제 “마을이 예술이야”를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한 대신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대면행사는 줄이면서도 지역에서 나눔과 소통을 해나감으로서 코로나시대에도 마을공동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제27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2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박은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 집행부·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통해 임시회 부의 안건들을 심사했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의결 절차를 밟았다. 의결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먼저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안산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다만 ‘안산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당초 기획행정위원회가 수정안으로 가결했으나, 이날 본회의에서 구체적 실행 방안의 미흡 등이 지적돼 투표 끝에 부결로 처리됐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노인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김홍도 도시 육성 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안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각각 원안 및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2022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의 경우는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비움예술창작소 민간 위탁 문제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내용으로, 이날 본회의에 바로 상정돼 역시 원안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만 앞둔 시점인 만큼 시 집행부는 연초 계획했던 각종 사업의 최종 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제27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안건 심의 결과 ◽의회운영위원회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수정안가결 ◽기획행정위원회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안산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정안가결 안산시 청년몰 등 청년상인 창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보류 안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결 안산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결(부대의견) 안산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시민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가결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청소년통행금지구역·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부대의견)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2022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 원안가결 안산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결 ◽문화복지위원회 안산시 노인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김홍도 도시 육성 조례안: 수정안가결 안산시 동주염전 체험장 운영 조례안: 수정안가결 안산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가결(부대의견)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종목(역도) 창단 동의안: 원안가결(부대의견) 안산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정안가결(부대의견) 2022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 원안가결(부대의견)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보고청취 ◽도시환경위원회 안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부대의견)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가결(부대의견) 안산시 도로굴착ㆍ복구관리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원안가결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원안가결(부대의견) 안산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가결 2022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 원안가결(부대의견)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 원안가결
-
윤화섭 안산시장, 4.16 기억저장소 운영위원과 간담회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유가족 및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4.16 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 운영위원진을 만나 올 8월 발행한 ‘미래 교육과 4·16’ 교과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지성 소장, 이천환 운영위원장, 신대광 운영위원, 양옥자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 및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갖고 교육적 의미를 고민해왔던 초·중·고 교사와 활동가들이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4.16 기억저장소와 뜻을 모아 편찬한 미래 교육과 4·16 교과서 발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4.16 기억저장소 운영위원진은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활한 협조와 추모기록물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유가족과 안산시민들의 노력으로 미래 교육과 4·16 교과서 발간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것처럼,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생명·안전사회 구현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심의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제272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심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발의한 강광주 김태희 현옥순 이경애 김정택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다가오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심의한다. 의회는 최근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강광주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김태희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청년몰 등 청년상인 창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현옥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경애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노인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정택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의 부의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안건들에 대한 심의는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되며, 각각 의회운영위원회가 1건, 기획행정위원회가 2건, 문화복지위원회가 1건, 도시환경위원회가 1건을 심사해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의하는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천재지변 등으로 회의장에 출석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시, 의원의 원격 출석·발언·표결과 관계 공무원의 원격 출석 및 답변이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또 기획행정위원회가 안건으로 다루는 ‘안산시 청년몰 등 청년상인 창업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상위법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의 공익적 목표를 달성하고 청년상인 육성의 효율적인 추진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역시 기획행정위원회 안건인 ‘안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는 안산시에 소재하는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서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는 게 그 목표다. 문화복지위원회의 ‘안산시 노인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노인학대 신고요령 등의 교육 및 홍보 강화와 노인학대 실태조사 실시 조항 등을 명시함으로써 노인 관련 시민 인식 개선을 꾀한다. 도시환경위원회가 심의하는 ‘안산시 경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행정절차 간소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경관지구 및 중점경관 관리구역 외에, 경관특화를 위해 경관심의 건축물 대상으로 지정된 오피스텔과 숙박시설의 경관 심의대상 규모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한편,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이들 의원발의 조례안 외에도 시 집행부 제출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을 함께 심의하게 된다.
-
안산시의회, 추석 맞아 복지시설 ‘위문’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 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사진1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의원들이 ‘어린양의 집’과 ‘희망아카데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보라매’, ‘안산동믿음’을 방문한 모습이고, 사진2는 의원들이 대부남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양의 집’을 방문한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온정(溫情)을 전했다. 박은경 의장과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정택, 윤태천, 나정숙, 주미희, 한명훈, 유재수, 정종길 의원은 지난 16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들을 번갈아 방문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이 방문한 복지 시설은 ‘어린양의 집’(지역아동센터)과 ‘희망아카데미’(지역아동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종합복지관), ‘보라매’(지역아동센터), ‘안산동믿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5곳으로, 이 시설들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 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의원들도 이같은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각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라는 병마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돼 우리 이웃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면서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이용하는 시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의회도 지역 사회에서 연대의 정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마을이 지구를 살린다. 이동 다함께 줍깅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날 이동매화향기주민협의회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다함께 줍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활동을 기획한 박미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4단계에 걸맞게 비대면 활동으로 참여주민 100여명을 4인 1조, 18개조가 30분 간격으로 구역을 정하여, 마을 곳곳의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분리하여 수거하였다. 뜨거운 가을햇살에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와 마을공동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이 한마음으로 풍성하며 안전하게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코로나 방역 및 국민재난지원금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동 다함께 줍깅‘에 참석한 여종일 동장은 “추석을 며칠 앞둔 바쁜 시간에 마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준 이동 관내 유관단체를 비롯하여 마을 주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덕분에 깨끗한 이동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구환경지킴은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며 황토십리길의 붉은 꽃무릇 만큼이나 봉사와 참여에 열정적인 이동주민들이 자랑스럽다.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 간담회 개최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 소속 박태순, 주미희, 추연호 의원이 14일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일정 등을 협의했다. 사진은 이날 간담회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가 지난 14일 간담회를 갖고 관련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박태순, 주미희, 추연호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가 앞서 지난 4월부터 ‘안산시 역사 문화와 생태관광 연구’를 주제로 외부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보고회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생김에 따라 개최됐다. 이 용역은 △안산시 역사문화유산 조사 및 분석과 △안산읍성 활성화 및 관광화 방안, △성호 이익 사상과 연계 사업 발굴 및 지역사회와 역사문화 공간 연계방안, △안산시 지속가능한 역사문화 활성화 방안 제시 등을 주요과업으로 삼고 있다.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 뒤, 용역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개최 일정을 각각 오는 9월 28일과 10월 8일로 정하고 의회사무국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순 대표 의원은 “안산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가치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찾는 것이 용역의 주된 목표”라며 “예정된 중간 및 최종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과의 원활한 협업으로 충실한 정책을 도출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9기 안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9기 위원은 공공위원장(윤화섭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관련 시설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6명을 더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에서는 7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 강성숙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오창종 안산시 그룹홈 연합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안산시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심의 및 자문 역할과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평가에 관한 전문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성숙 민간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시의 복지 구심점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윤화섭 시장은 “우리 시의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분들이 위촉된 만큼 안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복지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