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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어린이집聯 스승의날 기념행사 ‘참석’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왼쪽)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13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13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 보육인들을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위원장은 지역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의 바르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고, 박은경 위원장은 “항상 보육계의 현안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야 할 만큼 보육은 중대한 사안이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6명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의원들 외에도 지역 어린이집 교사 200여명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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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안산 무지개[안산시립합창단] 안산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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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소년의회, 13일 위촉식·1차 본회의 열어 활동 ‘시동’사진설명: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13일 첫 일정을 소화했다.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2024 안산청소년의회가 13일 열린 안산청소년의원 위촉식과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지역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진행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청소년의원들 뿐만 아니라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청소년재단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30일 시 및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통합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이날 위촉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의장 후보로 2명, 부의장 후보로 4명의 청소년의원이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본회의 후에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원들은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송바우나 의장은 위촉식에서 “청소년의원 여러분들은 이제 선거를 통한 원 구성과 입법 활동,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실제 안산시의회가 운영되는 동일한 방식으로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된다”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이번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어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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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번 주말‘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축제’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불기 2568년을 맞아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사)안산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등축제는 관내 10여 개 사찰 스님들과 불자들의 전통 불교 의식과 함께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일반 시민들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와 함께 ▲사찰별 나눔 행사 ▲불교문화 체험 ▲전통 혼례 체험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이어, 오후에는 육법공양, 봉축법요식 등 불교 행사와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음악회와 봉축퍼레이드(연등 행렬)가 예정돼 있다.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연등 행렬에서는 안산문화광장 도로 1차선에서 초파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종교를 뛰어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참가자가 연등을 들고 문화광장 일대를 행진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연등축제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시민께서 찬란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불교문화를 가까이서 접해보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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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새마을회, 농촌 일손 돕고 소외 이웃 위해 기부까지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정성가득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9일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은 충남 서산의 한 마늘 농가를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은 바 있다.이에 10일에는 오전부터 행복나눔터(구 상록구청사)에 모여 기부받은 마늘종으로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마련된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6월 초 새마을 월례 회의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주변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돕고, 지역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새마을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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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주), 안산시에 청각장애인 이동용 차량 기탁안산시(이민근 시장)는 지난 10일 율촌화학(주)(대표 송녹정)으로부터 청각장애인 이동용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탁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율촌화학(주)은 안산 반월공단 내 연포장 사업, 필름 사업, 전자소재 사업 등 3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이다.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회사로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청각장애인 이동 차량을 기증했다.이날 기탁받은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됐다.송녹정 율촌화학(주) 대표는 “차량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차량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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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 관련 市·교육청과 협약 체결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30일 안산청소년의회 운영과 관련해 안산시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가 송바우나 의장이고 오른쪽이 이민근 시장, 왼쪽은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안산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안산시청소년자치기구 통합운영 업무협약식’에서 송바우나 의장이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등 기관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비슷한 성격의 청소년 교육 사업의 통합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회는 앞서 지난 2020년 5월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안산청소년의회를 공동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업 대상 기관을 안산시로까지 확대했다. 협약에는 세 기관의 역할과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의 조정 등의 사항이 담겼다. 의회는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본회의 진행·입법 체험·모의의회 활동의 지원과 △우수 안건 포상 △청소년 정책 제안서 발간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확대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단단한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안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속 가능한 안산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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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상을 깨우는 거리예술,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까지… 안산 수놓을 준비에 한창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로 축제 구성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해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도시를 탐색하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횡단’ 키워드 공연을 통해 안산의 이웃과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숲’ 키워드에 따라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주체 간 균형적인 관계를 다루는 공연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속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20돌 맞은 축제… 색다른 변화에 주목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은 예년과 다른 특색있는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우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거리예술X어린이’,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을 조성한다. 기획프로그램인 ‘거리예술X어린이’는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이다. 도시를 색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 놀이터와 거대한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 물웅덩이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YES 키즈존’으로 운영한다. ‘거리예술X청소년’은 거울을 소재로 조성된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이다. 자신과 타인, 도시를 비추며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제3의 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안산은 서울예술대학교라는 문화 인재 양성소가 소재한 만큼 관내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도 담긴다. 가령, 서울예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해 축제를 상징하는 구조물을 제작해 전시한다.구조물은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에 위치한 골든빌 사거리 방면에 설치된다. 이 구조물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게이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20주년을 기념한 미디어아트와 조명으로 주목도를 강화한다. 주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돼 많은 관람객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함으로써 자연스레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축제가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만큼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점이 주목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작과 폐막불꽃을 볼 수 있어 축제 기간 중 매년 안산문화광장에 빼곡한 인파를 불러 모은다. 이에 착안해 보다 많은 관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폐막작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열린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문화 장벽 허물고 친환경 공연 문화 선도이번 거리극 축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로 만들고자 관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특색으로 꼽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및 충전 서비스,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안내용 그림판 설치, 사전 예약 시 장애인 우선 예약, 수어 지원, 장애 유형에 따른 관람 가능 여부 표기, 협조 안내멘트 등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연, 기획, 홍보를 통해 친환경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다각적인 노력도 돋보인다. 참가 아티스트와 함께 일회용품 최소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노력은 물론, 축제 현장에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운영해 자원 순환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프로그램북 인쇄량을 감량하고 온라인 중심의 축제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또, 축제의 친환경 에코(ECO) 활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운동에도 동참한다. ■ 20돌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 Street Art Festival)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최 측 추산 누적 관객 수 878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리예술 공연을 유치하며 20년간 변함없는 명맥을 이어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공연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미술, 도시경관, 지역 커뮤니티 등 장소성과 도시 서사를 거리예술에 접목,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왔다.이러한 축제의 정통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안산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높은 시민참여도, 예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다양한 도시의 거리예술축제에 영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한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ansanfest.com)와 블로그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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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 유물을 완성하라! ▲새한버스 만들기 ▲컬러링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총 5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박물관 1층에서 운영된다.특별이벤트는 당일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인증하는 ‘박물관 도장깨기’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총 2가지로 이벤트별 참여자에게 각각의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맘껏 뛰어놀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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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대규모 행사 앞두고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주력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안산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했으며, 축제 개최 전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퍼레이드 ▲개ㆍ폐막식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안산호수공원 중앙무대 앞에서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작은 사안이라도 신속히 보완할 것”이라며 “축제 개최 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산시민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