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산시, 일자리창출 부문 전국 2위 영예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지역일자리창출)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탁월한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최 측은 다양한 우수시책에 대한 공모·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안산시는 당당히 전국 2위라는 성과를 이뤘다.안산시는 우수시책 사례인 ‘창업인큐베이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라는 표제로 ▲창업인큐베이터 ‘청년큐브’ 창업공간 조성 ▲신기술 제조 기술지원을 위한 ‘디지털제조스튜디오’ 구축 ▲창업기업의 성장단계 맞춤형 사업화·컨설팅 지원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보육센터의 창업활성화 특화사업 지원 등 ‘안산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독보적인 성과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재래식 제조업을 대체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준비하는 미래 신산업 도입을 위한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인큐베이팅을 통한 뉴딜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여성 우울 예방 위한 지역사회 협력 캠페인 ‘리조이스 X 마음건강 로켓처방’ 실시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계가 단절된 채 가정 육아에만 힘쓰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에는 ‘리조이스 X 마음건강 로켓처방 콜라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리조이스(Rejoice) 캠페인’ 은 ‘다시’를 뜻하는 ‘Re’와 기쁨을 뜻하는 ‘joy’가 합쳐진 단어로, 2017년부터 시작한 여성 우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는 선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 중이다.아울러 캠페인 참가자 가운데 다양한 처방을 실천․인증한 90명에게는 선정을 거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DIY우드스피커 및 아로마 입욕제 등으로 구성된 2만8천원 상당 오감키트를 증정한다.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마음과 우울에 시달리는 시민께서 지역사회의 노력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울감을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마음건강 로켓처방’은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마음건강문제에 대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온라인 비대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로, 고민을 접수하면 정신건강전문가가 24시간이내 맞춤형 상담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경기도 최초로 안산시에서 자체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각 시·군구에 활발하게 보급하고 있다.마음건강 로켓처방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이 필요한 시민들은 PC 및 모바일에서 안산시청, 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속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31-411-7573로 하면 된다.
-
안산시, ‘찾아가는 한의진료 시범사업’추진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업에는 안산시 한의사회 소속 9개소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사가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진맥, 침, 뜸 등 진료와 노인 말벗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맞춤형 통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의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치료 받으러 가기도 힘든 상황으로 정신적 우울감도 있었는데 방문 진료를 받으니 건강관리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지원 대상자는 안산시거주 만 65세 이상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 퇴원 노인, 단기입원 지역복귀 노인, 만 75세 도래 고위험군, 다제약제 처방 복합 만성질환 노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방문 한의진료 사업은 진단과 치료를 연계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해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어르신들이 신체적 고통과 우울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드림스타트,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화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드림스타트 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가정을 위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집콕놀이 Kit’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집콕놀이 Kit는 가정에서 물총, 버블건 세트를 활용해 역동적인 신체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약가정 중 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3~10세) 75개 가정에 지난 6일부터 배분을 시작해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보드야~놀자’, ‘드림토마토 텃밭’, ‘안산의 건강밥상 꾸러미’, ‘영유아 놀이교구’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비대면 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집콕놀이 Kit 지원으로 놀이 활동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드림스타트팀과 피드백을 통해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및 업그레이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지속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아동들의 인지·신체·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 여성가족과(031-481-2214)로 하면 된다.
-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지메이저치과와 업무협약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지동에 위치한 초지메이저치과와 관내 위기청소년의 치아건강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으로 초지메이저치과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의료지원단에 참여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하게 됐다.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장현 초지메이저치과 원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충치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의료지원단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치아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9) 또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
안산시, 다온카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보급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화폐 다온카드에 점자스티커를 붙여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능력 향상과 점자의 발전 및 보전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자법 제5조’와 ‘경기지역화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QR코드 표기’ 제안이 채택됨에 따라 이뤄졌다.다온카드에 부착할 점자스티커를 받고 싶은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으로 보내진 뒤 시각장애인이 작성한 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점자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스티커를 받은 시각장애인은 안산화폐 다온카드의 IC칩과 바코드를 피해 스티커 방향을 확인 후 카드 위에 붙여 사용하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점자스티커는 6글자까지 가능하지만, 받침이 많은 경우에는 6글자 제작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신청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온카드를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렸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류식 다온에도 하반기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가 표시될 예정이다.안산화폐 다온은 7월22일 기준 2천241억 원이 발행됐으며, 일반발행은 776억 원, 정책발행은 1천465억 원이다.
-
안산시, 산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추진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한다.22일 시에 따르면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 최초로 메디컬처 힐링제품 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개발(비임상)에서 임상실증, 해외인증 및 컨설팅까지 전 과정의 기업지원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사업은 2024년까지 진행되며, 4년 동안 시비 4억 원을 포함, 모두 114억 원이 투입된다.안산시는 경과원과 함께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등과 연계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적응 육성한다.고려대 안산병원은 메디컬쳐 실증 장비 구축과 비임상, 임상 테스트베드를 운영함으로써 ‘정신-신체적 치유’ 관련 ‘웰니스(Wellness·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 기기 및 신기술 기반의 수출형 디바이스 창출 지원을 맡는다.시는 최근 예방 및 관리 중심의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웰니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신산업에 대한 안전성과 개선도를 검증하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의료분야 관련기업 제품의 글로벌 신뢰도를 높여 해외수출 기반 마련과 기업 성장 및 힐링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유럽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료기기는 CE인증, FDA 허가 등을 득하기 위해 해외 의료기관에 임상시험을 의뢰해야 했으나, 지난해 9월 고려대의료원이 독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TUV SUD)’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 14155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에서도 의료기기의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보다 쉬워지면서, 힐링케어 사업으로 확대 추진 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최초 ‘GCP 임상’ 인증기관인 고려대 안산병원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힐링케어 신시장 진입 기회를 지속 창출하겠다”며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안산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한편, 힐링케어 제품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등과 연계, 안산시 중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복지, 보건·의료, 주거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 26명이 참여하는 ‘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시 지역케어 사례조정 회의’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회의체 운영 매뉴얼에 따라 돌봄 대상자 중심의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사례, 고난도 사례 등의 문제해결 지원을 하게 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연계 등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 구축과 사례관리 컨트롤 타워기능을 수행한다.일반적인 사례는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케어회의 및 2단계 권역별 무한돌봄 네트워크 지역케어 회의에서 논의된 후 종결되나, 주거지원, 복합·고난도 사례는 시에서 주관하는 3단계 지역케어회의에서 논의된다.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료 및 사회복지 전문가, 단원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안산지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상정 안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사례조정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퇴원환자의 퇴원 후 의료지원 ▲사회적 경제조직의 통합돌봄(영양식, 이동지원) 서비스연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후 안산형사회적주택 ‘소소한가’ 입소, 영양식 배달, 이동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편안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시 지역케어 사례회의가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정과 조정을 통한 고난도 사례 해결을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복지정책과(031-481-2865)로 문의하면 된다.
-
안산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가’ 입주식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안심 사회적 주택 ‘소박하고 소중한 가(家)’ 세 번째 입주자에 대한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안산형 사회적 주택’은 시가 추진중인 초고령화 준비 대책으로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중 하나다.주택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가 시와 협업해 경기도 사회적 경제기업 특별융자 및 보건복지부 유형 전환 시범사업의 사업개발비를 연계, 소형 아파트를 매입해 마련된다.이렇게 마련된 주택은 어르신 특성을 반영해 전면 리모델링되며, 주택의 소유주가 사회적 경제주체로 세대주 동의나 원상복구 의무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상시 거주자 특성에 맞는 주택 개·보수를 진행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전날 상록구 월피동 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열쇠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입주 어르신을 비롯해 안산지역자활센터,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시는 아파트 내부를 어르신 특성에 맞게 맞춤형 욕조, 안전바, 바닥 미끄럼방지,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리모델링을 마쳐 입주 어르신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주택 내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한 응급비상벨, 동작감지센서 등도 설치됐다.입주 어르신은 “편안하고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제공해 주고 집 내부를 멋지고 편리하도록 고쳐주는 등 세심하게 배려해 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안산시와 사회적 조직의 협업으로 주거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께 노인 지향적으로 설계된 주거 서비스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가 사회적 경제 조직과 민간 네트워크 등의 모든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집에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 위한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노인케어안심주택 제공을 위한 민·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날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LH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자활센터, 부곡 및 와동종합복지관, 안산환경재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케어안심주택 환경조성 및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특히 회의에는 전문가 자문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케어안심주택 사례분석 및 제도화 방안 연구 책임 연구원인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와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센터장이 초빙돼 함께 참여했다.시는 지난 5월 LH경기지역본부와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 의료, 돌봄 등 통합적 원스톱 서비스 주택을 제공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 관리·운영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노인케어안심주택이 고잔동과 일동에 19가구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의 특성을 감안한 공간 및 각종 편의·안전시설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