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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시민들, 꿈 없어도 살만한 가치 느끼도록 의정활동 펼칠 터”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3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한 꿈이 없어도 시민들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며 약자라는 이유로 소외당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제9대 의회가 민의의 해상도를 높입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면서 9대 의회의 지향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7월 1일로 개원 1주년을 맞은 9대 의회의 활동 사항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의회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먼저 9대 의회의 성과로 ▲입법활동 등 기본에 충실한 의정을 펼친 것과 ▲의회 전 영역에서 변화를 실천한 것 ▲시민 이익 증진을 위해 의회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쓴 것 등 세가지 사항을 들었다. 구체적으로 9대 의회는 지난 1년간 8차례의 회기를 개최해 201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안건은 총 36건에 달할 정도로 의회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며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원포인트로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수립했던 것은 민생의 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했던 대표적인 입법활동으로 꼽힌다. 지난해와 올해 한 차례씩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704건의 지적사항을 제시해 시에 개선을 요구했으며,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문제의식과 해법을 제시했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도 각각 28회와 18건 실시했다. 4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인구 정책과 조례 정비, 다문화 정책, 사무위탁 제도 개선을 연구 과제로 삼아 활동하고 있는 것과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도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의 사례로 소개됐다. 9대 의회는 의회 안팎에서 다각적인 변화를 추진하기도 했는데,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7인으로 구성된 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발족시킨 것과 초대의회 때부터 발행해 164호를 맞은 의회소식지를 재창간 수준으로 개편한 것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의회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의회사무국 예산도 독립기관으로서 필요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전년보다 7.5% 증액된 수준으로 재정을 확충하면서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또 의회와 집행부 간의 정책 간담회를 복원해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며 상호 협조와 이해의 기조 속에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곧 시민 이익의 확대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면서 의회가 인재에 투자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편성한 사례도 언급했다. 의회는 그간 총 3차례의 정례회 대비 워크숍을 진행한 것은 물론 도시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의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영어 동아리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임위원회 별로 핵심 테마를 가지고 국외 연수를 통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보고하기도 했다.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난해 정책지원관을 선발하고 올해 초 입법지원팀을 신설하면서 업무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처럼 9대 의회의 1년간의 활동 사항을 소상히 소개한 송바우나 의장은 남은 임기는 성과로 증명하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의회 운영의 청사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확보와 의회 홍보관 설치, 미화원 노동자 휴게실 이전 등 의회 청사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SNS 콘텐츠의 포맷 변경과 홍보 대사 위촉 등으로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과 정책지원관 관련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의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의회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소개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정책 아이디어 제안 대회를 열어 시민 복리 증진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수렴하는 여건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시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 있어서도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견제와 균형의 황금비를 찾겠다며 소모성 정쟁으로 공동체의 이익을 갉아먹는 일이 없도록 중재하고 생산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플러스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국내외 여러 도시의 의회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의회가 쌓아온 민주주의 자산을 나누며 상생과 협력의 외연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바우나 의장은 “9대 의회가 이같은 변화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시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 도모에 있다”면서 “시민 곁에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민의의 해상도를 높이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하며 회견문 낭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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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 MOU 체결식 ‘참석’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사진 위)과 이진분 부의장이 27일 열린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이진분 부의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열린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해병대안산시전우회, 안산시자율방재단, 안산시로보캅순찰대, 동의한방병원 등 5개 단체의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의원들 외에도 각 단체 구성원들과 안산시장 및 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의원은 식순에 따라 행사 일정에 참여한 가운데 축사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송바우나 의장은 “오늘 협약을 위해 시민을 위해 다방면에서 헌신하고 있는 5개 단체가 뜻을 모아주셨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안전과 보건, 문화는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진분 부의장도 “이 자리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5개 단체들의 협력의 목적은 오직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에 있으므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이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사에 이어서는 5개 단체 대표자들의 업무협약서 서약이 진행됐으며, 행사는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 및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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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K-디지털 훈련센터 실무인재 양성’업무협약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및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로봇시티 안산 구축의 첫걸음 ‘K-디지털 훈련센터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디지털 훈련센터는 관내 청년 인공지능 로봇 전문가 양성 및 기업의 인공지능을 통한 공정자동화 발전을 위해 한양대 에리카 지능형로봇사업단을 주축으로 7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공정자동화 로봇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상희 기획경제실장과 박태준 한양대학교 지능형로봇사업단장, 윤종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훈련생 모집을 위한 홍보 ▲수요기업에 대한 직무분석 ▲교육훈련 과정개발 및 운영 ▲훈련생 채용 연계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발전하는 안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봇시티 안산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과 관련분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디지털 훈련센터 교육과정은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에리카 지능형로봇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적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이론수업 ▲프로젝트 ▲현장실무 ▲경진대회 참가 등의 교육을 훈련생에게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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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 대표 발의,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지난 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대부도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대부도의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자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시장의 책무로 대부도 관광자원의 육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부도관광육성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계획에는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 및 방향과 ▲분야별 관광 육성 방안 ▲민간단체 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이 대부도 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부도관광주민협의체를 두며, 대부도 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와 관광 전문인력 교육·양성, 대부도 관광 안내책자 발행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부도관광지원센터 또한 설치·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조례안에는 대부도 관광 육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와 법인 등에 재정지원을 가능케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달 조례안 관련 입법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던 박은경 의원은 “대부도는 생태자원이 많은 섬으로 관광자원별 개별부서가 담당하고 있어, 이를 통합해 종합적으로 운영할 근거가 필요했다”면서 “이 조례로 마련되는 지원 체계가 지역 관광산업의 조성 및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29일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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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선8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안산시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1년간 주요 성과 공유와 미래 안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청년창업펀드 조성 노력 등 안산을 세우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 ▲심야 부엉이버스 운영(3개 노선), 대부도 DRT 똑버스 운영(6대), 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 및 공영주차장 공급 확대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환경 조성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 출생축하금 상향 지원 근거 마련 등 의료·복지서비스 강화 등의 성과를 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각종 기관평가에서 68건에 달하는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8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37억원을 확보했으며, 상급기관, 주요기관, 각종 행정협의회 등 대외 협력 강화로 ▲안산 장상 및 신길2 공공주택지구 보상 진행 60%이상 조기달성 ▲지자체 행정기구 설치 시 외국인 수가 반영되도록 시행령 개정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아울러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 착공(172억),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등 미래 10년을 바라보는 통 큰 투자로 과감한 시정을 펼쳤다.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도 103건, 118개 과제로 확정 짓고 정상 추진율 97%로 순항 중이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이민근 시장은 “지난 1년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에는 다소 짧은 시간이었다”며 “2년 차에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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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 대표 발의, ‘안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지난 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283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조례안은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양육을 경험하면서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는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발의에는 현옥순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청소년부모’와 ‘청소년부모 가정’ 등에 대한 용어 정의와 지원 추진 목표 및 청소년부모 가정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명시됐다. 또 시장의 책무로 청소년부모 가정의 각종 지원 제도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고, 청소년부모 가정의 복리증진과 자립기반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는 조항도 담겼다. 아울러 시장은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필요한 추진 목표와 기본방향을 수립해 임신, 출산 등 보건·의료서비스, 아동 양육 지원, 자립 정책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청소년복지 및 가족지원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안산시 청소년부모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청소년부모 가정의 사업을 수행할 경우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재정지원 등을 할 수 있다는 사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현옥순 의원은 “청소년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은 하고 있으나 아직 지원체계가 부족하고,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조례안을 통해 저출생시대에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폭넓은 지원정책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부모 가정을 발굴·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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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문화복지委, 제283회 정례회 행감 중 현장활동 실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9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을 벌였다. 사진1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호수공원 체험장을 방문한 모습이고 사진2는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의 모습.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가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안산 해양아카데미’ 시설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안산호수공원 체험장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 등 안산 해양아카데미 시설 2곳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안산 해양아카데미 사업은 지역 해양 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안산호수공원 체험장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 반달섬 선착장 등 3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거나 곧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체험장에서는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구조·해상생존 등 안전교육과 초보자를 위한 딩기 요트 조종법을 배우는 게 가능하다. 위원들은 호수공원 체험장에서는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점검을 통해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막 설치와 대기실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안산천 하구 선착장으로 이동해서는 오는 7월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선착장,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 관리 현황 등을 살폈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옥순 위원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을 개발하고, 많은 시민이 건전한 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안산이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20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결을 실시하며, 22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회계연도 결산·기금결산 승인안’과 ‘2022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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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실시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6일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천·화정천 수질정화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앞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83회 정례회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위원회 위원들이 방문한 안산천·화정천 수질정화시설은 도시환경위원회 피감 부서인 안산시 건설도로과 소관으로, 안산의 도심을 관통하는 안산천과 화정천의 유지용수를 공급·관리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수질정화장비와 이송펌프 등을 통해 안산천에 3만톤, 화정천 2만톤 등 하루 최대 5만톤의 정화된 물을 두 하천의 상류로 압송 및 방류하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로부터 수질정화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유지용수 관로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수해 방지를 위한 치수에 주력할 것과 이를 위한 시화호 수위 조절 연계 및 저류지 설치 등의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해당 시설 현황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행감이 막바지에 이른만큼 결과 보고서 채택까지 행감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9일에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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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재능기부로 사회적가치 디자인 프로젝트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재정이 열악한 사회적기업에 디자인패키지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함이다.시는 지난 1월 지원 대상기업으로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지원했다. 한양대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통해 대상기업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양대 디자인대학 교육실에서 제작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기업에는 최종 선정된 디자인패키지를 전달했다.이 사업을 제안한 이선미 한양대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위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사회적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요리조리사회적 협동조합은 HACCP 인증을 받은 전문업체로, 선도사업 맞춤형 영양서비스와 관내 학교 돌봄급식을 하고 있으며, 출장뷔페, 야외도시락 주문, 케이터링사업 등 후원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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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7월부터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운행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월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g-pass)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대차안실련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대부도 지역을 이동케어 사업에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대부도 어르신 등 이동약자에게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주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똑버스 이동케어 이용대상자 신청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