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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아동 접근 막는다…안산시, 어린이 시설 대응 철저 당부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상록수·단원보건소장, 이동흡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혜순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장, 이옥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미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오창종 어린이공동생활시설 협회장 등이 참석해 현재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아이들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철저히 당부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설 연휴 직후인 28일부터 아이들의 체온을 수시로 검사하고 있으며, 중국을 다녀온 가정 등을 검사하며 아이들의 감염 예방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초·중·고 개학과 아이들의 야외 체험학습 등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지도하에 일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감염증이 의심될 때는 병원 방문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안산시 보건소로 우선 연락하도록 안내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뜻을 모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대응해 아이들 교육과 보육에 문제없도록 대응해 나가겠다”며 “지원할 수 있는 물적·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담회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선별진료소로 운영 중인 고려대 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통역관과 청원경찰 등 협력관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열감지기 운영, 시민 안내방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외에도 상록수보건소(031-481-5894) 또는 단원보건소(031-481-63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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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새마을총회 시군종합평가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안산시(시장 윤화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0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총회’에서 31개 시군종합평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운동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김상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새마을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결과로 회원 상호간 협력과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정신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안산시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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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해 안산스마트허브 산업생태계 리모델링 추진”1970년대 미싱공장이 밀집했던 구로공단이 지금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로 탈바꿈한 사례처럼 안산스마트허브를 국내 제조업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산업생태계 리모델링은 안산스마트허브 동측지구에 위치한 서해선 원시역과 원곡역 안산선 안산역이 이어지는 Y자 도로 일대에서 가칭 ‘Y-Valley’ 조성사업으로 추진된다. 원시역에서 200여m 떨어진 원시운동장 내 1만894㎡ 부지에는 제조혁신창업타운이 조성돼 안산스마트허브의 혁신을 이끌며 산업생태계 리모델링의 마중물이 된다. 이곳에는 현재 내년 준공 목표로 232가구가 입주하는 행복주택 건설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제조혁신창업타운은 제조혁신형 기업과 연구시설이 입주해 기존에 갖춰진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산업 활성화를 선도한다. 아울러 청년을 주축으로 한 창업관련 기술·정보가 축적된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해 청년들의 창업과 기업의 경영 활동을 촉진한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에는 구성원이 50인 미만 기업이 95%에 달할 정도로 영세한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으로 기업마다 연구소는 물론 대형 회의실도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제조혁신창업타운에 중소기업 생산품 판매장 연구소 비즈니스센터 근린생활시설 및 근로자 교육시설 등 기업지원시설을 집적화해 기업지원 거점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산업시설을 50% 이상 확보해 안산형 제조창업타운을 조성한다는 구상도 담았다. 시는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과 함께 산단 정비 등 구조고도화 사업 및 재생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이곳은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업단지 생태계가 조성되는데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에 따라 환경개선펀드사업 공모로 우선 확보한 180억 원을 투입하며 민간투자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 1분기 내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할 방침으로 1천억 원 이상의 민간자본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르면 오는 2023년까지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이를 시작점으로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지식연구센터가 추가로 조성되도록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과 민간 자본이 동시에 투입돼 동측 Y자 도로 일대를 Y-Valley로 탈바꿈하는 산업생태계 리모델링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며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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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무식 열고 민선7기 3년차 업무 돌입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무식에서 “우리가 내는 소중한 성과들을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소중한 사람과 희망을 노래하며 오래도록 나눠야 한다”며 “시민들께 행복과 희망이 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타불이(自他不二·나와 남은 별개가 아닌 하나라는 뜻)’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업무에 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안산시여성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이 참여해 힘찬 새해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경자년 새해 안산발전의 기반이 됐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시민들이 자랑스럽고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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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보훈명예수당 나이제한 폐지…65세 미만에게도 지급안산시는 지난해 12월24일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 나이제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조례 개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안산시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존중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수혜대상 확대로 1천50명의 수급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6억3천만 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지난해에는 3천248명에게 24억9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시는 올해 보훈명예수당 확대뿐 아니라 시에서 보훈단체에 지원하는 연간운영비 보조금을 단체별로 300만 원씩 인상하고 차량운영 지원 선양사업 지원 등 단체별 복지 사업도 추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국도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78억여 원을 들여 상록구 본오동 878-2번지 1천760㎡에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천160㎡ 규모의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곳에는 보훈단체실 향군단체실 대강당 물리치료실 등이 갖춰지며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이 마무리됐다. 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답하는 선양사업에 앞장서고 유공자와 가족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호국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해외독립운동 역사유적지 탐방 추진 및 안산시 3·1운동 이야기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1천500여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하는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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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안산시 천년의 종 타종식2020년 안산시 천년의 종 타종식[제야의 종 타종 행사]장소 : 단원각타종 :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의장, 박순자 국회의원, 김봉식 안산 문화원장, 김현삼 도의원, 천영미 도의원, 원미정 도의원, 박은경 시의원, 나정숙 시의원, 이경애 시의원, 현옥순 시의원, 김동수 시의원, 강광주 시의원, 박태순 시의원, 추연호 시의원, 한명훈 시의원, 유재수 시의원, 이기환 시의원, 윤석진 시의원,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이국희 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 양근서 도시공사 대표, 김희삼 청소년재단 대표, 전준호 환경재단 대표, 김문정 장애인단체연합회장, 한태영 통일염원 새터민 회장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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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애인 미디어 교육 평가 및 안산시 장애인 문화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기념식제4회 장애인 미디어 교육 평가 및 안산시 장애인 문화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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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애인 문화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기념식 조사보고안산시 장애인 문화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기념식 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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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미디어 교육 평가 및 안산시 장애인 문화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기념식 식전공연제4회 미디어 교육 평가 및 안산시 장애인 문화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기념식 식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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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경자년 새해 여는 음악회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자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한해를 기원하고 음악이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립국악단이 기획한 올해 첫 번째 공연이다. 첫 번째 무대인 국악관현악 ‘태산’은 밝고 힘찬 에너지로 서막을 열며 이어서 뮤지컬 영화음악 태권도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가 펼쳐지며 색다른 무대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임상규 안산시립국악단 지휘자는 “전통의 현대적 계승뿐 아니라 안산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며 안산시민과 화합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올 한해도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으니 안산시립국악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은 7세 이상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으로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