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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사2020년 신년사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2019년은 정치·경제적으로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쉬움보다는보람이 컸던 한해였습니다.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시민들과의 협치를명문화한 협치 조례를 제정하여,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산시의힘찬 출발을 알렸고, 스마트 선도 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써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낸역동적인 한해였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기적을 바라고,현명한 사람은 기적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저는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확인했던우리 안산시민의 저력을 믿고,또다시 쉼 없이 달려가고자 합니다. 민선7기 3년차를 맞는 안산시는,첫째, 서해안 시대 교통의 요충지로써자리 잡을 것입니다. 지난해 신안산선을 착공 했고올해 수인선이 개통됩니다.GTX-C 노선 연장까지 이뤄지면안산의 도시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둘째, 선도적인 복지정책으로‘명품 복지도시’를 향해 거침없이달려갈 것입니다. 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하여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온 안산시는, 올해부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과본격적인 지역통합 돌봄 사업을 추진하여모두가 살맛나는 삶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셋째, 골목상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어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입니다. 지난해 발행한 안산화폐 ‘다온’은전국 최다 가맹점 확보를 달성하는 등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명품 상권 육성과상인회 자생력 강화사업 등을 추진해얼어붙은 서민경제를 녹일 것입니다. 넷째, 우리 안산시는 인권이 존중받는안전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정보화시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1인 여성가구 대상 범죄를 예방할 것이며,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장상·장하, 신길2지구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원활하게 추진해 인구증가를 위한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20년 안산시정은,안산시의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가치를 향해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와 2천여 공직자 모두는새해에도 더욱 겸손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누구에게나 행복을 줄 수 있는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정의 동반자로서‘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열어가는 데,주인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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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11개 사업 선정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돌봄·일상생활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개 기관의 14개 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3개 기관의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제공기관은 앞으로 주거·의료·돌봄·일상생활지원 등 각 분야별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맞춤형 영양서비스 안산형 방문진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역량 있는 비영리공공기간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본인이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자립생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지 않고 지역 안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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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문화재청상 수상지난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안내판 정비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추진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산시 문화예술과 김홍 주무관은 사업 집행의 충실성 안내문안 완성도 추진상의 노력도 등에서 안내판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노후화 등으로 손상돼 문화재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익선생묘 등 지역 내 문화재 11곳의 안내판을 사업비 2천800여만 원을 들여 지난달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안내판 정비에는 안산문화원 현직 국사 교사 관광해설사 안산시 학예사 등 시민자문단이 참여해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를 우리말로 바꾸는 등 해당 문화재의 정확한 고증과 해설로 누구나 쉽게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확한 표현 사용을 위해 국어문화원 및 한국학중앙연구원 감수도 진행됐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화재안내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지자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문화재안내판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보다 편하게 접근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안산시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의 유용한 문안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반영한 흥미로운 문안 등을 내세워 올 한 해 전국 1천392건의 문화재(국가지정문화재 534건·시도지정문화재 858건)에 설치된 약 2천500여개의 안내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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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애인 미디어 교육 평가 및 안산시 장애인 문화 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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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연말 시민 수상식 개최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은 안산시립합창단·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감사관 시정홍보 유공 등 총 23개 부문에서 총 72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상식에 앞서 개그맨 이문재 방송인 에바 포피엘 배우 이세창 등이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수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기념촬영에도 동참해 시민의 열정을 널리 알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안산시는 경기도민체전 안산 방문의 해 선포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환경대상 기업SOS대상 일자리정책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대한민국 한국 에너지 대상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포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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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폐 ‘다온’ 영상공모전 시상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골목경제를 살리는 안산화폐 ‘다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영상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연말 시민 수상식’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안산지역화폐 다온으로 FLEX’ ▲우수상(상금 50만원) ‘다온과 함께라면’ ▲장려상(상금 10만원) ‘다온으로 살아남기’ 등 5개팀 등 총 7개 작품의 수상자가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만끽했다. 이날 상금은 모두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됐다. 지난 10월28일~11월22일 진행된 공모전은 지역화폐 다온을 주제로 접수된 25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뮤직비디오·광고 등 자유형식의 미발표 영상콘텐츠를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에서 심사해 총 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산지역화폐 다온으로 FLEX’는 다양한 연령층 모두에게 시선을 끌 수 있는 영상으로 다온이 여러 장소에서 두루두루 많이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가맹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내년에도 다온이 골목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액 300억 원이 모두 매진돼 발행 첫 해 완판 기록을 세웠다. 시는 내년 발행액을 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천개소 지류식 1만4천240개소(전국 최다)를 바탕으로 내년 설 명절을 맞아 한 달간 특별할인 10%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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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산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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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복지부장관상 수상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15일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출범을 시작으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낸 쾌거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 통합돌봄을 위해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방문진료사업 등 총 21개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진행된 비전공유대회에서 시의 노인 맞춤형 영양식 제공 이동서비스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재가 서비스 제공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건강케어리더 양성을 통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다양한 욕구에 맞는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선제적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안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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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은행열매 1.8톤 사회복지시설에 기부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도심 곳곳에서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 1천800㎏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태옥 상록구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지회 임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시는 지난 9월26일부터 2개월 동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상가 앞 등 은행열매 악취로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장소에 식재한 1천187주의 은행나무에서 열매를 집중적으로 조기 채취해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이렇게 채취한 은행열매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납·카드늄 등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적합 결과에 따라 열매 외피 탈피와 건조과정을 거쳐 1천800㎏을 수확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에 900㎏씩 나눠 기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에 귀 기울여 이를 적극 개선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에서는 이날 기탁 받은 은행열매를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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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아카데미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동(洞) 지역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5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파란리본 셀프힐링연구소의 이병준 강사를 초청해 ‘내 인생의 힐링을 완성하는 두 개의 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행복과 불행은 점 하나의 차이’ 등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시 상담에 필요한 기법과 위원 간 의견충돌 시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습과 기타 연주를 통한 강의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강의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며 협의체 위원의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활동이 안산시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