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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전체회의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민선7기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실천 가능성을 살펴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최창규 안산시협치협의회장과 협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올해 공약사항 이행여부 의결과 함께 내년도 공약이행 추진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공약 변경(안) 확정과 공약 사항 총괄보고 ▲분과별 공약 변경 및 이행 평가 결정안 발표 ▲전체 배심원단 전체 합의로 공약 변경 및 이행 평가 확정 등이 진행됐다. 올해 완료된 공약 등 대표적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출산장려금 확대 ▲관내 거주 외국인 자녀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등이다. 시는 내년에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이행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규 안산시협치협의회장은 “열정적인 토의를 통해 의결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약이행평가는 시민들의 바람이 녹아져 있는 만큼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과 기대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배심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지난달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결과중심의 내부평가에서 탈피해 과정과 참여 중심의 진정한 시민협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했다. 전문성을 위해 모두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분임토의 관련부서 의견청취 등 공약 검토와 평가를 한 뒤 이달 말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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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여는 안산시 산하기관 워크숍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와 산하기관의 내년도 핵심사업과 정책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하기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8개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됐던 현안사항 및 정책 토론에서 확대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의 2020년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보고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이 심층적으로 이뤄졌는데 점심시간은 도시락으로 대체하며 릴레이 회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국제거리극 축제 활성화 방안 지속가능 시정 정책연구 강화사업 우수선수육성 및 체육지도자 육성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협치·소통을 위한 시민이 살맛나는 정책 제안 등 민선7기 시정정책의 성공적 진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산하기관의 다양한 정책 제시와 발전방안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산하기관의 올해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2020년 안산방문 해’의 성공을 위해 각 산하기관의 협조와 기관별 전문성을 백분 발휘해 안산을 ‘살맛나는 생생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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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정영어마을·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지원 위한 협약 체결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와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여성비전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흥선 안산시 평생학습원장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이선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장이 참석해 관내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 체결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교육에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강사를 파견하고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학생 모집 등 전반적인 교육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제1의 다문화도시인 안산에서 다문화청소년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안산화정영어마을과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가 뜻을 같이 하고 협약식을 진행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양 기관의 협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은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와 함께 영어독서 멘토링 프로그램인 ‘다문화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031-484-6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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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16곳으로 확대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기존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6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추가된 8개 지자체에는 지난 8월 국회에서 통과된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관련 사업예산(국비 31억4900만원)이 투입된다. 이달부터 선도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는 ▲부산 북구 ▲부산 부산진구 ▲경기 안산시 ▲경기 남양주시 ▲충북 진천군 ▲충남 청양군 ▲전남 순천시 ▲제주 서귀포시 등이다. 모두 노인 선도사업 지역이다.커뮤니티케어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지난 6월부터 실시 중인 1차 선도사업 지자체 8곳은 ▲노인형: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 ▲장애인형: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정신질환자형: 경기 화성시 등이다. 이번에 사업을 시작하는 지자체에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상담과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전담창구(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하고, 전담인력 총 246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군구 본청에는 통합돌봄총괄팀이 설치되고 다 직종 전문가가 돌봄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에 필요한 민관 협력을 이끌어내도록 ‘지역케어회의’를 운영한다.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 겸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장은 “선도사업 지자체를 8개 지자체에서 16개 지자체로 늘려 선도사업이 종료된 후 전국적으로 확대 될 때 다른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우수한 모형을 개발하고, 1차 선도사업 지자체 수준으로 2차 선도사업 지자체의 역량을 빠른 시일 내에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또한 “선도사업과 함께 융복합 인력의 양성, 법제도의 정비 등 심층검토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우리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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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지체장인협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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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산시장배 전국장애인유도대회 겸 2020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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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봉사 꽃 필 무렵’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천3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시민과 함께 ‘봉사 꽃 필 무렵’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나타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매년 12월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해 의미를 새기고 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희성 자원봉사센터장 봉사단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시민들이 함께 해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 4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활발한 사회공헌 및 후원활동을 펼친 관내 14개 기업 후원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참여 확산 문화조성을 위해 연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1천933명에게는 공영주차장 할인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우수 자원봉사자증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기념행사에서는 자원봉사가 모든 시민의 일상이 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다양한 자원봉사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예쁜 지끈 꽃을 모든 참가자에게 나눠주며 한 해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와 초대가수 서주경·강문경의 축하공연은 자원봉사자 등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의 부제인 ‘봉사 꽃 필 무렵’처럼 올 한해 안산시 전역을 봉사 꽃의 향기로 가득 채워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21만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도 우리 시에 더 많은 봉사 꽃이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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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만나 광역교통 등 현안사업 건의윤화섭 안산시장은 ‘제1회 국토교통부-기초지자체 도시문제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광역교통 및 도시문제 등 안산시 현안 과제에 대한 정책 건의를 했다. 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회의는 도시화에 따른 주거·도시·교통문제 등을 해소하고 포용국가 실현을 목표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위해 국토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시를 비롯한 인구 50만 명 이상 전국 14개 지자체장이 참석해 각 지자체가 갖고 있는 관련 현안을 국토부에 건의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토지매입비 지원 노후 산단 혁신계획 수립 지원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토부의 다양한 사업과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추진 방침에 적극 공감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전달 및 협력체계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윤 시장은 아울러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는 장상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토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대책에 대해 예상 정체구간 입체교차로의 지하화와 함께 상부공간을 활용한 광장 및 공원 조성을 건의하면서 원형로타리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산시처럼 매입·전세 임대주택이 많은 과밀지역에 대해서는 부대복리시설 설치 시범사업 등을 통한 거주여건 개선으로 한층 보편화 된 주거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주거·도시·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하고 지역이 주체가 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할 것이다”며 “건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집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안산시의 주거·도시·교통 등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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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마을공동체 한마당…‘든든한 마을 단단한 공동체’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마을활동가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8일 한양대 ERICA캠퍼스 라이언스홀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상호 배움의 자리로 마련돼 올 한해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130여개의 공동체 이야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며졌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관내·외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행사로 안산마을주간(12.3~6)이 지정돼 와동 등 5개동에서 ‘지역 마을탐방’과 일동 등 5개동 지역거점공간에서 ‘마을 속 교류회’가 진행됐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2019 주민공모사업 활동 공유회 및 시상 ▲안산시 25개동 마을살이 활동 및 국토부 희망마을만들기사업 기획전시 ▲17개동 마을계획 성과발표 및 강연회 ▲마을체험 프로그램 및 어린이 팝업놀이터 등 안산 마을 만들기의 역사를 돌아보고 우리 마을의 변화를 찾아보는 재미와 다양한 마을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돼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살피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잠재력을 느껴보고 공동체 성공의 열쇠를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공동체의 성장과 주민이 만드는 마을 만들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안산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해 시민들과의 정책 공유 토대를 마련하고 내년에는 300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실질적 마을자치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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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안산시 산업분야에 3조6천200억 규모 투자 이끌어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해 출범한 이후 산업발전을 위해 국비 등 지원 사업 선정 등을 통해 모두 3조6천억 대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년 친화형·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과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캠퍼스혁신파크 지정 등을 통해 모두 3조6천277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2030년까지 5만6천여 명의 고용창출과 3조6천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9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국 5개 산업단지와 함께 처음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반월산단)가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2022년까지 7천500억 규모의 국비와 민간자금이 유치돼 투자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밀집된 반월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업종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중점 추진된다. 이 사업은 정부가 3~4년 단 기간 내에 청년 일자리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1970~80년대 조성된 반월산단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생·혁신사업 근로자 복지 개선 제조혁신창업타운 건립 등에 재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8천5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9천964명의 고용창출 등이 기대된다. 반월산단은 아울러 올 2월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선정 2022년까지 1조3천400억대의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다. 국비와 민간자본이 각각 7천억 5천600억 규모에 달하며 나머지 재원은 경기도 지원과 안산시 자체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IT기술이 기존 산단에 적용되는 것이 핵심으로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신산업을 창출하는 산단으로 탈바꿈돼 전국 스마트 산업단지의 발전을 이끌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고급인력 양성 창업허브 구축 제조데이터 센터 등이며 7개 정부부처가 참여한다. 특히 2030년까지 세계 4대 제조 강국 진입과 함께 국민소득 4만 불 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에 큰 기여를 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제조업을 이끌 산단으로 거듭난다. 사업이 추진되면 9천여 명의 고용창출과 9천억 원대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소규모·고밀도의 집약형 연구개발(R&D) 특구인 강소특구는 수도권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선정됐다.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시화MTV 일원 1.73㎢가 지정됐으며 ICT 융복합 부품 소재를 특화분야로 운영된다. 2024년까지 모두 36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강소특구는 부품소재 분야에 ICT 기술이 접목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는 반월산단 등 지역기업에 이전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을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강소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R&DB 관련 사업비 지원 외에도 소득세·법인세 등 국세에 대해서는 3년간 100% 면제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과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에 대해서도 각각 5년간 50% 감면 7년간 면제 이후 3년간 50% 감면 등의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강소특구는 향후 1천139명의 고용창출과 516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천2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의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의 정부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한양대 ERICA캠퍼스는 국내 최고 산학연 협력 실적 등을 통해 강원대 한남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한양대 내 유휴부지 18만6천848㎡에 가칭 ERICA Innovation Park(EIP)를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해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이곳에서는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등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소 입주 공간과 더불어 주거·편의·문화시설 등 우수한 정주환경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양대는 LH와 함께 국비 지자체 지원 민간투자를 통해 1조5천억 원 규모를 사업에 투입하며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캠퍼스혁신파크는 향후 강소특구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기업가형 대학으로 한 단계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을 통해 3만6천 명의 고용창출과 1조8천억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조9천억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지역경제에 파급될 것으로 분석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안산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처럼 혁신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증가 인구증가 등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