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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거울 속의 마에스트로 시리즈(3부작)로 모차르트의 생애와 작품을 주제로 준비했다. 안산시립합창단이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작품을 연주하고, 모차르트의 생애를 공연 배경 영상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Missa Brevis 중 ‘Missa in C Major K.220 “Spatzenmesse’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연상시킨다고 해 ‘참새 미사’라는 별명을 얻은 곡으로, 챔버 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연주한다. 이어, 2부는 모차르트의 유작이자 유일한 레퀴엠인 ‘Requiem in d, K.626’으로 장식한다. 까다로운 화음과 뛰어난 선율이 독창적으로 결합돼 있는 장엄한 레퀴엠을 통해 공연의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관람료는 R석 1만2천 원, S석 8천 원, A석 5천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예정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거울 속의 마에스트로’ 시리즈의 3부작으로 박지훈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베르디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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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정책 선도, 안산시 궁금해요” 견학 온 일본 방문단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게이오기주쿠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 등 일본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안산시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오사카공립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오후에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정책학과 교수 및 학생 14명이 각각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비롯해 다문화 마을 특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안산시의 선도적인 이민정책 및 사회 통합정책 우수사례,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이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방문단은 안산시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제도 ▲이민정책 우수사례 ▲이민청 유치 추진 홍보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의 역할 ▲지역 내·외국인 간 관계에 대한 논의 ▲외국인 지원사업 과정에서 발생했던 에피소드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히가시네 치요 오사카공립대학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일본의 이민 문제를 비교 논의하기 위한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일본 방문단을 맞이하며 안산시 외국인 정책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일본의 외국인 정책 현황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교류를 확대하고 이민청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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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정홍보단‘유갓탤’활동 개시… 킥오프 촬영 마쳐“안산시 정책을 홍보하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 참여하게 됐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아직은 쑥스럽지만, 어설픈 연기로라도 시민들에게 소소한 감동과 미소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안산시 시정 홍보에 열정을 갖고 참여를 결정한 유갓탤 구성원들의 포부다. 지난해 닻을 올린 안산시 공무원 시정홍보단 ‘유갓탤’ 구성원이 첫 촬영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공식 출범한 안산시 유튜브 시정홍보단 ‘유갓탤’이 지난 4일 킥오프(Kick-off)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유갓탤’은 ‘안산 유튜브 갓 탤런트’의 줄임말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로 출연할 끼와 재치 넘치는 안산시 공무원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유갓탤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3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5편에 달하는 시정 콘텐츠 홍보영상이 제작됐다. 그 결과, 영상 누적 조회수는 16만 회 이상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콘텐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누적 좋아요 건수의 경우 1,500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시민, 직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유갓탤을 정식 출범한 안산시는 지난 1월 한 달간에 걸쳐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도합 19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9급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여러 역할과 콘텐츠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일 진행된 킥오프 영상은 참여 직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연기력, 발음 테스트 등을 진행하는 등 유갓탤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선보이고 각자의 장기를 뽐내는 내용을 담아 촬영을 마쳤다. 촬영 영상은 편집 과정을 거쳐 3월 중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이날 촬영에 참여한 이가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앞으로 콘텐츠를 통해 시민께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첫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유갓탤 구성원은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광역철도망 개통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해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영상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박종홍 홍보담당관은 “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시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총 7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의 경우 재밌고 신선한 시정 홍보영상을 활발히 게시하며 3만 6천여 명의 구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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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사진설명: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가 4일 개최됐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4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1일까지인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006억 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 2,623억 8,449만여원 규모이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김재국 황은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경안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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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예결위원장 김재국 의원 선임사진1설명: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2설명: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사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모습으로, 왼쪽부터 설호영 박태순 김재국 황은화 한명훈 최진호 위원의 모습. 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4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황은화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 집행부는 기정예산에서 1,006억 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 2,623억 8,449만여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김재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회기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들과 함께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파악해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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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최대 2천만 원 보장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 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B손해보험에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방치자전거 수거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꿈나무 방문교육장 운영 ▲자전거 대축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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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시민과 함께 만세 삼창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의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의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이 시장은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3‧1운동 기념탑’은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현재의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시흥군 수암리였으며, 1919년 3월 30일 오전 안산지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다.이날 행진은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있었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을 이어갔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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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1,2는 이날 행사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했던 삼일절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장,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기념식에서 경건한 자세로 3.1운동 경과보고와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의전에 참여하며 일제에 항거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 구귀덕 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산초등학교에서부터 2022년에 준공한 인근의 ‘3.1운동 기념비’까지 걸으며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좇았다. 의원들은 105년 전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안산이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삼일절 정신을 되살려 지역 및 국가 번영의 원동력으로 삼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상록구 수암동은 과거 일제 강점기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 보통학교 등이 집중돼 있던 곳으로 1919년 3월 30일 당시 인근 18개리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안산 최대 규모의 만세 운동을 전개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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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안산시의정회 정례회 참석사진1설명: 송바우나 의장(사진 왼쪽)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2설명: 송바우나 의장(사진 왼쪽)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이날 정례회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정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례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의정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와중에도 의정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선배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정회 제1차 정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의정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는 만큼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으로 의정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의정회 결산 보고와 의정회 회칙 개정, 의정회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에 따라 박명훈 전 의원이 신임 의정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전임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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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9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심의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제289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조례안을 발의한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박은경 박은정 이혜경 박태순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3월 4일 개회하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7명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는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박은경 박은정 이혜경 박태순 의원 참여했으며, 각각 기획행정위원회 4건 문화복지위원회 3건 도시환경위원회가 2건을 심사하게 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김유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286회 정례회 보류안건), 김진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이지화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 조례안들은 차례대로 △지역 고립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치유농업 육성 관련 사항 규정 △공모사업의 적정성 및 재원 확보 방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항 규정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준비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그 목적이다. 문화복지위원회도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세 조례안은 각각 △시 주관 행사에 이에스지를 도입, 탄소 중립 실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통한 자립 이바지 △상위법 불부합 내용 정비와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 및 생명 보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는 이혜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박태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횡단보도 및 정류소 등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며, 두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악취방지법에 따라 생활악취 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횡단보도·정류소 등의 물고임 방지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이들 안건의 상임위 심사는 제289회 임시회 중인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며, 안건의 최종 의결은 21일 열리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