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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 신청 큰 호응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어르신 무상 교통카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생연도별 요일제(5부제)로 접수를 받고 있음에도 한 달 만에 1만1천명이 넘게 신청했다.교통비 지원 대상자는 기초연금 수급권자 및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으로, 안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7만여 명 중 5만1천여 명이다.교통비는 분기별 4만원으로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하며, 첫 시행인 이번 분기는 신청일로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금액을 10월 말 개인 계좌로 환급해주는 실비 지급 방식이다.특히 새로 발급 받는 카드는 기존 지하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기능에 안산시 시내버스 무료는 물론, 환승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5부제 마지막 주를 맞는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는 1953~1956년 태어난 어르신이 신청가능하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이다. 다음 달 2일부터는 누구나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무상교통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어르신께서 편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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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비상 방역조치 가동…코로나19 극복에 힘 모아야”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만 더 일상을 멈추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윤 시장은 이날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폭염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연일 땀을 쏟아내고 있지만, 전파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 코로나 대응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째 1천명 이상 발생하면서, 안산시 역시 지난 3일부터 매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한 달 안산시 하루 평균 확진자는 6.3명으로, 코로나19 사태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이달 9일 42명을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윤화섭 시장은 “최근 우리시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커피숍, 실내체육시설, 노래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산발적인 소규모 접촉감염과 ‘깜깜이 확진자’도 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그러면서 “이미 엄청난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고 정부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계시지만, 잠시만 더 일상을 멈추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시민에게 호소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산시는 이에 따라 모든 공직자가 방역에 최우선하는 ‘코로나19 비상 방역조치’를 가동, 급증하는 확진자 대응에 나선다.우선 양 구청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기업체 내 감염을 줄이기 위해 기업인 단체와 적극 협력해 선제검사 참여 및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해 나간다.또한 도심 순환버스 16대에 설치한 무인 방역기를 버스 95대에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형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코로나19 검사 및 역학조사 범위도 확대해 나간다. 집단시설에서 2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의 가족까지 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산 기간도 늘려 숨은 감염자 확산도 차단해 나간다.특히 신속한 접종을 위해 ‘자율접종 대상자 예약전용 콜센터’를 설치하고, 접종부스도 확대해 나가며 집단면역 형성에도 신속함을 더한다.이밖에도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하며, 안산시 관내·외 이동량과 확진자 수 증가 사이에 연관성 등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방역대책도 도출할 방침이다.윤화섭 시장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어떤 대책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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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시대 선포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이달 28일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만9천6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한다.시는 22일 단원구 안산광장에서 어르신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어르신 무상교통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민병종 대한노인회 안산단원지회장,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G-PASS(안산 어르신 무상교통)카드’ 한 장으로 관내 시내버스 및 수도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지원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3천300명 가운데 기초연금수급자 4만9천600명(67.6%)이며, 연간 16만원 한도에서 분기별로 4만원씩,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환급해주며 월 10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시는 이달 28일부터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 어르신에게 확인증을 발급해주며, 이를 통해 가까운 관내 농협 어디에서나 G-PASS카드(안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 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많은 어르신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한 달간 적용할 방침이다.사업이 시작되는 이달 28일을 기준으로 ▲첫째 주(6.28~7.2) 1913~1937년 출생자 ▲둘째 주(7.5~7.9) 1938~1943년 ▲셋째 주(7.12~7.16) 1944~1948년 ▲넷째 주(7.19~7.23) 1949~1952년 ▲다섯째 주(7.26~7.30) 1953~1956년 등으로 나뉘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 5부제가 적용된다.이에 따라 1945년생 어르신의 경우 7월16일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요일제가 끝난 뒤 오는 8월2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는 사업이 시행되면 분기마다 10억 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앞서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작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에는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 초 노인회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로카 모빌리티, NH농협과 함께 각종 행정절차 등 사전협의를 완료했다.윤화섭 시장은 “교통약자 어르신들께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지수를 높여 삶의 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모든 어르신이 시내버스 무상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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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참여’사진설명: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박은경 의장.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27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겨내자는 뜻을 담은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산과 육아가 젊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공동체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사안임을 환기시키고 있다. 의왕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나선 박은경 의장은 이날 SNS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재고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은경 의장은 “저출산은 특정 세대나 성별을 넘어 우리 사회 전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이 갖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출산·육아 친화적인 정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경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안산시의회 윤석진 부의장과 송바우나 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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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도입 협약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의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도입을 위해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고양·안양·평택·광명·의왕·양주·구리·안성 등 단체장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이다.기존 민간 배달 앱 수수료가 최대 15.5%인데 반해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2.2~3.5% 중개수수료만 내면 돼 영업비용 부담을 파격적으로 낮추었으며, 이용자는 안산화폐 ‘다온’ 등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10% 선 할인효과 이득도 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지원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배달 앱 조기 정착을 위한 제반 사항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반기 가맹점 모집과 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경기도와 각 시군이 한 팀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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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본격 시동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0~60대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 등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을 위한 ‘안산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단원구 원시동 동산로 63에 위치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지하 2층에 마련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삶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찾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까지 연결한다.윤화섭 시장은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통해 중장년 시민께서 행복한 노후 준비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이 멋진 인생 2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인생이모작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모작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031-369-16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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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 시설을 위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안산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밀알행복한홈스쿨’, 공동생활가정 ‘옹달샘’·‘평강의집’·‘동산그룹홈’ 등 5곳을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에는 박은경 의장을 비롯해 강광주 유재수 이진분 김진숙 주미희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시설별로 인원을 나눠 위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이 찾은 이들 시설은 교육과 생활 지도 등의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여타 시설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의원들 또한 이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의회가 지원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에 더욱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로 아이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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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편안한 노후 위해’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5가구를 모집한다.세부적인 입주 조건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장·단기 퇴원(예정) 어르신 ▲요양원, 노인시설 등 입소자 중 지역 복귀를 희망하는 어르신 ▲다제약물 관리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46개 만성질환 중 당뇨·고혈압 등 2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등이다.시는 이달 말까지 접수한 뒤 다음달 중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2~3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보증금은 400만~500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1만~27만 원이다.입주하는 어르신들은 건물 3~4층에 마련된 독립적인 주거공간(29㎡)에서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각 주택에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며 미끄럼방지 바닥과 안전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 응급비상벨, 자동가스 차단기 등이 설치되는 한편 빌트인 가전으로 구성돼 편의성을 높였다.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 및 안산시 복지정책과 지역통합돌봄팀(031-481-2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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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일자리정보 모두 담긴 ‘일자리정보 책’발간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 안산시 일자리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1천500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안내책자는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6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세부적인 내용은 ▲공공일자리 지원 ▲취업연계·교육 ▲창업 지원 ▲전문가 양성 지원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지원 ▲고용노동부 지원 등으로 구성돼 안산시 취업 지원의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일자리정보 책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내년 일자리 정보는 모두 담겨 있다”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께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되며, 필요로 하는 구직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산시민의 입장에서 바라 본 안산시 미래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보고서’도 함께 발간했다. 책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노동정책과 청년일자리정책, 4차 산업혁명 시대 플랫폼 경제, 시민이 바라는 안산시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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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1년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4천258명 모집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에 올해보다 230명 늘어난 4천258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내년도 어르신의 일자리를 위해 시는 올해보다 10억 원을 늘린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유형 64개 사업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불법촬영감시단, 시니어금융업무지원 등 4개 일자리가 새롭게 발굴됐다.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형(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문화재지킴이, 깔끄미사업단 등 44개 사업) ▲만 65세 이상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도우미, 장애인관련시설지원 등 7개 사업)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은빛세차사업, 명품기름, 카페화랑, 공동작업장 등 12개 사업) ▲취업알선형 등으로 구성됐다.노인 일자리사업은 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평균 11개월(10~12개월), 사회서비스형 10개월 사업으로 나뉘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4일까지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등 각 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노인복지과(031-481 -3352)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 본관 031-401-8181, 단원구 분관 031-487-8161)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