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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 市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지난 20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위부터 차례대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간담회에서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등이 주요하게 협의된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 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지원사업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간담회에서는 시 체육진흥과 등 15개 부서가 보고한 총 32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안건 중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 및 시설물 정비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페테리아 및 외부공간 개선 건’에 대해 각각 체험장이 관광시설인만큼 안전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추진할 것과 박물관 외부 휴게 공간 조성 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개최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간담회에서는 시 도시계획과의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개 부서 36건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체계적인 개발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이 개정 목적이므로 그 파급효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으며, 사회기반시설 사업들과 관련해서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인만큼 사업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사전 논의한 시의회는 다가오는 26일에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89회 임시회의 의사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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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맞춤형 일자리 매칭’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선다. ‘25개 동 일자리 발굴 기업생생정보통’을 운영해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지하철역, 교육훈련기관, 도서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는 수요 잡(job)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센터( 031-481-2919, 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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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평택해양서 최진모 서장 접견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만났다. 사진 오른쪽이 송바우나 의장, 왼쪽은 최진모 서장.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모 서장도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키워나가는 일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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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폐지 수집 노인 맞춤형 지원 강구… 전수조사 착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월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각 대상자를 방문해 현황파악 및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확보한 명단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전수조사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며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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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후 경유 車 조기 폐차 시 보조금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9일부터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노후 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 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올해 총 5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00여 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 폐차 시 기본 지원율은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5인승 이하는 50%, 그 외는 70%이며, 총중량 3.5t 이상 경유 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굴착기는 100% 지원된다.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해당 차량은 기본 지원금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정액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취약계층 차량과 소상공인 해당 차량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신청방법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이나 이메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구매 시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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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사진설명: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이날 간담회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관련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유숙 의원을 비롯해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 관계자와 안산시 청년정책관 공무원, 안산시의회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현재 입법예고 중인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 공유와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진입기회를 보장하여 청년들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 사회적 고립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에 관한 사항 ▲ 사회적 고립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면서 면밀한 준비로‘안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유숙 의원은“청년이라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고립되어 있는 청년들을 사회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의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청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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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나눔 설 나눔설 연휴를 앞두고 2월 6일 오전 상록구 이동행정복지센터 뒤뜰에서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님들이 이동관내 취약계층 65가정에 24년 ‘설맞이 명절 나눔’ 행사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본 행사 꾸러미는 이동주민 나영석과 나영미헤어샵 두 분이 손수 만들어주신 수세미 100개와 지사협위원들이 일일이 엄선한 떡국떡, 모듬전, 만두, 사골국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설맞이 명절 나눔’ 행사는 2019년 이동지사협 설립이후 해마다 경기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전연수 민간위원장은 “매년 설이 되면 솔선수범하여 품목도 정하고 꾸러미도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지사협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꾸러미를 받으신 모든 가정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24년 청룡의 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으며 새로 부임한 공공위원장 최미연 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각 가정에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고 가가호호 전달해준 지사협위원님들에 정성과 열정에 감사를 전합니다. 올 한해 이동주민들 모두 무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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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소전기車 구매 시 최대 3,250만 원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최대 3천25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접수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으로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시는 수소전기자동차 총 30대에 한정해 지원하며, 이 중 10%(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에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한 뒤 차량구매 대금에서 보조 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청 환경정책과(031-481-2894)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안산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차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수소충전소 2기를 운영 중이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소시범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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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 개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참석자들이 의회 앞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지난 7일 ‘2024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현직 의원들과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 회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최진호, 김유숙 의원과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의원들과 의정회 회원들이 만나 그간 의회 활동 사항을 공유하면서 친교와 화합을 다지고자 열렸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인사말,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은 “신년 인사회에 초대해 준 후배 의원들과 함께 자리한 의정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새해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바우나 의장도 “의회를 찾아주신 선배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현재 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달라진 의정 환경에서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선배 의원님들이 안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정회는 ‘안산시의정회 설치 및 육성 조례’에 따라 지난 2000년 2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전직 시의원 61명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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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설맞이 지역 복지시설 ‘위문’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5일과 6일 양일 간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했다. 사진 위쪽부터 차례대로 의원들이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사)희망365, 사랑나눔터, 소망지역아동센터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모습.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5일 원곡동에 소재한 (사)희망365를 방문한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5일에는 신길동의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아동과 외국인, 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제도적 미비점 등이 있는지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설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듣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라며 “의회의 역할은 우리 사회의 제도를 보완해 공공의 영역 안에서 나눔과 돌봄을 실현하는 데에 있는만큼 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복지시설들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