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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최초 공공도서관 관산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성료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산도서관은 지난달 29일 개관 30주년 맞이 ‘전통과 다문화 책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전시(사진전, 영상회, 도서전) ▲기념특강(역사강사 최태성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기념공연(벌룬 퍼포먼스) 등으로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추억을 함께 공유했다.또한 ▲한지·한과 강정 만들기 ▲전통놀이(거중기, 디딤방아, 투호) ▲부채에 가훈 쓰기 ▲세계문화체험 ▲세계랜드마크 3D펜아트 ▲포토월․포토박스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993년 개관한 관산도서관은 안산시 최초 공공도서관이자 전국 최초 한옥 어린이 자료실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교육문화 도시 안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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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케어안심주택 찾은 해외대학 교수들...노인돌봄 현장방문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인케어 안심주택사업이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단원구 소재 노인케어안심주택에 영국 노팅엄대학교 및 네덜란드 헤이그 응용대학교 교수진, 일본 및 한국 국립재활원 관계자 등이 방문해 어르신 돌봄 현장을 살펴봤다.이날 방문은 수요자 중심 돌봄 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지역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분석 등을 위해 마련됐다.안산시는 2019년 복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분야) 선도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노인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제공해, 현재 총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또한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모집공고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 돌봄을 실천하는 곳으로 통합돌봄 주거모델의 표준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 교수진 등 해외 대학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자 일동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돌봄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방문단을 맞이한 김대순 부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재택의료센터 강화 ▲권역별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맞춤형영양서비스 및 방문가사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등 민·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온마을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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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6회 성호문화제 개최… 실학과 전통문화의 만남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원장 이한진)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으며,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올해는 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안산둔배미놀이 ▲와리풍물놀이 ▲전통예술 공연 ▲전통 성년식 ▲삼두회 체험마당 ▲우리문화 체험마당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 이익을 찾아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아울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학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실학사상과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호문화제를 통해 안산의 대표인물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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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백운동 통장協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22일 백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1은 이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이고. 사진2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백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근 잇따른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백운동 통장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시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정 의원이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고 의회 시설 안내를 맡기도 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5월 17일에도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을 상대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평소 백운동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가 낮지 않았지만 이번 견학으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의원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의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통장님들을 의회 에서 뵙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견학이 지방의회에 대해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9대 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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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사진설명: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이 지난 17일 안산시의회를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인들과 의원들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시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이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글로벌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의회를 방문해 약 한시간 가량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등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재국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을 맞이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의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고, 견학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동포가 다수인 회원들은 한국에 거주한 기간이 상당하지만 의회에 초청을 받아 방문한 것인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감개무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 자리한 의원들도 상인회가 도시 위상과 지역 상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최고의 상호문화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각종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시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0프로 이상이 될 정도로 외국인 거주자들은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며 “이번 방문으로 회원들께서 지방 의회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의정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안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행정 수요자 중심의 상호문화 정책의 발굴과 집행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비회기 중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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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초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파이팅 데이”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매화초등학교(교장 임계남)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아침 등교 시간 매화초학부모회 주관으로 ‘파이팅 데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매화초학부모회 어머니들은 학교 후문에서 등원하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아침맞이를 진행하였다. 신나는 음악과 춤에 맞춰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이들에게 하루만큼은 기쁨과 재미를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은 초콜릿 팔찌도 준비하였다. ‘파이팅데이’는 코로나19를 지나 다시 학교로 나가는 아이들에게 학교생활 적응에 힘을 실어 주고자 매화초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였다. 매화초 임계남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오랜만에 아이들의 파이팅 소리가 학교 안에 울려 퍼져서 학교에 활력을 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본 행사를 기획한 학모회장(김미경)은 “매화초학부모회는 어린이들이 매화초등학교를 행복한 학교로 마음껏 누리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애쓰며, 해맑게 잘 자라주는 우리 어린이들이 언제나 주인공처럼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로서 여러 가지 캠페인 및 체험학습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매화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되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학부모회가 있기에 상록구 이동 매화초등학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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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음식문화거리 특별 위생 및 친절교육 실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다문화음식거리 내 외국인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 음식문화거리는 2009년 경기도 음식거리로 지정됐으며,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등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음식거리다.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진행된 교육은 50여 명의 내·외국인 음식점 영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음식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영업자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 서비스 마인드 함양 ▲친절 서비스 실천방법 ▲위생관리 중요성 ▲시설 및 개인위생 관리방법 ▲식품위생법 실무 ▲외식업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향후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청결하게 맞이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서비스 향상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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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날씨가 엄청 좋았던 지난 토요일(3월 11일) 4호선 한대앞역 3번 출구 쪽에 파랑 조끼를 입은 항상아껴주는이동봉사회(이하 항.아.리) 회원들이 모여 역사 주변 청소를 하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항.아.리 23년 활동 중 하나로 ‘이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 첫 번째 활동이다. 항.아.리 회원들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이동 관내 전철역, 놀이터는, 공원들을 둘러보며 청소를 하기로 했으며, 그 첫 번째 장소로 한대앞역 3번 출구를 정했다. 역사 주변 꽃길, 자전거 거치대, 전철역 계단 뒷산, 엘리베이터 입구 등이 온갖 쓰레기들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끝없이 들어오는 곳이다. 청소를 시작한 지 5분도 안 되어 화단과 자전거 거치대 쪽에서 담배꽁초, 마스크, 음료수병, 투명페트병 등으로 50L 종량제 봉투가 가득해졌으며, 특히 전철역 계단 쪽 뒷산으로 버려진 음료수병, 투명페트병 등을 줍는 라 땀을 흘렸다. 한대앞역 3번 출구에서 종량제 봉투 3개를 채운 후 한대앞역 2번 출구 쪽으로 건너가 한대앞역 광장을 시작으로 SK주유소, 황토 십 리 길 끝자리까지 걸어가면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투명패드 병 등을 주웠으며, 이동 꽃마을로 이어지는 굴다리 주변과 수로 주변을 청소하였다. 청소하던 중 빈 소주병을 주운 한 회원이 아주 큰 소리로 “백 원 벌었다~!!!”라고 외쳐 한바탕 웃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항.아.리 김왕수 회장은 “내 집 앞은 내가 치우고, 내 상가 앞도 내가 치우는데 아무도 치워주지 않고 버리기만 하는 공원, 지하철 주변, 어린이 놀이터 등을 우리가 치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실행하게 되었다. 주말인데도 함께 해준 항.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활동 중 만나 주민들이 전해준 “수고하십니다” “고생하십니다” 인사가 아주 큰 에너지가 되었다. 환경정화 활동은 이동주민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이니 매주 둘째 주 토요일마다 많은 이동주민이 같이 참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쓰레기는 나만 안 버리면 된다. 나만 안 버리면 늘 깨끗한 한대 앞 전철역이 될 것이며, 나만 버리지 않으며 화단이 재떨이가 안 될 것이다. 나만 안 버리면 우리 마을도 깨끗해지고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다. 4월 둘째 주 토요일(14일) 철쭉동산에 환경정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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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개최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록구 소재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이영식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유성춘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과 300여 명의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장애인단체 회원들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영식 회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척사대회는 장애인단체 회원분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능안운동장에 2천700㎡·9홀 규모의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데 이어 오는 4월 장애인체육인의 숙원사업인 반다비체육문화센터(장애인전용체육관)이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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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서울예대와 맞손… 안산 특화 문화콘텐츠 만든다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관내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함께 안산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 및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예술대학교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창조적인 문화예술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협약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데 기여하는 등 수 많은 예술가들과 창작물을 배출해왔다.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발전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K-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에 걸출한 예술인을 대거 배출한 세계적 대학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보다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