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친절한 농부와 복지법인이 함께 하는 가정의 달 맞이 열무 김치 나눔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열무, 얼갈이 수확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직접수확한 열무, 얼갈이 3.5톤을 다듬는 봉사자들의 모습 직접양념을 만들어 버무린 열무, 얼갈이 3.5톤을 포장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안산시의 자발적인 개인후원자 1천5백 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방면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지난 5월6일~5월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규모 열무.얼갈이 김치 제작과 나눔을 전개하였다. 코로나 19로 여파로 제대로 된 복지행사 개최가 어렵고, 대규모 노력봉사자를 동원한 행사가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인원을 여러 날로 분산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효과적으로 열무김치를 대량 담궈낼 수 있었다. 혹시 모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점검하면서 김치를 담궜다. 총 3.8톤의 열무와 얼갈이를 직접 수확하고, 다듬어 매일 50여분의 봉사단원들이 3일간에 걸쳐 3.6톤이 넘는 김치를 담궈 무료급식 대상자와 장애인시설과 단체. 시청 복지정책과 등을 통해 안산시 곳곳으로 나눔이 전파되도록 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자가 직접 꽃을 만들어 기증한 카네이션과 함께 가정으로 배달된 열무김치는 어르신들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일손을 거든 봉사자들도 가슴이 따스해지는 흐뭇한 행사로 기억 되었다. 지난해에도 대량의 열무, 얼갈이를 협찬한바 있는 안산팜 영농조합(대표 : 조낙구)은 이번엔 무려 3톤이 넘는 분량의 채소 재료를 기부하여 주었으며, 하반기에도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나눔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특히 안산팜 영농조합에서 재배하는 열무와 얼갈이는 GAP(저탄소)인증을 받아 시중의 열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협찬의사를 밝혀 훈훈한 온정을 전하기로 하였다. 만들어진 열무김치 1,800셋트는 안산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하여 그룹 홈,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 되었으며, 일부는 필라멘트복지법인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의 수요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집으로 배달되어 어르신들의 밥상위에 올라 미각을 돋구어 주었다.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8년차에 접어든 복지법인이며, 매년 기부농장을 운영하여 김장재료를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사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모범적인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대표발의 ‘안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조례안’,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지난 17일 제26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하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안산시의회는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6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시 조례로는 처음으로,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고 가치 있게 받아들이도록 관련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웰다잉 문화 조성’이란 시민들이 죽음을 대비하여 살아온 날들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은 웰다잉 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노력을 해야 하고, △웰다잉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 사업과 △임종준비 교육 및 프로그램 사업, △호스피스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등의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시장이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할 수 있고 호스피스의 날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와 교육·홍보를 실시하도록 권장하는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이 조례안의 자구 일부를 수정해 가결 처리했으며, 조례안은 내달 3일 개최되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의 최종 의결만 남겨둔 상태다. 김진숙 의원은 “우리 모두는 삶이라는 여정을 떠나온 여행자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그 여정의 종착지에서 품위 있는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에 이 조례안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강화된 방역 적극 참여 당부현재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일평균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사업장·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과 봄맞이 여행 등으로 가족·지인 간 접촉 및 지역 간 이동 증가로 감염확산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사업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인 고용 예정 사업주의 외국인 신규채용 전 코로나19 진단검사 확인 행정명령을 이달 25일까지 시행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곡동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하는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등을 통해 근로자 전수검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2일부터 안산 스마트허브 내 집단급식소 640개소에 대해 운영자 및 이용자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 현장점검 및 방역에 필요한 손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기업체 기숙사 27개소에 대해 민간생활방역단을 투입해 식당, 복도 등 공동이용 공간에 대한 기숙사 방역활동도 펼치고 있다.시는 이밖에도 지역사회 방역 강화를 위해 시민참여형 방역서포터즈 운영으로 관리인이 없는 공동주택 1천176개동의 관리인 지정 및 공용시설물 소독 등의 방역을 실시하고 25개동에 소형분무기 2천550개 방역물품을 추가 배부했다.민간생활방역단 131명은 관내 고시원 및 경로당, 종교시설 등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학원, 체육시설, 이·미용업 등 일반·기타 관리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이행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의무관리 공동주택단지 121개소에 대한 방역 대응조치 이행여부를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시는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사항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봄철·주말 외부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타지역 방문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외부활동 후 의심 증상 시 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심의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제269회 임시회에서 총 1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사진은 차례대로 발의에 참여한 이기환 현옥순 박태순 송바우나 이진분 이경애 김진숙 윤석진 주미희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16일 개회하는 제269회 임시회에서 총 1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기획행정위원회 4건, 문화복지위원회 3건, 도시환경위원회 2건이며, 발의에 참여한 의원은 이기환 현옥순 박태순 송바우나 이진분 이경애 김진숙 윤석진 주미희 의원 등 총 9명이다. 이들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의하는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안’은 이기환 의원이 발의한 가운데, 안산시의회 연구활동의 지원 근거 명확화 및 연구활동의 전문성 제고에 관한 사안들을 담고 있다. 역시 운영위가 다루는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의사일정을 당일과 전체로 구분하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의사일정 협의 후에 추가 변경할 때의 규정을 정한 것이 골자다. 이 규칙안은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의 ‘안산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안’도 현옥순 의원이 발의했으며, 시 정책의 수립이나 추진 단계에서 발생하는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절차 마련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조례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은 시 조례 19개에 쓰인 ‘근로’라는 용어를 모두 ‘노동’으로 바꾸는 내용이고, 송바우나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상위법에 따라 설립된 소상공인 연합회 지회의 지원 근거 조항 등이 담겼다.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율방재단의 소집 수당 지급 기준을 적시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교육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차례대로 이경애 김진숙 이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세 조례안의 주된 내용은 각각 △시민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공공스포츠클럽을 육성·지원하는 근거와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맞이하는 데에 관련된 제반 사항, △해양레저 활동 인구 증가와 다양화되는 관광형태의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스포츠 조성에 필요한 규정 등을 마련한 것이다. 도시환경위원회 심사 예정인 ‘안산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윤석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공동주택에 속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함으로써 거주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미희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은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불법 촬영 예방에 관계되는 조항 등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한편, 제269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 18일간 개최되며, 이 기간 중 상임위원회의 심사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
안산시 성포도서관 제16회 독서가족인증제 운영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포도서관은 가족 독서 프로그램 ’독서가족인증제’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안산시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한 ‘독서가족인증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가족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안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만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수령한 독서기록장에 자녀의 독후활동과 부모의 서평을 작성해 신청했던 도서관에 제출하면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을 선정한다.독서기록장은 연령에 따라 ▲만 6세~초등학교 1학년 1단계 ▲초등 2~3학년 2단계 ▲4~6학년 3단계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각 연령에 맞는 기록장을 수령·작성해 오는 10월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기한 내 도착한 기록장은 심사를 통해 우수독서가족(최우수 2가족·우수 2가족·장려 2가족)을 선정해 안산시장 인증패(최우수 2가족) 및 인증서(우수 및 장려 4가족)를 수여한다.성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 중 하나인 ‘독서가족인증제’는 아이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고, 부모와 함께 읽는 과정에서 독서에 즐거움을 느껴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유대를 다지고 싶은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481-3775) 또는 성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사업 펼쳐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성중 민간위원장)는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5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첫 사업으로 이번 설맞이 명절음식(떡국떡, 만두, 사골곰탕, 전 등) 나눔 사업을 펼쳤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한편 협의체는 매주 파리바게뜨(협약기관 안산이동점)와 취약계층 및 시설에 제과·제빵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가족 행복충전 치킨day, 제습제 나눔 사업 등 코로나도 넘볼 수 없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박성중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이웃의 따뜻한 정성을 통해 풍성한 마음의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조현선 이동장은 “해마다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 시설을 위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안산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밀알행복한홈스쿨’, 공동생활가정 ‘옹달샘’·‘평강의집’·‘동산그룹홈’ 등 5곳을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에는 박은경 의장을 비롯해 강광주 유재수 이진분 김진숙 주미희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시설별로 인원을 나눠 위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이 찾은 이들 시설은 교육과 생활 지도 등의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여타 시설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의원들 또한 이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의회가 지원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에 더욱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로 아이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
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 설맞이 가래떡 나눔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는 신축년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목) 오전 10시 대월떡집에서 “설맞이 가래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둔농협, 마장농협, 호법농협, 모가농협에서 후원하고 대월떡집에서 가공을 해서 이루어졌다. 이날 만든 떡국용 가래떡 총 200㎏을 관내 재가장애인단체 및 시설관리공단에 주차관리요원으로 근무한 장애인에게 고루 나누어 전달했다. 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전태선)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잘 전달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산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윤화섭 시장, 새해맞이 시민 시정보고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열고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윤화섭 시장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자리는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1~2곳에서 마련된다. 이틀째인 이날 방문지는 상록구 일동·이동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주민 10명 미만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49명이 참여하는 방식이다.첫 보고회가 열린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 주요성과와 시정방향을 보고했고, 주민들은 ▲조두순 등 강력사범 관리방안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확대 ▲주거지역 주차공간 확보 등 와동 주요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온라인 참석자 중에는 박은경 안산시의장, 강태형 경기도의원, 이기환 시의원 등도 참여해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더했다.윤 시장은 주민과의 만남 외에도 다음달 중순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할 예정이며, 올해 역점사업 현장도 찾아가 주민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든 행정과정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적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행정 ▲적극행정 ▲공감행정으로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보다 나은 시정을 위해 주신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일자리센터 힘찬 새해맞이…‘일자리 지원 사업 풍성’안산시(시장 윤화섭) 일자리센터가 안산시민과 관내 기업의 구인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힘차게 신축년 새해를 열었다.시는 안산시 소속 일자리 상담사 36명이 참여하는 신년 월례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올 한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안산시의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은 ▲계층별 특화된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스마트워크센터 및 인공지능(AI) 화상면접 체험관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주요 행사는 예년과 달리 열리는 계층별 특화 취업박람회(919취업광장)를 시작으로, 3월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업!(UP) 일자리 박람회’를, 6월에는 다문화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다같이 일자리 박람회’를, 11월에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년 드림(Dream)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기업생생정보통’은 관내 기업의 최신 정보를 수집해 구직자에게 기업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체계화해 전달함으로써, 맞춤형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안산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뿐 아니라, 우리 동네 구석구석 숨어있는 유통·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을 돕는다.안산시 스마트워크센터 AI 화상면접 체험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늘어난 비대면에 대응하며, 이달 중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시청사에 설치된 AI·VR(가상현실) 화상면접 체험관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AI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계층 특화형, 맞춤형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 일자리센터가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031-481-2277~8 또는 031-481-28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