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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올해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안 돼요”쾌적한 휴양공간 조성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보다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활동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최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사례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시는 이달 말까지 이에 대한 현장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방아머리 해변에서 야영, 취사 등의 행위 시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은 매년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경기도 최고의 해변”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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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읍성 및 관아지 성곽복원 개장식 성황리에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9일 오후 상록구 소재 안산 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성곽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읍성과 관아지로 해안으로 침입하던 왜구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됐다. 성곽복원은 지난해 4월에 준공이 이루어져 현재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성공적인 복원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 안산시립국악단, 합창단 및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이번 개장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산읍성 내 작은 풍속촌에 꾸려진 주막, 보부상, 형벌 체험 등을 통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읍성 및 관아지에 대한 정확한 고증 및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의 대표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비해 시민을 위한 역사,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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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 모집…10만원 적립 시 최대 10만원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을 경기도에 두고 있는 만 19~21세 중증 장애인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원 범위에서 저축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이 지원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희망키움,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가입자나 지원 종료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 금융위원회 ‘청년희망적금’ 참여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중증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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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음식문화거리 특별 위생 및 친절교육 실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다문화음식거리 내 외국인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 음식문화거리는 2009년 경기도 음식거리로 지정됐으며,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등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음식거리다.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진행된 교육은 50여 명의 내·외국인 음식점 영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음식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영업자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 서비스 마인드 함양 ▲친절 서비스 실천방법 ▲위생관리 중요성 ▲시설 및 개인위생 관리방법 ▲식품위생법 실무 ▲외식업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향후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청결하게 맞이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서비스 향상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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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아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 만들어 갈 것”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식에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을 304명의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날 참석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기억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도사 ▲304명 대합창 ▲10주기 위원회 발족선언문 낭독 ▲기억 영상 상영 ▲약속편지 낭독 ▲샌드아트 공연 ▲가수 알리의 사랑한다 미안해, 서약 노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보다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이날 오후 4시 16분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과 함께 희생자 추모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한편, 이 시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기업 3개사 등과 방문단을 꾸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2023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를 참관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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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사회복지시설,‘2022 사회복지시설 평가’우수등급 선정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2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총 4개소의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이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경기도로 위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시군의 사회복지시설을 3년마다 평가하는 내용이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9~2021년까지의 사회복지시설 운영 평가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안산시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분야에서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과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2개소가 선정됐으며 장애인거주시설 분야에서도 명휘원과 맑은동산단기보호센터가 전 분야에서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안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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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발달장애인 축구팀‘투게더FC’창단…“장애 극복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지난 5일 와~스타디움에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이민근 시장,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투게더FC’팀은 올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장애인 엘리트 체육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도는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조현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 맡는다. 창단식에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가 업무협약을 맺고 ▲투게더 FC 훈련 지원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 초청 및 티켓 지원 ▲사회공헌활동 및 홍보 공동 추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투게더FC’팀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주 1~2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축구 종목(지적장애부)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2024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에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최초 발달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산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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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공배달앱‘배달특급’다회용기 지원 서비스 시작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다회용기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다회용기 사업은 배달특급 가맹점 음식 포장에 스테인리스 재질 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다회용기와 일회용품 가운데 원하는 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시는 가맹점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한 소비자는 식사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전문업체가 수거해 살균·세척 후 다시 가맹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경기도 공공플랫폼인 배달특급과 협약체결 완료하고 다회용기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우선 월피동, 성포동, 고잔동, 초지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들에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폐기물저감량 약 3.5톤, 온실가스 저감량 약 2.7톤의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시민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보다 확산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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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만 24세 청년이라면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접수하세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3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을(최대 4분기 지원)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생이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 가운데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www.a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1666-1234), 안산시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031-481-3093, 031-369-16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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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안전한 먹거리 제공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식탁에 오르기 부적합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최근에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를 포함해 방어, 도미, 강도다리 등 3종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세슘134, 세슘137, 요오드 등 방사능 핵종 물질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안정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