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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행·문복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사진설명: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0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위는 기획행정위원회, 아래는 문화복지위원회의 활동 모습이며, 사진 2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를 방문한 모습.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0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의 현장활동은 정례회 상임위원회 의결을 앞둔 시점에서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추진됐으며, 두 상임위원회는 각각 세 곳씩의 지역 시설들을 시찰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현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현대화 사업 관련해 건물별 노후 정도를 살피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어 상상대로에서는 지역 청년 지원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의 활동상을 알아보고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다. 민원콜센터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민원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실제 콜센터 상담원 근무 체험을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안산화랑오토캠핑장’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잇달아 찾았다. 화랑오토캠핑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캐라반과 글램핑 등의 캠핑 시설을 돌아보는 한편 이용객 증가 전망에 따른 시설 추가의 필요성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산업역사박물관으로 이동해서는 박물관 옥상에 조성된 정원 시설을 포함해 전 구역을 둘러보면서 운영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내년에 추진 예정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BF) 사업에 대한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장난감 대여실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도 앞서 지난 28일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현장활동에서 얻은 정보와 그간의 심사 내용을 취합해 상임위 안건 의결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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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문화예술플랫폼‘Station-A’현장방문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4일 공방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를 방문해 청년 작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Station-A는 지난해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3량을 개조해 꾸며진 철교 위 문화예술 공간으로, 토탈공예, 레진아트, 규방공예(한복) 등 4개 창업 공방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이 시장은 Station-A에 입주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청년 창작·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가 운영하는 청년 기업인 창업공간 ‘Station-G’를 방문해 청년 기업인을 격려했다. 이민근 시장은 “꿈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신있게 창작·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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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 성황리 마무리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지난 19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회장 강기태)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은 한마음 한뜻으로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강기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안산에서 장애인 농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농구 참여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 중 하나로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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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상록과 함께, 더 가까이’성황리 마무리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노성우)는 상록구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상록과 함께, 더 가까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관계를 회복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의지하고 하나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개구리소리’, ‘낭만고양이’등 합창에 이어 안산시립국악단, 소노리떼혼성중창단, 비바츠 발레 앙상블 등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연주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정감 있는 노래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며 “가족, 지인과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장인 노성우 구청장은 “시민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 합창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록구민이 하나되는 마음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전국합창대회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상록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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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소년의회, 14일 정책발표회 개최로 활동 ‘마무리’사진설명: 안산청소년의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청소년의원들과 안산시의회 의원들의 모습. 안산청소년의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7건의 안건을 채택하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구성된 이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의 안건 제안 설명과 의결로 그 결과를 공유했다. 본회의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26명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함께 자리한 시의회 이진분 부의장은 축사로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설호영, 선현우 의원은 심사를 맡아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평가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안 설명에 나선 청소년의원들은 동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면서 정책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안건은 △안산시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 기술 관련 진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외국인주민 상호존중 및 문화다양성 증진 교육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문화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관광산업 활성화 및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거리 환경조성 조례안 등 7건으로, 청소년의원들은 올해 처음 상임위원회 별로 2~3개씩의 모둠(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꾸리는 작은 규모의 모임)을 구성해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는 청소년의원 한명 한명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이었으나, 안산교육지원청과 의회사무국 측의 지도 하에 팀 작업으로 전환하며 청소년의원들의 협업 능력을 높이고 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꾀했다는 평가다. 심사를 맡은 의원들도 청소년의원들이 제시한 정책의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시정발전 기여 부문을 중점적으로 살핀 가운데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이 많았다고 강평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의 심사 결과를 곧 취합한 뒤, 3편의 우수 정책을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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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2022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열고 시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워크숍은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자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SNS 시민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영상기자단과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홍보기법 교육과 활동 가이드라인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기자를 소개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안산시는 시민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SNS 시민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등 83명을 운영하며, 안산 시정과 지역의 소식을 취재한 후 매체 특성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시는 ‘제8회 올해의 SNS 대상’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기초지자체(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시민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과도 내고 있다.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홍보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소통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호간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라며 “시민기자단이 앞장서 소통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7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으로 최근 트랜드에 맞춰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꾸준히 구독자(팔로워)가 늘어 현재 24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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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사리골 상점가 현장방문…골목 상권 활성화 위해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3일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잔 신도시의 사리골상점가(회장 함갑주)를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 인근에 위치한 사리골상점가는 29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시에서도 손꼽히는 상권이지만 최근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함갑주 회장은 ▲주차장 확충 ▲중심 상점가 노후 보도교체 ▲도시가스 미공급 구역 해소 ▲쓰레기통 설치을 통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건의사항들은 즉시 관련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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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진호 박태순(이상 시정질문) 박은경 황은화(이상 5분 자유발언)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시의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최진호 박태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박은경 황은화 의원이 참여했다. 당초 시정질문을 예정했던 현옥순 의원은 서면질문으로 대체했다. 시정질문을 위해 먼저 단상에 오른 최진호 의원은 인구 유입 정책 차원에서 지난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대학생 본인부담 반값등록금 4단계 사업의 보류 결정 근거와 사업 소요 금액 산출의 타당성 및 향후 계획 등을 따져 물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민선 8기 청년정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으며, 임기제 공무원 감축으로 인한 행정 공백은 어떻게 해소할지를 짚었다. 이어 시정질문에 임한 박태순 의원은 관련법인 농어촌정비법 개정에 따라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재정비의 길이 열린 만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노적봉 둘레길과 이동 성호공원을 연결하는 육교를 설치해 이 일대 둘레길 이용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시의 입장을 물었다. 현옥순 의원의 경우는 사전에 시에 전달한 서면질문에 작은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 증진 방안과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기준 수립의 필요성 등을 담았다. 시정질문에 앞서서는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서 안산시의 인구수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국적 동포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73만여명으로 삼는 것이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지역사회 통합에도 더 부합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황은화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인들을 위한 관련 복지관 및 경로당 시설 건립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인 지원책 마련, △고령 외국인의 귀화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정부 건의 등을 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한 의원들은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적절히 활용해 논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본회의가 끝난 뒤에는 의회가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성금은 의회가 지난달 족구팀을 꾸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배 족구대회에 출전해 받은 우승 및 MVP 상금에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돈을 모은 것으로, 의회는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수해 이재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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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보건간호사회 주관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 대상 수상안산시 단원보건소, 보건간호사회 주관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 대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보건간호사회에서 주관한 제21회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보건교육 매체 및 방법에 대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보건소의 보건간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우수사례에 대해 예심을 거쳐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다.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 블루 극복! 취약계층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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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풍년 기원 본오뜰 벼베기 행사 …농가돕기 나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상록구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베기 작업을 해보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인들은 올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전년도에 비해 수확량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안산쌀을 수확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유치원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 생산된 쌀로 공급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올해 말까지 안산쌀을 최대 1만 원 할인, 경기도내 농·축수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