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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용부 주관 ‘신중년 일자리사업’5년 연속 선정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시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은퇴자 345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포함 1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신중년 은퇴자 99명을 모집한다.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3년 이상 실무경력 또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소지한 만50~69세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나눔 형태로 경영, 마케팅, 인사, 재무회계, 행정지원 등 모두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여자 1인당 월 120시간의 범위에서 하루 최대 2만5천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이를 통해 5060 은퇴자는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하고,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은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해 퇴직한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운영기관인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홈페이지(www.seniormanse.org)를 방문하거나 031-978-6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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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이경애 의원 대표발의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이경애 의원이 지난 17일 제26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이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5차 상임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에 조례의 유효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하는 부칙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안산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공공스포츠클럽을 육성·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며, 용어 정의와 공공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사용료 감면 규정 등 총 12개 조항과 부칙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진흥법에 따른 스포츠클럽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익적 목적으로 선정된 시 관내에 소재의 법인 또는 단체로 정의됐다. 시장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클럽의 육성에 관한 시책을 마련해야 하고, 조례안에 나온 사업에 한해 클럽에 대한 보조금 지원도 가능하다. 또 ‘안산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에 의거해 클럽이 공공체육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 일부를 감면할 수도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경애 의원은 “‘스포츠 복지’라는 말이 보편화 됐을 정도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졌다”면서 “많은 스포츠가 클럽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공공영역에서 그 지원을 강화해 스포츠 복지의 수혜 폭을 넓히는 것에 조례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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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대표발의 ‘안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조례안’,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지난 17일 제26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하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안산시의회는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6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시 조례로는 처음으로,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고 가치 있게 받아들이도록 관련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웰다잉 문화 조성’이란 시민들이 죽음을 대비하여 살아온 날들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은 웰다잉 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노력을 해야 하고, △웰다잉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 사업과 △임종준비 교육 및 프로그램 사업, △호스피스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등의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시장이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할 수 있고 호스피스의 날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와 교육·홍보를 실시하도록 권장하는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이 조례안의 자구 일부를 수정해 가결 처리했으며, 조례안은 내달 3일 개최되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의 최종 의결만 남겨둔 상태다. 김진숙 의원은 “우리 모두는 삶이라는 여정을 떠나온 여행자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그 여정의 종착지에서 품위 있는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에 이 조례안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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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 대표 발의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69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소상공인 연합회 지회’의 원활한 운영 및 활동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소상공인의 육성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입법 간결성을 위해 반복되는 법명과 단체명을 약칭으로 변경하고, 연합회 지회가 실시하는 사업 중 관련 규정에 의거해 수행되는 사업의 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 개정조례안이 그 목적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원안으로 통과시켰으며,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바우나 의원은 “관련 단체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뒷받침되어야 지역 상권 부흥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으며 연합회 지회가 주어진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 보호와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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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이기환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2건,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이기환 의원이 지난 17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자신이 발의한 ‘안산시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교육 육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이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안’과 ‘안산시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교육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안산시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교육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각각 수정안 가결됐다.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안은 기존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을 이 조례로 대체함으로써 시의회 연구활동에 대한 범위 및 예산지원 근거를 명확히 해 의회 연구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 의회 연구활동의 정의와 범위, 예산 지원,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 설치, 연구단체 구성 관련 조항 등을 담은 가운데 심의위원회 위원 중 외부인을 2명 이내로 위촉할 수 있게 해 그 공정성을 높였다. 조례안을 심사한 의회운영위원회는 안에서 심의위원회 위원 선임과 의원의 의원연구단체 중복 참여에 관한 규정을 강화하는 것 등으로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의한 ‘안산시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교육 육성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는 해양레저 활동 인구 증가와 다양화하는 관광형태의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세부적으로는 해양레저산업 등의 용어를 정의내리고 관련 종합계획 수립과 자문위원회 설치, 해양교육 지원, 해양아카데미 설치 등을 조문화했으며, 문화복지위원회는 조례안 문구의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자구 일부를 변경한 수정안으로 가결 처리했다. 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기환 의원은 “의회 연구 역량 향상과 지역 해양레저 산업 육성은 모두 도시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의 기본을 다지고 내실을 쌓을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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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대송습지 생태관광,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학수)과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역인 대부도·대송습지를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했다.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은 이달부터 2023년까지 ▲생태관광 핵심 콘텐츠 개발 ▲주민소득 창출모델 발굴 및 운영 ▲대부도 환경정화 사업 및 캠페인 등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수도권 최고의 아름다운 섬 대부도를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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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강소특구, 시 경쟁력 강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안산시(시장 윤화섭)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융복합 부품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안산시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안산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9년 8월 한양대 ERICA캠퍼스 일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및 시화MTV에 1.73㎢가 지정된 이후 1년여 사이 2조3천억 대 매출과 60건의 기술이전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안산 강소특구, 2조3천억 대 매출 달성 등 성과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지난 1년여 간 기업-지역혁신주체-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기반 마련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한양대 ERICA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원동력으로 가동 중인 강소특구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R&BD 관련 사업비 지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행정·재정지원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도시에서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한 산업혁신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강소특구에 연구기업 12개가 설립됐고 타 지역에서 4개의 연구소기업이 우리시로 이전하는 등 특구 기업체는 2019년 263개에서 지난해 306개로 16.3% 늘었다.이들 기업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3천700여명이 근무하며, 모두 2조3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기술이전 건수는 60건에 달한다.연구소기업은 공공기술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워너버스이노베이션은 ‘딥러닝 사물인식 학습데이터 자동 생성 솔루션 물류관제 시스템 개발’로 지난해 10월 전자IT 분야 유공 국무총리상을 표창하는 쾌거를 이뤘다.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은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실현해 ‘개선된 공기청정기’ 개발로 매출 3억 원을 달성했고 ▲㈜휴켐은 일본에 의존하던 ‘반도체 나노메탈 소재’를 국산화함으로써 1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임상시험 및 사업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아 올 2월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기술창업 활성화 및 후속 성장지원강소특구는 기업유치 성과 외에도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 아이템 검증,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사업도 활발하다.이를 통한 성과는 신규 기술창업 15개소, 매출액 1억4천만 원, 고용창출 10명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이밖에도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 교류로 창업 관련 최신정보 공유 및 교류·협업 환경을 강화했고 특구펀드, 사업화 전문역량을 보유한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기술핵심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연계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4개 기업에 13억7천만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특히 한양대 학생창업 기업 ‘조인앤조인’은 주력 아이템인 ‘비건 대체원료’ 성공으로 3억 원의 시드투자 및 지역 내 공장설립과 지난해 매출 27억 달성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빙그레와 풀무원에 판로를 확보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오밥헬스케어는 ‘인체조직 제작용 3D프린터 기술’로 5억7천만 원의 시드투자와 한국벤처투자 매칭 투자가 진행 중이다.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안산 강소특구 성과강소특구는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자 매칭, ICT 융복합 신사업 창출 지원 사업 연계, KTL시험인증, 기술이전 상담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TPU기반 자동차용 투명 보호필름’ 기업인 ‘㈜앰트’가 ‘필름 신뢰성 시험’ 진행을 거쳐 해외 바이어 발굴 성과를 이끌었고, 지난해 약 15억 원의 매출 발생과 미국 진출도 준비 중이다.또한 ㈜에픽시스템즈는 미국 진출을 위한 ‘디지털도어록’ FCC인증 지원 및 획득, 미국 수출예약 체결을 포함해 지난해 매출로 모두 75억 원을 이뤄냈다.지역혁신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사업의 결과로 ‘근력보조 일체형 의료재활 로봇 개발’ 기업인 ‘㈜헥사휴먼케어’는 2019년 특구펀드 투자로 40억 원을 확보해 독일 아헨공대와 연계한 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이밖에도 기업의 사업화 전략 수립 및 성장 단계별 기술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을 통해 ㈜돔아일랜드는 ‘3중 차단결합방식 특허 기반의 블록형 돔텐트’ 사업으로 특허 출원과 우수조달제품 등록을 추진 중이며 ▲㈜어드밴스트뷰테크널리지는 4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특히 기업 보유기술과 공공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제품 고도화 및 신사업 창출 지원을 기반으로 ㈜진영코퍼레이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 개발’을 이뤄내 지난해 중국, 베트남 등 현지 생산·판매 MOU체결 및 매출액 10억 달성, 올해 헝가리 터키,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씨에스와이는 한양대 ERICA 반도체 공정 연구실과 협업을 통한 ‘POST CMP 장비 세정장치 개발’을 통해 매출액 17억 및 국내·외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3억 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안산 강소특구의 미래는안산시는 새로운 미래가치인 융합과 혁신으로 미래산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미래에너지 경제변화에 맞춰 수소시범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제조혁신 플랫폼 기반 구축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또한 지난해 9월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신안산선 인프라까지 더해 첨단 과학기술 R&D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안산 강소특구는 이러한 호재를 바탕으로 기업-지역혁신기관-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역과 현장중심의 기술사업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현장밀착 지원 및 공공기술 연계 성과창출 확대 ▲기술창업 및 후속성장 지원 플랫폼 강화 ▲개방·융합·혁신이 핵심인 기술창업 및 성장 촉진을 강화한다는 3대 중점 추진전략을 펼쳐나간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강소특구 집중·육성사업으로 기술 발굴·이전, 창업 및 기업성장이 선순환 되는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중심에서 변화와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일하기 좋고 활력 넘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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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말 및 야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하는 사업이다.다음달부터 올 11월까지 추진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수막, 벽보, 홍보전단지 등 종류 또는 사이즈마다 지급단가는 다르다.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스마트폰으로 불법광고물 수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지만, 동일세대원 중 1명만 참여할 수 있고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른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불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은 물론, 어려운 가정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생활안전과 (031-481-5381·5383, 031-481-6353·6355)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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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1호 복합청년몰 방문…“상인 여러분 노력과 협조로 무사히 개업”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1호 복합청년몰이 조성된 신안코아 전통시장을 찾아 청년상인들을 격려하며 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15일 오후 이뤄진 방문은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달 26일 복합청년몰이 무사 개업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상인과 상인회의 초대로 마련됐다.윤화섭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로 무사히 개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고 말하며 격려를 건넸다.청년상인(대표 박연우)과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미영)는 윤화섭 시장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청년몰의 성공적 정착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안산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신안코아 청년몰은 지난달 개업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재료 조기소진 현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젊고 밝은 분위기와 다양하고 전문화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맞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는 이용객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복합청년몰이 조성된 신안코아 지하 1층 900여㎡는 10여 년간 공실상태로 방치돼 신안코아 전체에 악영향을 미쳐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청년몰 조성을 통한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추진, 상인회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이를 통해 모두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 그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지하층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창업공간 20개(음식업 13·문화예술 7) 점포가 입점,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이번에 새로 입점한 청년상인 18개 점포는 4.6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이들로, 그간 갈고 닦은 재능을 청년몰에서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시는 복합청년몰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는 청년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청년맘 등 다양한 계층이 창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의 인큐베이팅 기능을 갖추도록 조성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청년일자리 창출, 성공적 창업기반 조성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산함과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정책을 적극적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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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 15일 2차 간담회 개최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가 지난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간담회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이 지난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연구 과제와 관련한 용역 내용 등을 검토했다.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강광주 윤석진 이진분 김정택 윤태천 현옥순 의원과 연구단체 자문을 맡은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산형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을 연구 목표로 삼고 있는 Green & Clean 21은 앞서 지난달 16일 첫 회의를 열어 연구과제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2차 간담회에서도 그 연장선상에서 연구용역 실시 시기와 용역 범위 등 보다 진전된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안산형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들의 인식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용역에서 10인 이상 근무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산형 뉴딜 정책 사업들을 종합 검토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담은 제언을 도출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연구용역의 시기와 관련해서는 내달 착수 보고회를 실시한 뒤 8월 말까지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 수행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강광주 대표 의원은 “‘그린 경제’는 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전환요소”라며 “전통 제조업 기반의 안산스마트허브를 그린 산단으로 변모시키는 첩경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가능성은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 등을 앞으로의 연구 과정에서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