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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기 협치협의회 위원 모집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치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을 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당연직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모두 70명으로 이뤄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당연직 위원은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으로 위촉직 위원은 관계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다.협치협의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 제도개선 사항 등 심의·조정 ▲분과별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공공과 민간의 소통과 협치인식 개선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다양한 분야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한 1기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지난 2019년 4월 출범 이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협치 안산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 발굴 및 협치 활성화에 힘써왔다.새로 구성되는 2기 협치협의회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협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안산시에 주소(집, 직장, 단체 등)를 두고 민관 협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달 26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bbingry@korea.kr) 또는 방문(시청 민원동 2층 안산시협치협의회)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난 1기가 민관 협치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기는 민관 협치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차례”라며 “협치 분야 발전에 관심 있고 역량 있는 시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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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 대표 맛집 ‘생생맛집’ 선정 추진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를 대표하는 ‘생생맛집’ 선정을 위한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되는 생생맛집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위축된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 넣고,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생맛집 추천대상은 영업신고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심사는 1차 서류심사로 지정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이 음식점을 불시 방문해 맛·서비스 등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선정된다.접수는 이달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업소는 ▲생생맛집 표지판 배부 ▲시 홈페이지 게시 ▲맛집 안내책자 제작 ▲SNS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업소 내 위생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산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생생맛집 선정을 통해 안산시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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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보다 가깝게’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회, 새로운 출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시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 공식 SNS의 운영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에서 안산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이날 새로 위촉된 SNS 전문가, 마을사업가 등 3명과 당연직 1명(시 대변인), 연임 자문위원 5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 자문위원과 위원장 등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분기별 1회씩 회의를 갖고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SNS 및 온라인을 통한 시책의 효율적인 홍보방안 제시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산시 SNS가 정보 제공과 홍보의 차원을 넘어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7개 SNS 채널을 운영하는 시는 지난해 활발한 소통으로 구독자 수가 70% 이상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부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Reels) 등을 운영해 시민참여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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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감골도서관, 다독다독 ‘하루10분 독서운동’안산시(시장 윤화섭) 감골도서관은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 ‘하루10분 독서운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고 함께 모여 소통하는 독서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하루10분 독서운동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하루10분 독서운동은 가족, 친구, 학교, 기관 등 3인 이상 모임이면 누구나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한 꾸준한 독서로 책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참여모임에는 활동도서 5권(10인 이상 모임의 경우, 전년도 활동도서 중 10권 추가지원)을 제공하며, 도서관내 독서모임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지속적인 모임을 지원한다.또한 오는 10월까지 자율적인 독서활동 후 결과물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참여단체 5팀에게 안산시장상도 수여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독서모임의 지속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온라인 ZOOM을 이용한 ‘감골도서관 독서모임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모임 운영방법 및 도서 선정과 발제에 관한 실습중심 코칭교육을 5월부터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이 다독다독 하루10분 독서운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상록구 전체 도서관 11개관에서 온·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해 자발적인 시민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481-3706)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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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민과의 약속’민선7기 공약 95% 정상추진윤화섭 안산시장의 ‘시민과의 약속’ 민선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등 6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00대 공약사업 112개 세부실천과제는 지난해 말 기준 95.6%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민선7기 시 공약사업은 ▲추진완료 21개(18.8%) ▲이행 후 계속추진 51개(45.5%) ▲정상추진 35개(31.3%) ▲일부추진 3개(2.7%) ▲기타 2개(1.8%) 등으로 완료율 64.3%, 지난해 목표달성률 95.6%, 전체 평균 추진율은 81.7%로 집계됐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약실천 소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조기에 도입하는 한편, 안산시 공약이행평가단 ‘안산시 협치협의회’를 통해 공약사업을 집중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역량을 집중했다.시 공약사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분야에서는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지정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대부도를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친환경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안산시가 한국판 뉴딜사업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어진 지수 평가에서는 노르웨이 오슬로, 덴마크 코펜하겐, 아일랜드 더블린에 이어 세계 4위를 달성해 글로벌 도시로 입지를 높였다.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에서는 3차례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안산화폐 ‘다온’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경제에 활력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시는 또 ▲민간공유자전거 카카오바이크 시스템 도입 ▲초고속 무료 공공 와이파이망 구축 ▲공공형 에너지 슈퍼마켓 설립으로 혁신적인 공유사업 추진과 시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민선7기 안산시는 따뜻한 복지실현과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생축하금 확대 ▲외국인 자녀 유아 학비 지원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도입을 이뤄냈으며,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이용 카드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이밖에도 시민 협치 강화를 위해 지난해 ‘안산시민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구축해 시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시민 의견과 지혜를 더해 정책 반영에 활용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에도 민선7기 공약 실천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촘촘하게 살피고 시민 분들의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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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과의 약속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개소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안코아에 조성한 ‘복합청년몰’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신안코아 지하층에 자리 잡은 복합청년몰은 청년창업공간 20개(음식업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이를 통해 노후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문화 제공과 함께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앞서 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지난달 26일 새롭게 단장된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의 문을 열었다.시는 기존 청년몰과는 차별화를 두고 무상임대 공급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과중한 임대료 부담에 따른 청년상인의 이전과 폐업 등 타 시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단점을 극복하고 창업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5년 동안 청년몰로 운영해야 하는 복합청년몰 사업이 끝난 이후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비롯한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계층의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며 경영미숙으로 인한 소상공인 폐업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시는 약 10여 년 동안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중기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사업의 최적지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8월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복합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 대표 박연우 씨는 “창업을 준비하는 한 청년으로, 그동안 여러 지역의 청년몰을 견학하였으나 신안코아 만큼 경영하기 좋은 입지와 공간구조를 가진 곳은 없었다”며 “안산시의 적극적인 청년지원 정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성공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성공적 창업기반 조성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청년큐브(50개 점포), Station-G(13개 점포), Station-A(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안코아 복합청년몰과 함께 다농마트 전통시장(상록구 월피동) 복합청년몰(40개 점포) 2개소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약 100여개의 청년창업공간을 보유하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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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3일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이날 간담회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3일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말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 마련과 업계 입장을 청취하고자 열렸으며, 회의에는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지역 전문건설협회 회원, 안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시환경위와 시에 따르면 의회는 앞서 지난 제2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 건설장비·자재 우선 사용 및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의결했다. 시도 이 조례에 근거해 현재 △민·관 합동 세일즈단 구성·운영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관내 건설업 관련 업체 명단(책자) 제작 배부 △공공건설 입찰 불공정거래 업체 사전단속 등의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시 시책 소개에 이어 전문건설협회의 입장 청취 및 관련한 위원회 차원의 활동 계획 등이 협의됐다. 협회 측은 지역의 여러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시 발주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공사에서도 지역 장비와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당국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업체들은 공사에 쓰이는 대부분의 자재를 지역 내에서 조달하는 만큼 상생의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아직 조례 시행 초기라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양해를 구하면서 이날 논의된 내용을 포함, 추후 추가 간담회를 열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가 제시한 세부 시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태순 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설업계의 ‘윈윈’을 위한 의미 있는 조례가 최근 제정됐고 소관 상임위원회로서 후속 조치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에 실제로 적용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도출하기 위해 동료 위원들과 연속성 있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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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산 방문의 해’2년차 본격 추진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안산’ 이미지를 높이고,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우선 단원 김홍도(1745~?)가 태어난 성포동 노적봉공원 일대에 ‘김홍도 천년의 길’을 조성하며, 올 10월 8~17일에 노적봉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2021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아울러 대부해솔길 신규 노선 3개 코스를 추가 개발해 모두 11개 코스 108㎞ 길이의 탁 트인 자연 그대로의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최적의 걷기여행 환경을 제공한다.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안전여행지를 마련하고, 안산9경 중 한 곳인 동주염전에 소금생산시설, 염전체험장, 소금놀이터, 교육관, 체험관 등을 갖춘 염전 체험장도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이밖에도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점 17개소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스탬프 인증을 통한 관광 기념품 및 특산품 제공) ▲하프 오픈탑 버스를 타고 생태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 운영 ▲제5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안산 관광 SNS(인스타그램) ‘안산대부도여행(ansan_travel)’ 운영으로 실시간 맞춤 관광정보 전달 ▲원곡동 다문화거리 등에서 현지 맞춤형 관광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외국인 관광안내소 운영 ▲대부도 주요 관광지 일원 환경정화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더불어, 원곡동 다문화특구의 상징조형물인 ‘키다리아저씨’를 노적봉폭포 입구에 설치하고, ‘방문의 해기’ 및 세계 주요국가 국기 게양으로 안산 방문객들을 환영할 계획이다.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지로 자리 잡고 있는 안산시는 ▲2015년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 대부도·대송습지 지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2018년 경기도 유일 ‘대부도 갯벌’ 람사르 습지 등록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안산 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관광 및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통해,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새로운 활기를 전해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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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관광 활성화 시동…7개 도시 잇는 스탬프투어 도입안산시(시장 윤화섭)를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모두 7개 시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로, 윤화섭 안산시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시는 올해 경기서부7길(둘레길)의 자연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경기서부7길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각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경기서부7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스탬프투어는 각 도시마다 3개소씩, 모두 21개의 거점을 지정하고 스탬프 인증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협의회는 또 각 지자체마다 열리는 각종 대표축제 현장에서 경기서부권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김포·제주공항 대형 스크린 광고를 통해 7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 및 행사 소식을 전국적으로 알린다.올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잠재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이를 위해 경기도·경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EG(Explore·Enjoy·Exciting to Gyeonggi)투어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서울과 7개 시 등을 연계한 관광지 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서울 중심의 관광을 탈피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의회는 또 7개 지자체 문화유적지와 자전거 길을 소개하는 안내지를 제작해 배부하는 한편,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상 용역도 추진한다.코로나19 유행으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지난해는 안산 대부해솔길 등 7개 시 둘레길 특화 및 각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7개 도시가 경기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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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운영 시작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단원구 원시동 773-9 전시판매센터(구 이마트) 지하 2층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다목적실, 스마트러닝실, 강의실,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센터 시설대관을 접수받는다.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단기특강은 3개 과목 ▲2021년 트렌드 부동산 ▲천연화장품 및 아로마테라피 ▲온라인 콘텍트 실전반으로 이뤄졌으며, 다음달 15~26일 진행된다.이메일(juang0208@korea.kr)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다음달 3~10일 과목별 15명씩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중단될 수 있다.4월부터 시작될 정규과정은 직업기술분야(자격증, 창업, 기술 등)와 사회문화분야(어학, 예술 등) 등 40개 과목에 대해 2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과목특성에 따라 4∼16주로 운영된다.또한 시설대관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사 간 업무협의 및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며, 5G 라운지를 통해 미디어월, VR, AR을 체험하고 이용자들의 연구, 학습, 여가 등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수강신청 및 시설대관 등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 평생학습과(031-369-1615, 16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