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산시 청년큐브,‘2021년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 30개팀 모집’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내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년큐브’에서 ‘2021년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공유오피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오피스 환경으로 부각되며 전 세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안산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한민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성지인 스마트허브에 공유오피스를 공급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신청자격은 나이, 지역제한 없이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가 및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규모는 총 30개 팀으로, 초지캠프(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 A동 5층) 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무료로 제공되는 인프라는 로비, 교육실, 회의실 등 공용공간을 기본으로, 간담회 및 세미나, 교육 참가, 시제품 시험생산 컨설팅 및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예비 또는 창업기업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며 입주여부는 다음 달 중순경 심사 후 결정된다. 입주자 심사는 창업자의 창업역량·의지, 창업아이템의 사업성·시장성·사업계획의 적정성·명확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신청에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www.ansan.go.kr)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청년큐브(www.youthcube.n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큐브(초지캠프) 031-487-9970로 문의하면 된다.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 16일 첫 간담회 열어 연구 주제 구체화 나서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가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강광주 대표 의원을 비롯해 윤석진 김정택 윤태천 현옥순 이진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 연구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들과 연구 주제 구체화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했다. 연구단체는 앞서 지난달 29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안산형 그린뉴딜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활동의 목표로 밝혔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안산 지역 경제 발전과 안산스마트허브의 재도약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주지하면서 지역 경제 주체들의 입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을 실증화 하는 연구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 주제를 세분화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시 에너지정책과 및 환경재단 측도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 그린 에너지 정책과 이와 관련한 스마트허브의 현황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의원들은 기존 스마트허브 관련 정책 및 사업들의 실효성을 검증하면서 해법을 모색하는 것과 공단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단지로의 개선을 도모하는 방안을 세부 주제로 삼기로 했다. 또 예정된 연구용역에 대해서도 과제에 맞춰 설문조사를 설계한 뒤, 내달부터 연구 과제 심화를 위한 문헌 및 자료 분석에 나선다는 계획을 정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광주 대표 의원은 “경제성과 지속가능성한 발전을 담보하는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의원연구단체의 목표”라며 “기존 정책과 현실의 괴리를 좁혀가며 나름의 대안을 찾는 작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에는 현재 ‘Green & Clean 21’을 포함해 ‘안산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과 ‘뿌리’ 등 총 세 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돼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
안산시립별★빛어린이집, 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 프로그램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립별★빛어린이집이 2020년 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안산시립별★빛어린이집이 2020년 경기도 우수보육프로그램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보육프로그램 부분 도지사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협의회 주최로 장애통합보육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안산시립별★빛어린이집은 ‘놀이는 재미를 싣고’ 프로그램을 영아중심, 놀이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실천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활동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우수프로그램을 다른 어린이집에 전파해 보육프로그램 질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사업 60명 모집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며, 대부동 외 타 지역은 출퇴근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 현재 공공일자리 참여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희망자는 오는 3~9일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선발결과는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되면 오는 24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대부도 환경정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는 한편, 환경정비를 통해 대부도를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26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29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5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2차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을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희)가 심사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수)의 ‘안산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원안 가결된 반면, ‘안산시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기환) 소관의 ‘안산시 에코뮤지엄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함 6건도 수정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건은 원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심의를 진행한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고, ‘안산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는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으로 가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장은 폐회에 앞서 시 집행부에 회기 중 인사 발령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한 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분권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면서 “지방자치분권의 미래를 여는 역동의 2021년을 위해 시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26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 의결 결과 1.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가결 2. 안산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원안 가결 3.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4. 안산시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5.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 원안 가결 6. 안산시 에코뮤지엄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수정안 가결 7. 안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안 : 수정안 가결 8. 안산시 다문화 아동ㆍ청소년 이중 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수정안 가결 9. 안산시 노인 목욕바우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0. 안산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11. 안산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 수정안 가결 12. 안산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수정안 가결 13.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14.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 가결 15.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 수정안 가결 16.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7. 안산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18. 안산시도시공사 임원추원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 원안 가결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3개팀 ‘등록’안산시의회가 지난 29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원연구단체 3개 팀의 등록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3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단체 구성에 관한 제안 설명 및 단체 등록 심사를 각각 실시했다.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의 운영 심의는 의회운영위원회가 맡게 돼 있다. 심사 결과 △안산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 △Green & Clean 21 △뿌리 등 3개 의원연구단체 모두 무난히 심사를 통과했다. 운영위 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연계 여부와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안산시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에는 이경애 김동수 김진숙 김태희 의원이 팀원으로 참여하며, 연구 과제는 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동 안전망 구축이다. 강광주 윤석진 김정택 윤태천 현옥순 이진분 의원을 구성원으로 한 ‘Green & Clean 21’은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연구 주제로 내세웠다. ‘뿌리’의 경우는 안산시 역사·문화 및 생태관광 연구가 그 과제로, 박태순 주미희 추연호 정종길 의원이 소속돼 활동을 펼친다. 이날 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 활동하는 연구단체들의 연구 과제 또한 지역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하다”며 “각 단체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실히 연구 과제 심화에 나서서 생산적인 정책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이며, 연구단체들은 간담회와 현장활동, 전문가 참여 토론회 등으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관리 비대면 화상간담회 개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6일 ‘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환경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화상간담회는 자원순환협의회와 안산환경기술인협회 및 산업지원본부장 주재로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구내식당) 및 인근 매점 등의 방역수칙 철저이행 다짐 ▲외국인 근로자 방역수칙 교육 및 안내문 배부 ▲회원사 공동 통근버스 출·퇴근 근로자 방역수칙 공지 ▲회원사 기숙사 방역지원 홍보 및 자체 방역수칙 철저 ▲2021년 환경관리 운영계획 ▲안산시 환경시책 안내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환경 산업단지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내 환경기술인과 안산시가 함께 환경개선과 안전환경 산업단지를 이루기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원순환협의회는 스마트허브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환경기술인협회가 속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관리교육과 기술지원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 언어 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의 언어 교육을 위한 ‘안산시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 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 발의에는 송바우나 의원 외 4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중 언어 교육을 지원해 가정 및 사회생활의 적응을 돕고 그들을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조례안의 취지다. 특히 이 조례안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중 언어 교육’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이 눈에 띄고 있다. 이중 언어 교육이란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모국어를 사용해 지역의 문화와 사정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데 필요한 어학적 지식에 관한 교육을 말한다. 모국어를 활용해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목적을 살리기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에게 이중 언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중 언어 교육의 확산과 활성화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책무가 명시됐다. 또한 시장이 관련 기본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중 언어 교육 지원사업으로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이중 언어 교육과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모국어 관련 자격증 취득, △이중 언어의 연구 및 개발 등이 제시됐다. 송바우나 의원은 “상위법인 다문화가족지원법에도 지방자치단체가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교육청도 이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있다”면서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우리 공동체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조례안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제26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 ‘지방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명훈 의원 외 13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에는 그 목적과 지원 범위, 사업계획 승인 등 지방행정동우회를 지원하기 위한 제반 사항이 명시됐다. 조례안은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를 지원·활성화함으로써 지방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서 시장은 ‘지방행정동우회법’에 따라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가 추진하는 ‘시정 시책 및 행정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의 사업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또 행정동우회가 시의 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 및 보조금신청서를 시장에게 제출·승인 받아야 하고, 사업 완료 시에는 실적보고서와 사업비 정산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례안에는 지원대상자가 허위 또는 그 밖에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경우 보조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게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한명훈 의원은 “이 조례안이 수십 년 간 지방행정에 몸 담았던 분들의 행정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조례안에 대한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28일까지 열리는 제26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29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다음달 3일부터 시작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다음달로 늦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당초 이날 선발해 이달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극심한 한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다음달 1일 선발자 발표, 3일부터 시작하기로 연기했다.전체 151개 사업으로 이뤄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은 290명이 참여해 도시꽃길코디네이터, 공공시설옥상녹화관리, 근린공원관리, 도시숲 및 쌈지공원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현재 접수는 끝난 상태다.선발결과는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사업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월18일까지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