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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연중 상시접수로 개편”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제안이 가능한 ‘온라인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내 주변과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다. 그간 시민들이 접수 기간을 놓쳐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연중 어느 때나 사업 제안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다.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31일까지 제안해야 하며, 이후의 접수된 제안은 다음 년도 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사업적격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 및 총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안산시민이나 안산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시 누리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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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체육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18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권태익 상임부회장과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애인 탁구 꿈나무 발전 지원금 전달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 안 의결 ▲2022년도 예산 결산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 안 ▲감사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애인 체육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3월 착공할 장애인전용체육관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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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023년 ‘연대와 협업’ 동력으로 지역 발전 견인# 메인사진: 안산시의회가 신년을 맞아 올해 연대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복원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제9대 의회 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최근 신년사와 업무보고 자료 등에서 올해 의정활동의 초점을 연대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복원과 지역 발전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 민생 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각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유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그 파고를 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의회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그려온 송바우나 의장은 출범 2년 차인 2023년이 9대 의회 의정 철학을 구체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의회가 민의의 바다에서 열린 의정 구현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성공적으로 항해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능·효율 중심 의회사무국 조직 개편 의회는 올해 1월 1일 자로 대규모 의회사무국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국 직원 44명 중 의회사무국장 승진 인사와 새로 구성되는 입법지원팀 전보 인사를 포함해 총 15명이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의회사무국은 의회사무국장 이하 의정·의사·홍보·입법지원 등 4개 팀과 의회운영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를 지원하는 전문위원실 체제로 전환됐다. 새롭게 설치된 입법지원팀은 입법·법률 고문 및 의원 공약사항 관리와 주민발안 조례 접수·처리, 의원연구단체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의회는 2020년 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독립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정책 지원 인력을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 지방자치 활성화라는 법 취지와 기능 및 효율 중심의 운영 가치를 반영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의회는 이번 개편으로 이전보다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의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정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사진1: 안산시의회가 올해 1월 1일자로 의회사무국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 지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의원 역량이 곧 의회 역량”...교육 및 정책 연구 기조 강조 의회는 새해에도 ‘공부하는 의회,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원’을 기치로 삼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의원연구단체 활동 또한 더욱 두텁게 지원한다. 의회는 이미 지난해 9대 의회 개원 이후 두 차례의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위탁 및 민간위탁 교육, 자체 교육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놨다. 일회성 교육보다는 실력 있는 교육기관을 통해 연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자체 교육의 경우 실시 횟수와 교육 시간을 늘리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의원연구단체 지원 관련해서는 의원 1명당 1연구단체 참여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의회는 앞서 2019년과 2020년 두 해에 걸쳐 역대 가장 많은 5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하며 장애인복지와 아동,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정책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올해에는 의원연구단체별 연구용역비 8천 8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 400만원의 활동 예산을 반영해 놓은 것은 물론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의 전문적인 보좌가 가능해져 더욱 실효성 있는 연구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2: 안산시의회는 올해도 ‘공부하는 의회,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원’을 기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임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 역량강화 교육’ 중 한 장면. 엔데믹 시대, 현장 중심 의정활동 ‘재가동’ 의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부 축소했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복원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의회 차원에서 지역 각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져 민의를 왜곡 없이 받아들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 시민의 정치효능감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의회는 과거 코로나 확산 초기에도 비대면 의정활동 지원책을 발 빠르게 수립해 대면 활동의 제약을 보완해 왔다. 당시 웹카메라와 헤드셋 등의 장비를 구비하면서 의원들의 개별 영상 회의 활동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른 시기에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에 가림막을 도입해 전염병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었다. 새해에는 기관 방문과 정책 간담회,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현장활동, 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 온·오프 라인을 넘나드는 자료 수집 작업을 전개해 의회가 지역에서 ‘정보의 저류지’ 역할을 맡는다는 복안이다. 다양한 정보들을 확보해 취합하게 된다면 요구와 필요가 있는 곳에 정책의 온기를 제때 전하는 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의회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인 안산의 특성을 감안해 산단 기업의 민원 청취와 해소 노력에도 소홀함 없이 관련 정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단에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는만큼 강소기업 육성 관련 정책 예산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 사진3: 안산시의회가 올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의 저류지 역할을 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이 지역 기관들을 방문한 모습. 교류와 교육으로 국제도시 안산 이미지 ↑ 의회는 국제도시로서 안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1991년 개원 이후 지난 32년간 쌓아온 지방자치의 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인접한 일본, 대만 등의 지방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안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배울 것은 배우고 전수할 것은 전수하며 상생의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의회의 목표다. 이는 한국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 자산 중 한 곳인 안산시의회 교류사의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기도 하다. 의회는 또 안산에 국제학교를 유치하는 일도 교육청과 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전제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시흥에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의 사례가 모델이다. 송바우나 의장 역시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안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전국 대표 다문화 도시인 안산에 국제학교를 유치할 경우 이중 언어 교육 등의 효과는 물론 국제도시로 이미지를 전환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 사진4: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해 8월 31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시 집행부와 생산성 중심의 협업 관계 설정 의회는 새해 시 집행부와도 상호 신뢰 속에서 생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의 소속 정당이 의회 내 소수당인 ‘여소야대’ 정국이지만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파트너로서 그 책임을 다 할 것이며, 불필요한 대립을 지양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는 적극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의회는 이러한 관계 설정이 안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발전을 추동하는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현실적인 진단과 처방을 도출하고 도시 미래를 좌우할 신수종 사업을 발굴하는 데에 시의 정책 자원이 투입되도록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우리 사회의 보상 체계가 공동체 가치 증진을 중심으로 촘촘히 짜일 수 있게 집행부와 더욱 유기적으로 협업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 사진5: 안산시의회는 올해 시 집행부와 생산성과 효율성 중심의 협업 관계를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5일에 열린 제279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중 한 장면으로, 의회는 이날 시정질문을 실시하면서 시정에 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이외에도 상임위원회 생중계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2010년 도입한 전자회의 시스템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열린 의회상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새해 전망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지만 서로 힘을 합하고 보듬는 ‘연대’의 가치가 있다면 능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안산시의회는 올 한해 민의 수용성을 높여 정치효능감을 제고하는 일에 매진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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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癸卯年) 송바우나 의장 신년사2023년(癸卯年) 송바우나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23년 새 아침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화목과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7월 ‘열린 의정, 신뢰받는 의회’의 깃발을 내걸고 제9대 안산시의회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마련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런 시민 여러분! 올해는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하강 등으로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상생과 화합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안산시의회는 시민 행복과 안산 미래를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주력하겠습니다. 코로나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시민께 온기를 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소득과 소비가 늘어나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재정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소외계층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로 서민의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둘째,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의 기본원칙으로 민의를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의, 예산심사 등을 통해 주요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발전에는 너와 내가 없습니다.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건전한 제안과 시의적절한 협력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안산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셋째,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생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안산시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 행복에 있습니다. 민심에 뿌리를 두고, 민생을 기본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충분한 토론과 지혜로운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다함으로써 안산시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정치란 백성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주요 현안사항과 시책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원 연구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해도 저를 비롯한 20명의 의원 모두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격언처럼 시민의 힘과 의지를 모아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삶을 살피고,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의정활동으로 안산 미래에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삶이 나아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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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사진1설명: 안산시의회가 22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이 송바우나 의장, 오른쪽은 이재정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사진2설명: 안산시의회가 22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전달식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이같이 회비를 납부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은 적십자 회비의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3억4천921만여원으로 잡고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과 모금 확대 및 지역에서의 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면서 “늘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회도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역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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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55인치 TV 6대 기탁받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2일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TV(55인치) 6대를 기탁받았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최진숙 복지국장과 유동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후 제조업 기술혁신을 주도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 산업 고도화 지원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동준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시설 운영이 더욱 어려울거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및 가치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설과 이용자분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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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열고 안산지역 복지를 위해 올 한해 펼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과 실무분과 위원, 동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올 한해 지역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주역 120여 명이 참여했다.보고회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분과 위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한 해의 사업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 활동사례 및 소감발표, 2023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2005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강성숙 민간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기구인 만큼,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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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날 시정질문에 임한 박은경 의원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황은화 김유숙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황은화 김유숙 의원은 각각 나섰다.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과 성호박물관 증축 규모 및 과정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물었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도 3회 추경에서 사업비 243억원이 삭감되면서 시의 추진 의지에 의문이 들고 있는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대해 시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내년 봄 취항을 앞둔 ‘안산 시화호 뱃길 운영 사업’에 관해서는 높은 이용요금과 선착장 편의시설 및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산천 하구 활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또 대부도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민선 8기가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관광 활성화에 나설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은경 의원은 성호박물관 증축 사업과 관련, 이 사업이 사실상 신축에 가까운 예산 규모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에서의 공론화 과정과 의회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박물관의 고유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황은화 의원은 시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황은화 의원은 안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 보육료’와 ‘외국인 주민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국적을 떠나 공동체로서 상생하는 정책을 펼쳐 왔고 세계 상호문화 도시 지정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재외동포청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덧붙여 안산에 외국국적동포를 비롯한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와 커뮤니티가 많다며 재외동포청을 유치해 이를 중심으로 ‘상호문화 클러스터’를 만들어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자고 밝혔다. 그는 재외동포청 유치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그 장점을 거듭 설명했다. 이어 김유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산에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안 여섯 가지를 제시했다. 김유숙 의원은 먼저 지난해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산시 기업통합지원단’의 적극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신제품과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유망 중소기업 및 우수 근로자 시상 등 관내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의 날’을 지정할 것 또한 요청했다. 더불어 △지역 기업의 신상품 출시에 맞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산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는 방안과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해 산업안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방안 △연 2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인·취업난을 해소하는 방안 △도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대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안 등을 정책 제안으로 내놨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마친 의회는 1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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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최우수상 수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증진, 환경개선 등 어촌계별 보유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도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상동어촌계에서 최우수상을 흘곶어촌계와 두서어촌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성 상동어촌계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 어촌계의 잠재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에서도 어촌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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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여성합창단, 런치콘서트 성황리 마무리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노성우)는 상록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형옥)이 지난 1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상록의 별미, 상록구여성합창단 런치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여성합창단은 ‘낭만고양이’, ‘혜화동’ 등 합창곡과 호른과 트롬본의 만남인 관악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전국합창대회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상록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