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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원진 면담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사진 맨 왼쪽)이 지난 5일 GH를 방문해 GH 임원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5일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를 찾아 공사 본부장급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안산 장상 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지구 관련한 지역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 의제였던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수암동, 부곡동, 양상동 일원에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만 4,579세대를 건설하는 게 주 내용이다. 사업시행자로 경기도와 LH, GH, 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보상 진행률은 토지 76%, 지장물 65% 수준이다.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건설 사업의 경우는 상록구 건건동, 사사동 일원에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1만 4,625세대(지구 전체 4만 818세대)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와 LH, GH가 사업 시행을 맡았다. 이날 GH에서 GH 도시활성화본부장과 신도시계획총괄처장, 기회경제본부장, 공간복지본부장 등을 잇달아 만난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 장상 지구의 보상 진행률을 확인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며, 안산·군포·의왕 지구에 대해서는 사업 초기인만큼 안산 지구가 의왕, 군포 지구와 대등한 수준의 교통 주요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장상 지구와 안산·군포·의왕 지구 조성 사업이 지역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 위해 GH를 방문했다”며 “두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등의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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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전력” 이민근 안산시장, 日 상공회의소서 IR 개최, 코트라 면담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외투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도쿄를 찾아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이민근 시장은 가와사키시 소재 기업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30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는 안산시와 가와사키시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타당성 및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이민근 시장이 직접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은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갖추는 등 호조건에 경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안산시의 진가를 알아본 안목 있는 투자자 및 기업인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시장은 1일 오전 일본 동경무역관을 방문해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을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삼식 본부장은 “안산은 수도권 인근에 소재해 편리한 교통 여건과 국가산업단지 및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어 우수한 기업입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코트라와의 관계형성을 기반으로 안산기업과 일본기업 간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핵심전략산업으로 로봇·바이오·제조·ICT·유통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 및 외투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에서 안산시를 일본기업에 많이 홍보하고, 안산시와 일본 간의 가교역할을 해준다면 안산시를 비롯한 기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코트라 일본지역본부는 일본에 4개 무역관(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을 운영하며, 한국 중소기업 일본 초청·정기 상담회를 개최하고,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안산시는 일본무역진흥기구,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일본 관련 기관, 일본계 회계법인·은행 관계자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여건 홍보 및 양질의 투자를 이끌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이민근 시장은 김준호 신안산대 교수 등 방문단과 함께 로봇 분야 세계 최대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3 동경국제로봇전시회’를 참관하고 일본계 기업 유치를 위한 활동도 이어간다.이민근 시장은 “앞으로 시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일본 기업체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투자유치 업체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네트워킹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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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 참석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안산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 ‘안산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어느덧 12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생업과 함께하며 바쁜 상황에서도 교육에 성실히 임한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의회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분 부의장도 축사에 나서서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소상공인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노하우로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우수 졸업생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으며, 이진분 부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상인대학 졸업생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안산시 상인대학은 지역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상권 분석을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이번 12기에는 총 42명의 상인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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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6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심의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번 회기에 조례안을 발의한 최진호 박은정 박태순 김유숙 김진숙 설호영 김재국 유재수 박은경 선현우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다가오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 발의에는 최진호 박은정 박태순 김유숙 김진숙 설호영 김재국 유재수 박은경 선현우 의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조례안의 상임위 심사는 정례회 첫날인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조례안들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최진호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이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령의 개정사항 반영과 특별휴가 사용기준 확대, 시간외근무의 연가 전환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이다.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소속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안산시의회 의원을 위원으로 위촉하고자 하는 경우 현실을 반영해 3개 위원회를 초과해 위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박태순의원의 ‘안산시 선감학원 희생자 지원 조례안’은 과거 단원구 선감동에서 발생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선감학원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해 놨다. 김유숙의원의 ‘안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농촌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게 그 취지다. 아울러 문화복지위원회는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김진숙의원이 발의에 나선 ‘안산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를 추가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신속히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설호영의원의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은 인구변동의 예측과 대응을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밝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어김유숙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의 단원 결격사유 중 헌법상 기본권인 평등권·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장애인복지법에 저촉되는 규정을 정비하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정의원의 ‘안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들에게 마약류 위험성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김재국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건강생활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게 주요 골자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이다. 유재수의원의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족단위 방문객의 숙박지 선택사항 중 중요한 요소인 외부 수영장 시설을 가설건축물에 포함하는 사항을 밝히고 있다. 박은경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맨발 산책로 조성 등 맨발걷기에 적합한 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해 시민 건장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현우의원의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65세 이상 노인의 버스요금 환금 신청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반영돼 복지급여 감액이나 자격이 박탈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는 사항을 명시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4일간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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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방문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사진 가운데)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본부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본부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3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본부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고 오른쪽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 본부장의 모습.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찾아 공단의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과 안산시 산업진흥과 담당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안산스마트허브 관련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역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본부의 본부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해 안산스마트허브의 공장가동률, 인력 수급 현황 등 최근의 경제 상황과 그에 따른 변화 양상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산단공 측은 스마트허브의 공장가동률이 전년대비 떨어졌지만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며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는 사실과 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인식이 근무 환경과 편의시설, 교통 등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및 구조고도화 사업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 지역 산업계의 변화를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도 최근 있었던 안산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언급됐던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하는 한편 산단공에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책이 있는지 질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과 안산시 기업인의 날 제정, 스마트허브 내 주차 공간 조성, 산단공 청사 재건축 추진 등 근로 의욕 고취와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테이블 위에서 논의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 제조업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에 적합한 성장과 개선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며“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계획돼 있는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현장의 생산적인 목소리를 청취한만큼 관련한 예산 심의가 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앞서 지난 10월 25일과 11월 8일에도 각각 안산시산업단지복지관과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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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용도 확대… 예술품 전시 가능해진다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형물 설치가 가능해지고 예술품 전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강원대)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척지 공공용 임시 사용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일대(방아머리 초입)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2012년 조성 이후 사용 용도가 초화류 파종 등 작물의 시험·연구에 국한됐으나,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공공용 목적의 조형물(예술작품)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앞서 지난 2021년 10월 미준공 간척지 활용방안을 조형물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 등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미준공 간척지)의 임시 사용 계약상 세부 규정(사용 목적)이 변경되지 않아 조형물 등 시설물 설치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변경계약에 따라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테마형 데크산책로, 안내판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가 인구 5만 이상 자족도시 및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대송단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관광자원으로써 부지 활용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활용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대부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시사용 면적이 77ha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테마형 꽃밭, 드넓은 갈대숲 등이 매력적인 곳으로, 가족·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마파크를 둘러싼 1천20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길도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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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3’ 개최… 의류 대폭 할인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패션타운전통시장상인회(회장 유연식)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비 촉진을 통해 의류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최대 80%까지 브랜드별 의류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과 지역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안산패션타운이 안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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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지자체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계 자원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약자보호,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등 3개 분야에 총 25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최종 29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법무부, 상록·단원경찰서 외 20여 개 유관기관 및 응급 의료기관, 민간단체와 촘촘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유일 로보캅 순찰대 및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방범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성폭력제로 시범사업 등 차별화된 안전 시책 추진으로 ‘범죄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전국 최초로 출범, 원활한 운영을 통해 범죄 사전 예방부터 사후 피해자를 위한 치료 및 지원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설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최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상동기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이 계속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은 물론 자율방범대, 로보캅 순찰대 등 민·관·경이 공동 대응해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만에 하나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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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및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부(안산시, 군포시, 시흥시, 안양시, 용인시, 평택시) 리그전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선수들이 동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참가신청 시 장애 특성과 실력에 따라 1그룹‧2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함으로써 운용의 묘를 살려 참가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 및 홍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회를 주관한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앞서 지난 4월 개최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10월에 개최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무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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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모집… 식사 문화개선·외식업 활성화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식사문화개선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8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올해 내 추가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홈페이지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235)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