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산시, 휴가철 맞아‘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 체험’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수암봉 등산로 입구 및 관내 공원 4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에서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8~9월 두 달간 와동공원, 성호공원, 둔배미공원, 원고잔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 및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목재활용 물품전시 ▲포토존 ▲목공체험 등을 운영하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장난감부터 목걸이, 액자, 서랍장 등 목공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나눔목공소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55개 어린이집에서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민정 녹지과장은 “전문 강사가 나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목재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단원구 대부황금로 5-14)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에서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당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구매금액별 환급액은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은 1만원 ▲67,000원 이상은 2만원이다.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 연이은 현장활동으로 과제 심화 ‘구슬땀’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27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 사진1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모습이고 사진2는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의 모습.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이 최근 잇달아 현장방문을 실시하면서 연구과제 심화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연구단체 용역사 관계자들은 27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중국·러시아 등지에서 태어나 이주한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함께 진로재능지원·교육문화지원·심리정서지원·사회통합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센터 측으로부터 추진 사업과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현재 단원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을 상록구까지 확대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상록수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등 동구권 국가 출신의 이주민 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상록구에 있는 현 센터 분소의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아울러 의원들은 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통한 학교시설 개방으로, 다문화 가정 대상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앞서 지난 24일에도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어 다문화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황은화 대표의원은 “연이어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다문화 청소년이 증가하는 현실에 비해 교사 수나 교육의 질은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다양한 출생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관련 사업이 이뤄져야 그 효과가 높은만큼, 수요자 중심의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연구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내달에도 선진지 견학 실시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로 과제 심화 작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안산농협에 위탁 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경식)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민간위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가 2021년 개장해 직접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령농과 소농 등 열악한 환경에 있는 관내 농업인이 직접 근거리에 고정적으로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도록 판로를 제공해 왔다.와~스타디움 1층 동측에 1천168㎡ 규모로 조성된 직매장은 관내 208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류와 과일 등 680 여개 농산물과 축·수산물,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시는 로컬프드 직매장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거쳐 안산농업협동조합을 민간위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박경식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산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에 따라 안산농협은 다음달 1일부터 ▲로컬푸드 유통·가공·전시·판매 및 홍보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 농가교육 등 출하농가 관리 ▲전시·판매제품 개발 및 안전성 검사 ▲유통 및 판매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 관리 등을 위탁 받는다.운영에 앞서, 내부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9월 중 새 단장을 마친 복합매장(샵인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였으나, 9월부터는 오전9시30분~오후8시까지, 동절기는 오후7시까지 연장 운영해 이용편의도 개선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매장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매장 경영에 일가견 있는 안산농협의 전문적, 안정적 운영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대로, 경기도 최우수 선정 기념 현판 수여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의 경기도 최우수 공간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 평가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산 상상대로는 전문가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김대순 부시장은 “상상대로가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안산청년대학 ◯◯학과(청년 취미․여가활동 지원) ▲별별청년(청년의 주체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종합상담소 ▲별별공간(청년활동공간 발굴지원)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우수기관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친 결과다.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관기관(안산시 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아울러,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시민걷기 활성화 ▲구강보건센터의 취약계층 순회 진료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신체활동프로그램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역특성과 주민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개발‧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만나 시화호 가치증진 협력 논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임병택 시흥시장과 만나 시화호의 보전과 가치증진을 위한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력간담회에서는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논의를 비롯해 ▲시화나래 페스티벌 재개 ▲시화호 30주년(2024년) 기념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방안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참여)에서 정식 안건으로 논의하게 되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과거 오염된 호수라는 인식을 인근 지자체인 시흥, 화성과 함께 이겨낸 만큼 앞으로 환경보전과 생태는 물론, 미래 먹거리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지역 환경분야 재단인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시화호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 시민 환경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환경부 주관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국·도비를 포함한 총 81억 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을 건립(2024년 7월 개관 예정) 중에 있으며, 경기도 유일의 생물 자원 보전 거점시설로 전시,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진행해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의 생태 보전과 교육 홍보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안산시, 제6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 대회 성황리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성포동에 위치한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와 안산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박춘지)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체장애, 청각장애, 발달(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100여 명이 함께 팀을 이뤄 하나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스포츠 대회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게이트볼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계절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과격하지 않고 운동량이 적은 특성과 함께 공을 치고, 줍고, 걷는 신체활동 등을 통해 무리 없이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노년층과 장애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박춘지 회장은 “장애인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애인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9월 열리는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선수 모집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오는 9월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와 안산시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총 3개다. 전국대회는 ▲이터널리턴(ER, 최후 생존자가 가려질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게임) ▲발로란트(VLRT, 상대팀 진영을 점령하거나 섬멸하는 총싸움 게임) 2개 종목이며, 학교 대항전은 ▲리그오브레전드(LOL) 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이번 전국대회의 총상금은 900만 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e스포츠 팬 및 아마추어 선수 등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접수는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발로란트(VLRT)는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이터널리턴은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대회접수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이달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개최일인 9월 2일에 치러진다. 자세한 예선 일정은 QR코드를 통해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이번 페스티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트리머인 엠비션(강찬용)과 미스틱(진성준)이 참여하고 ▲이터널리턴 팬 부스 운영 ▲e스포츠 게임교육 ▲레트로 오락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산시가 e스포츠 문화 선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가 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의회 의원들, 신안코아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 ‘참석’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5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열린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이날 보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5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열린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이날 송바우나 의장이 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5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열린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시의원들 외에도 김미영 신안코아 상인회장과 손인엽 안산시 상인총연합회장,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상인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소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시행한 ‘첫걸음시장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안산시가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결재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 5대 혁신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세부 목표로는 온누리상품권 및 카드 사용 교육·홍보와 정품·정량·원산지 표시 정착, 매장 내 위생 관리 철저, 상인교육·문화교실 활동 추진, 자율소방 및 방역·방제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안코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들과 이번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편리하고 깨끗하며 또 오고 싶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 핵심 상권이라는 명성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은 “상인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고 있는만큼 사업의 목표가 충분히 달성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의회를 대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