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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 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분야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총 26개 참여 시군 중 본 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현장발표 및 심사위원 사례심사 결과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시는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워 화재 등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큰 금액의 사보험료를 부담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이에 전국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재난희망보험 상품 출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침체된 소상공인 및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안산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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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공모 선정‘찾아가는 드론 체험실’운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심도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찾아가는 드론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드론체험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총 사업비 5천여만 원(도비 1천만 원)을 확보해 고가장비인 드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이달 19일 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초등학교 12개소, 중학교 6개소 및 관내 기관단체 등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학기 중에는 체험실 참여를 신청한 각 학교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드론 조종법 및 안전교육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장애물 통과 등 미니게임 ▲촬영 실습 등을 진행한다.또한 방학이 시작되는 8월은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드론 체험실을 운영하고, 9월 개최 예정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도 참여해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드론공원 조성 등 많은 시민이 드론을 통해 자유로운 안산의 하늘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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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공약 이행과 성과 달성에 역량 집중”“취임 이후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만을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저 이민근은 앞으로도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치를 근간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취임 1년 차를 맞은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이하 이 시장)은 29일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한 여정이 미래 안산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분명한 길잡이가 됐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의 지난 1년간 행보는 현장 중심형이었다. 시 주요사업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진행한 시립경로당 118개소 순회 방문 일정이 대표적이다.이 시장은 “지난 1년간의 길잡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과 함께, 안산의 가치 드높인 1년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으로 103건의 공약과 118개의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19개 사업은 이미 추진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96개 사업은 정상 추진, 3개 사업은 검토 중으로 공약 정상 추진율은 97%에 달한다.이행이 완료된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등이다. 아울러, 공공건축물 통합 건립,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등 체계적인 도시 경영의 기반을 마련했고 지능형 교통체계 공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의 결실도 맺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통한 주민 숙원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등 국·도비 편성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 ▲로봇시티 안산 구축 선포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관내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장상지구 토지 보상 착수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무엇보다 민선8기 핵심인 청년벤처도시 안산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해 한양대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 경기도 제1호 청년푸드창업허브를 개장했으며, 시장 직속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끊임없이 소통창구를 열어나갔다.■ 이민근 시장 “시민 체감하도록 공약 이행 속도 높일 것”민선 8기 안산시를 이끄는 이민근 시장은 올해 초 수도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 교통정책과를 철도교통과로 개편하고 철도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내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 조성에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권역별 공영주차장 고도화 원도심 지하주차장 복합건립 ▲학교주차장 야간개방사업 확대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 및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노력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시의 이미지를 반월공업도시에서 경제자유도시로 전환함으로써 미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의 혁신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R&D타운을 조성해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시정 핵심 키워드를 청년, 경제, 교육으로 설정한 만큼 안산시 청년창업펀드를 연간 250억 원씩 조성해 청년벤처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공일자리 10만여 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을 제시했다.시민 최우선 요구사항 가운데 하나인 의료서비스 확충에도 매진해 고려대 안산병원 증설, 한양대병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시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원을 건립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 시장은 성과를 내기 위한 정책은 언제나 시민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란 입장이다. 아울러, 공약 이행을 위한 1년간의 정책행보를 토대로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일 계획도 전했다.이 시장은 “제가 꿈꾸는 도시 안산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도시, 제조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혁신도시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창업으로 연결되는 벤처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안산시를 원도심과 신도시, 대부도가 함께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 교통 걱정, 주차 걱정, 안전 걱정이 없는 쾌적한 도시이자, 해양과 생태자원, 문화와 관광자원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행복 도시로 조성하는 데 있어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며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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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023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야간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개강해 총 4회에 걸쳐 운영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다양한 대상참여를 위해 야간과정으로 운영해 ▲사회적경제 이해 및 인증 절차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및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회적 가치실현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문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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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 대표 발의,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지난 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대부도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대부도의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자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시장의 책무로 대부도 관광자원의 육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부도관광육성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계획에는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 및 방향과 ▲분야별 관광 육성 방안 ▲민간단체 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이 대부도 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부도관광주민협의체를 두며, 대부도 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와 관광 전문인력 교육·양성, 대부도 관광 안내책자 발행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부도관광지원센터 또한 설치·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조례안에는 대부도 관광 육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와 법인 등에 재정지원을 가능케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달 조례안 관련 입법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던 박은경 의원은 “대부도는 생태자원이 많은 섬으로 관광자원별 개별부서가 담당하고 있어, 이를 통합해 종합적으로 운영할 근거가 필요했다”면서 “이 조례로 마련되는 지원 체계가 지역 관광산업의 조성 및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29일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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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 대표 발의, ‘안산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지난 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산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83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박은정 의원을 포함해 총 14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학생들의 건강한 체형 관리를 위해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통해 균형잡힌 신체발달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학생’과 ‘불균형 체형’ 등 용어 정의와 학생의 불균형체형 예방활동과 관리 및 개선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특히 불균형 예방교육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을 통해 예방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아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에 대한 시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한 경우 사무의 일부를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가능하게 했다. 또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에 재정지원을 하는 사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박은정 의원은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경기도교육청 조례가 있기는 하나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근골격계 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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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 대표 발의,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사진은 지난 제282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진호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정수의 범위를 조정하고, 주민자치회 위원이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안건 심사를 진행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조례안 내용 중 주민자치회 정수의 범위,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조정하여 수정안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 정수는 15명 이상 50명 이하로 정해졌으며, 선정위원회 위원의 경우는 동장이 추천하는 1명 대신에 주민자치 관련 전문가 1명이 추가되는 것으로 수정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진호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주민자치회 운영 취지에 공감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주민자치회가 운영 초기라 일부 시행착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개정 조례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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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문화복지委, 제283회 정례회 행감 중 현장활동 실시사진 설명: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9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을 벌였다. 사진1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호수공원 체험장을 방문한 모습이고 사진2는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의 모습.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가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안산 해양아카데미’ 시설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안산호수공원 체험장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 등 안산 해양아카데미 시설 2곳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안산 해양아카데미 사업은 지역 해양 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안산호수공원 체험장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 반달섬 선착장 등 3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거나 곧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체험장에서는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구조·해상생존 등 안전교육과 초보자를 위한 딩기 요트 조종법을 배우는 게 가능하다. 위원들은 호수공원 체험장에서는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점검을 통해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막 설치와 대기실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안산천 하구 선착장으로 이동해서는 오는 7월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선착장,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 관리 현황 등을 살폈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옥순 위원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을 개발하고, 많은 시민이 건전한 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안산이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20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결을 실시하며, 22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회계연도 결산·기금결산 승인안’과 ‘2022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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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푸드뱅크로 나눔 사랑 실천안산시(시장 이민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일 중도매인(반월농산)과 협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200단(1,000Kg)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함께 복지시설 등에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개 복지시설에 21톤을 후원했다.시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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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7월부터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운행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월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g-pass)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대차안실련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대부도 지역을 이동케어 사업에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대부도 어르신 등 이동약자에게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주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똑버스 이동케어 이용대상자 신청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