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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3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심의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이대구 김진숙 박은경 이진분 황은화 설호영 현옥순 박은정 최진호 의원의 모습. 안산시의회가 오는 1일 개회하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총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는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대구)과 △안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진숙)△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안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안산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황은화)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설호영) △안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현옥순) △안산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은정)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최진호, 282회 임시회 보류) 등으로, 지난 회기 보류 안건 1건을 포함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이 3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은 6건이다. 조례안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 도모에 필요한, 지역균형발전 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 안산시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등의 사항을 규정해 놓고 있다. 김진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있는 주택·소규모 상가 등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박은경 의원의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대부도의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시장의 책무와 관련 기본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을 명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안에 상위법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재향군인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조례 제5조의 일부 자구를 변경하고, 같은 조 제6호로 “재향군인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삽입하는 것 등이 꼽힌다. 아울러 ‘안산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은 황은화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조례안에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근무하는 돌봄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 사업 등의 사항이 담겼다. 또한 설호영 의원의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21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서 다자녀 가구 기준이 ‘만 15세 이하 2자녀 가구’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조례에 반영하는 것이 골자다.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도 청소년부모의 안정적인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청소년부모의 정의와 시장의 책무, 지원사업 등의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정 의원의 ‘안산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명시해 놓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제28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한차례 보류된 바 있는 최진호 의원의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주민자치회 위원 정수를 현실화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한편, 의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2일부터 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이 조례안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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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 대부도 생태섬 관광 지원 조례안 관련 간담회 개최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관련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관광과, 대부개발과, 해양수산과 등 시 관계자들과 대부주민자치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지역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최근 입법 예고를 마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대부도의 관광자원 육성·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할 것과 ▲대부도 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기 위해 안산시 대부도생태관광주민협의체를 구성할 것 ▲안산시 대부도생태관광주민협의체 심의를 거쳐 5년마다 대부도관광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할 것 ▲대부도 관광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대부도관광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면서 면밀한 준비로 대부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조례로 제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의 자랑이자 가장 훌륭한 생태·관광 자원인 대부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의 다양한 역량을 모아 관광 산업적 측면과 환경 보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각계의 입장을 확인한 만큼 조례안이 취지대로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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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3개 상임委, 정례회 앞두고 市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사진1설명: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지난 16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위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의 간담회 모습. 사진2설명: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지난 16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의 간담회 모습.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3개 상임위원장실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열린 간담회에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19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3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위원들은 이날 시 청년정책관을 포함, 7개 부서 관계자들과 ‘2023년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출자 동의안’ 등 15건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청년창업 펀드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이 사업의 본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자료 보완을 요청했으며, 안건 중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건에 대해서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면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위원들도 같은 날 시 체육진흥과 등 9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집행부가 밝힌 조례 제·개정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안산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과 관련해 인구정책 계획을 장기적 관점에서 수립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시설장애인 자립지원체계 구축사업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시범사업 종료 후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위원들도 이날 건축디자인과를 비롯한 3개 부서 관계자들과 ‘공모사업 국도비 성립전 예산 편성’ 등 5건을 협의하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2023년 CPTED 공모사업’과 ‘2023년 야간경관 조성 공모사업’에 관해 사업 내용 및 성립전 예산 편성 사유를 듣고 이해를 높이는 한편,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클린하우스)’의 실효성 있는 위치 선정과 규모에 대한 검토를 집행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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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사진설명: 제28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7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3월 21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본회의에서의 의결 절차를 끝으로 회기를 마쳤다.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대표발의의원 이대구)과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의원 박은정) 등 5건은 수정안 가결됐고,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7건은 원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도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의원 한갑수) 외 3건은 수정안 가결된 가운데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의 경우는 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14억 1100만원(삭감률 0.06%)이 삭감돼 2조 1807억 9578만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수정안으로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가 작성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도 이날 원안으로 채택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갚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를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각종 의견과 정책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인만큼 시 집행부는 논의 결과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8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안건 처리 결과 1.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 수정안 가결 2.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 수정안 가결 3. 안산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수정안 가결 4.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5. 안산시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6.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7.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8. 안산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9. 안산시 시장 등의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10. 안산시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11.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2.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 가결 13.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4. 안산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5. 안산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6.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7.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18. 안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19.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유치 협약 체결 동의안 : 원안 가결 20.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 수정안 가결 21. 안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22.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23.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축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24. 안산시 노선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안 가결 25. 안산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 가결 26.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수정안 가결 27. 2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수정안 가결 28.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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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발달장애인 축구팀‘투게더FC’창단…“장애 극복 지원”안산시(시장 이민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지난 5일 와~스타디움에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이민근 시장,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투게더FC’팀은 올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장애인 엘리트 체육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도는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조현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 맡는다. 창단식에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가 업무협약을 맺고 ▲투게더 FC 훈련 지원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 초청 및 티켓 지원 ▲사회공헌활동 및 홍보 공동 추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투게더FC’팀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주 1~2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축구 종목(지적장애부)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2024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에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최초 발달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산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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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6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에는 한명훈 박태순 황은화 의원이, 5분 발언에는 이대구 박은정 박은경 의원이 참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차례대로 한명훈 박태순 황은화 이대구 박은정 박은경 의원의 발언 모습. 안산시의회가 6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한명훈 박태순 황은화 의원이, 5분 발언에는 이대구 박은정 박은경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선보이면서 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한명훈 의원은 먼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살폈던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시가 2021년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와 토지 매입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물으며 토지 매입을 확정 지어 지구 지정 승인 및 고시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동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토지 보상과 산책로, 주차장, 편의시설 설치 등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 수립 여부를 질문한 뒤, 도시 숲으로서 역할 확보와 기후 위기 시대 극복을 위해 사동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이동 주택가(사동 1407-4번지 일원)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한 그린파킹사업 도입 등의 적극 행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원도 시정질문에서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상록구 성포동의 경우, 최근 입주한 한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주택 단지 전역이 재정비 대상이며 구 홈플러스 및 버스터미널 부지 또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포동에 도시 기능 향상을 포함한 큰 변화가 예정돼있는 만큼현재보다 더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김홍도미술관 사거리와 터미널 사거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박태순 의원은 학교 건립 공사가 진행되다가 중단된 일동 653-23번지 외 3필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서면질의로 갈음했다. 황은화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앞서 제27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재외동포청의 안산시 유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후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재외동포청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받기도 했다며, 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계획 유무와 현재까지의 검토 과정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급 및 외국인 대상 생활안전지원금 지급 등 도시 특성을 반영한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에서 외국인 노인들을 위한 지원책은 미미하다고 지적하고, 외국인 노인들도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외국인 노인복지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실시된 5분 발언에서는 이대구 의원이 △시 외곽지역, 대부도 등의 기반시설 민원 처리를 위한 전담 조직 구성과 △기반시설 전수조사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수립 용역 시행 △기반시설 정비 예산의 안정적 확보 등의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박은정 의원도 지역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지역 대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 예산을 추가 편성해야 한다는 취지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 박은경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안산 대부도 뱃길 조성 사업이 전기선박의 안정성 검증 문제로 발목이 잡힌 사이 인근 지자체는 내수면 레저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부도 뱃길의 안정적인 운행과 대부도 자연 생태축 활용을 위해 시가 대체 선박 확보 등 사업 관련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7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심의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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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광장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탈바꿈… 용역 착수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제안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된 광장시설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해 지역 랜드마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올해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 공사를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2024년 2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과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반영해 성포광장 재정비 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된다면 문화·예술·휴양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며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임기 동안 사업 자문 및 다양한 정책 제안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핵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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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 발의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조례안’ 제282회 임시회 상임위 통과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28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사진은 박은정 의원이 지난 22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공정무역을 육성·지원하고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공정무역’을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며,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이라고 정의내렸다. 또 시장은 공정무역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사업과 공정무역 판로 지원사업, 공정무역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사업 등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의 허용 범위 내에서 공정무역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시장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안산시 공정무역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하고, 그 기능을 △공정무역 주요사업 수립 및 평가와 △공정무역 지원 단체의 선정 및 지원 △공정무역 활동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훈련 등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22일부터 제282회 임시회 안건을 심의해온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8일 제5차 회의에서 조례안 중 자구를 일부 변경해 가결 처리했다. 박은정 의원은 “현재도 불공정한 무역체계로 인해 개발도상국들의 많은 농민과 노동자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례안의 통과를 계기로 지역에서도 착한 소비 운동이 확산 돼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성숙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4월 7일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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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시정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안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산시 누리집(https://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페이지를 통해 제안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시급성·타당성 등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에 반영된다.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제안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집중공모 기간 이후 제안된 사업은 다음연도 심의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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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예결위원장 김유숙 의원 선임사진1설명: 김유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진2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1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태순 박은정 이진분 위원 김유숙 위원장 선현우 부위원장 한갑수 최찬규 위원의 모습. 제28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유숙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선현우 의원이 뽑혔으며,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은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2조 1,822억 678만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위는 1회 추경안이 올해 본예산 수립 이후 각 부서에서 요구한 국도비 보조금 내시액을 반영하고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증액, 제출된 만큼 사업비 추산의 타당성과 함께 주민 복리 증진에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주안점을 둬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사업의 선후와 경중을 신중히 따지겠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