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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여름방학 특강 개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무더위를 피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영상 편집 특강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달 26일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lib.ansan.go.kr)를 통해 저학년은 7명, 고학년은 10명씩 각각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선정된 학생은 다음달 10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종 영상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다.특강은 연령대에 맞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및 사진 편집방법, 브이로그 제작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영상을 촬영 및 편집하는 작업을 통해 전문적인 영상을 만들어보고, SNS에 직접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 전화(031-481-389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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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참여’사진설명: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7일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지난 7일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소방설비 구비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박은경 의장은 이날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 하나의 집ㆍ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ㆍ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사회 각계에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안병권 안산도시개발(주) 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은경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전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만큼 어느 때보다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불시에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를 비롯한 소방설비를 갖추는 일에 시민들이 꼭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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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한반도기 ‘게양’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한반도기를 게양했다. 사진은 게양에 앞서 시의회 의장단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관계자들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한반도기를 게양했다. 시의회는 15일 오전 박은경 의장, 윤석진 부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단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강신하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청사 앞 게양대에 한반도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게양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측이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기념해 남북 화해와 교류 협력의 상징인 ‘한반도기’의 게양을 의회에 제안했고, 의회가 이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게양에 앞서서는 박은경 의장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관계자들이 의장실에서 지역 통일 운동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박은경 의장은 “미중 패권 경쟁 격화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고 중재자로서의 한국의 역할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6.15선언 21주년을 맞이한 만큼 남북 통일과 민족 번영에 관한 각계의 관심과 노력이 계속 이어져 결실을 맺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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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읽기 쉬운 ‘의회 30년사’ 만든다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지난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 주관으로 ‘안산시의회 30년사 발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큰 틀에서 30년사 편집 방향이 논의된 이번 회의에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30년사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는 데에 참석자들의 의견이 일치됐다. 지난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인 윤석진 부의장을 비롯해 박은경 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김두수 전 의회 전문위원, 이용호 의회사무국장 등 편찬위원들과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용역사 측의 30년사 제안 내용 발표에 이어 편찬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 측은 독자 연령에 관계없이 쉽게 읽히는 30년사를 만드는 것을 기본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기록’과 ‘공감’, ‘활용’ 등 3개 테마를 편집 방향으로 삼아 인포그래픽을 포함한 시각적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내용 기술(記述)에 ‘이야기하기’ 방식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두꺼운 책 두께와 평범한 편집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여타 기록물의 사례를 감안해 표지 디자인부터 구성까지 특색 있고 간결한 편집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 또한 전했다. 편찬위원들도 회의에서 30년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많은 시민들이 읽으려면 ‘재미’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부 꼭지의 경우 일화(逸話)를 중심으로 유려하게 풀어내야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지난 5월 24일 있었던 역대 의장 간담회 내용을 수록할 것과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개정 전후 사항을 담아 자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제안도 내놨다. 특히 회의 말미에는 언론·시민사회·청소년 등 지역 각계의 의회 관련 평가와 의견을 어떻게 책에 반영할지에 대한 위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석진 부의장은 “의회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만족하는 30년사를 발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안산시의회의 30년사 발간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편찬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의회 30년사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4월에는 3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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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역사와 현재가 만나다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의회 30년사」 편찬 의견 수렴을 위한 역대 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은 이날 간담회 중 한 장면이고 사진2는 간담회 후 본회의장에서 기념 촬영에 임한 참석자들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의회 30년사 편찬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안산시의회 30년사」 편찬 의견 수렴을 위한 역대 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등 현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안병권(제1대 전·후반기), 심장보(제2대 후반기), 박선호(제3대 후반기), 송세헌(제5대 전반기), 김기완(제6대 전반기), 이민근(제7대 후반기), 김동규(제8대 전반기) 전 의장 등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했다. 의회는 30년사 편찬을 위해 앞서 지난달 21일 30년사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현재는 용역업체를 정한 단계로, 이날도 1991년 개원 이후 시대적 상황의 중심 역할을 했던 역대 의장들의 재임시절 소회와 30년사 편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30년사 발간 준비에 내실을 기했다. 특히 의회는 역대 의장 여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30년사의 기획특집으로 준비하고 있는 ‘안산시의회 주요 이슈 30선’ 선정 관련 서면 설문을 실시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역대 의장들은 의회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0년사를 발간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면서, 사실상 처음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지방의회의 과거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조망하는 구성으로 30년사의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역대 의장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제언도 잊지 않았다. 대부도의 안산시 편입과 고잔신도시 조성 등 도시의 탄생 및 그 성장 과정의 중대 길목에서 성공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던 일화를 소개하는가 하면, 시의원이 아닌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바라봤을 때 지방의회가 시민들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 등을 조언했다. 박은경 의장을 비롯한 제8대 후반기 의장단도 역대 의장들의 뜻을 살려 30년사 편찬의 방향성을 잡는 것은 물론 이번 간담회를 이정표로 삼아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은경 의장은 “단순한 연대기적 기록을 넘어 과거를 통해 오늘을 정립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보고자 30년사 편찬을 추진하고 있다”며 “선배 의장님들의 고견을 잘 살펴 30년사가 과거의 30년과 앞으로의 30년을 아우르는 자료로 남을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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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차단 위한 지역사회 방역 강화 추진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최근 다양한 공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방역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집단감염은 다중이용시설, 지인 모임 등 장소를 특정할 수 없거나 업태가 다양한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 모임을 자제하도록 하고 ‘가족과 함께, 가까운 장소에서 호젓한 시간대에 호화로운 오월, 차분하고 건강하게’ 가가호호 가정의 달 행동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약 30명이 민·관 합동으로 방역수칙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등 특별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지난 6일부터는 방역관리 이행력 제고를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체육시설업,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5천823개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 방역대상별 방역방법 및 주의사항 등 방역추진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특히 안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국으로 확대된 보육교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와 관련, 지난 1일부터 휴직자를 제외한 4천112명에 대해 3차 선제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통해 직장 및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시는 검사를 통해 1차에서 4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했으며, 2차 선제검사에서는 다행히 확진자가 없었다.이밖에도 시민참여형 방역서포터즈 운영 및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으로 방역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타지역 방문 자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유증상자 진단검사 받기,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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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스타그램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 전해요”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안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한 이모티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이벤트 게시물에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감사한 사람을 향한 메시지와 함께 꽃 모양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시는 당첨자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각각 5천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시는 올해 들어 새로운 기획을 통해 ▲홍이가 홍보해드림 ▲안퀴즈 ▲안산쉼표 ▲나만의 혜택 다이어리 ▲정책언박싱 등의 쉽고 친근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초 1만1천여 명이었던 안산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현재 1만4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거창하고 무거운 기획이 아닌 작고 가벼운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일상, 시민 다수의 관심사를 주제로 콘텐츠를 마련하는 노력으로 많은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얻게 된 것이다.이밖에도 꼭 알아야하는 안산시 소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안퀴즈 콘텐츠’는 타 콘텐츠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댓글이 달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틱톡에 게시된 ‘임신부 신생아 품안애 상해 안심보험’, 유튜브에 게시된 ‘수소차 정책언박싱’,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코로나19 정신건강’ 라이브 강의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가 운영하는 SNS 채널은 시민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SNS가 단순한 홍보채널이 아닌 시민과의 유대와 신뢰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민 중심의 SNS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의 삶을 재밌게 표현하는 영상을 수시 공모하고 있으며, 선정되면 시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채널로 게시하고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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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유공 및 우수기관 표창 전달이번 전달식에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영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회장과 2020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권달주 소장이 참석했다.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영식 회장은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역 장애인의 자활․자립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개별 장애인들의 인권신장과 정책개선 등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목표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산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전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권리 증진을 위해 늘 함께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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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농부와 복지법인이 함께 하는 가정의 달 맞이 열무 김치 나눔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열무, 얼갈이 수확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직접수확한 열무, 얼갈이 3.5톤을 다듬는 봉사자들의 모습 직접양념을 만들어 버무린 열무, 얼갈이 3.5톤을 포장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안산시의 자발적인 개인후원자 1천5백 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방면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지난 5월6일~5월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규모 열무.얼갈이 김치 제작과 나눔을 전개하였다. 코로나 19로 여파로 제대로 된 복지행사 개최가 어렵고, 대규모 노력봉사자를 동원한 행사가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 인원을 여러 날로 분산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효과적으로 열무김치를 대량 담궈낼 수 있었다. 혹시 모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점검하면서 김치를 담궜다. 총 3.8톤의 열무와 얼갈이를 직접 수확하고, 다듬어 매일 50여분의 봉사단원들이 3일간에 걸쳐 3.6톤이 넘는 김치를 담궈 무료급식 대상자와 장애인시설과 단체. 시청 복지정책과 등을 통해 안산시 곳곳으로 나눔이 전파되도록 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자가 직접 꽃을 만들어 기증한 카네이션과 함께 가정으로 배달된 열무김치는 어르신들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일손을 거든 봉사자들도 가슴이 따스해지는 흐뭇한 행사로 기억 되었다. 지난해에도 대량의 열무, 얼갈이를 협찬한바 있는 안산팜 영농조합(대표 : 조낙구)은 이번엔 무려 3톤이 넘는 분량의 채소 재료를 기부하여 주었으며, 하반기에도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나눔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특히 안산팜 영농조합에서 재배하는 열무와 얼갈이는 GAP(저탄소)인증을 받아 시중의 열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협찬의사를 밝혀 훈훈한 온정을 전하기로 하였다. 만들어진 열무김치 1,800셋트는 안산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하여 그룹 홈,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 되었으며, 일부는 필라멘트복지법인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의 수요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집으로 배달되어 어르신들의 밥상위에 올라 미각을 돋구어 주었다.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8년차에 접어든 복지법인이며, 매년 기부농장을 운영하여 김장재료를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사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모범적인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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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체육회·안산시장애인체육회 하천변 보행 안전 캠페인 실시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봄을 맞아 산책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등 이동수단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시 공직자 및 시체육회·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원 등 모두 20여명이 평일 또는 주말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며, 많은 시민이 오가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이들은 자전거로 및 보행로를 알리는 안내부터, 자전거 제한속도 준수 및 보호 장구 착용, 전동 이동수단 운행금지 등 다양한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활용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윤화섭 시장은 “많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각동 체육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